아래 글에서 어떤 분은 고급차 얘기를 하시더군요. 저는 지금 타고 있는 차가 14년 정도 지났기에 이제 차차 새 차를 구입하고 싶어지기도 하지만 꾹 참고 있습니다.
제가 꼭 사고 싶은 것이 있기 때문이죠.
저는 가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도 보곤 하는데, 남자라면 한 번쯤은 그런 삶을 꿈꾸곤 했을 겁니다.
산속에서 느긋한 삶을 즐기는 것이죠. 그렇다고 아예 시골로 이주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만약 퇴직을 한다면 주 중 며칠 정도는 산에서 지내고 주말에는 도시에서 생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한테 "산"을 사자고 조르고 있는데, 아내는 극구 반대하는군요.
산을 사면 잡목을 자르고 과실수를 심든가 버섯을 재배하든가 해서 땀도 좀 흘리면서 자연이 주는 여유를 만끽하고 싶네요. 보통 남성이 자연을 좋아하고 여성은 도시를 좋아한다는 통설이 제 가정에도 통하더군요. 아내는 나이가 들수록 도시에서 생활해야 한다고 하고요. 특히 교회 활동을 하기 위해서라도 꼭 현 거주지에 계속 머물기를 원합니다. 저도 아내에게 동의를 하지요. 다면, 산을 사서 주 중 며칠 정도는 산에서 살기를 원하지요.
아내는 정 산을 사고 싶다면 집 근처에서 구하라고 하는데, 제가 찾아보니 집 근처는 땅값이 너무 비싸더군요. 그래서 다소 떨어진 경북 오지가 산을 구매하기에는 상당히 저렴한 느낌이지만, 아내로서는 자신이 산에서 일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제가 그렇게 먼 길을 오가는 것을 썩 달가워하지 않아요. 그것이 반대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고요.
이럴 때 고민이 되는군요. 계속 제 고집을 주장할까 아내의 말에 순응을 할 것인지... 결국 아내가 끝내 반대한다면 아내를 설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그래도 자기 산이 있으면 조금 안정되지 않을까요? 더구나 산에 나무를 심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아서요.
한 500평만 되도 웬만한거 다 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은퇴하시고 500평 사서 한 10년 일하시다 나이드시니 힘들다고 다시 파셨었죠.
아후.. 생각만해도 엄청 고될거 같네요...
전 도시가 좋은거 같습니다 ;;
논이나 밭 농사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산에 나무를 베고 다시 심는 것 정도야 아주 힘들지는 않을까 해서요.
비오면 못하고 바람많으면 못하고 눈오면 못올라가고 날씨 좋으면 모기떼가 난리예요.
나무가 단칼에 베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베어도 베어도 끝이없고 다음 주에 가면 또 자라있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뭐 심어볼까 하면 손이 더 많이 가고요. 버텅 약안치고 하시려고들 하고 그러면 엉망이거든요.
날 저기 뭍어라... 할거 아니면 구매는 추천하지 멋하겠어요.
텃밭도 힘들다고 생각하시는데 산에서 어떻게 나무를 베고 벤 나무 옮겨버리고 묘목을 다시 심고 하나요..?
육체노동에 익숙하지 않고 아내분이 반대한다면 안사는걸 추천합니다.주말농장 소규모라도 먼저 해보시는게
엥? 한번도 안해보셨나보네요
산이 텃밭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일단 도시근교에 농막같은거 요즘 많이
하는데 텃밭이나 그 체험부터 해보세요
자동차는 1억에 사는 분도 많은데, 그래도 죽을 때까지 가져갈 임야라면 1억 이하에서 사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겨울이나 여름은 그냥 도시에서 살려고요. 산에서 일하는 시간는 주로 봄이나 가을이 될 것 같아요.
제 계획에는 처음 나무를 베고 난 뒤에는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빈 땅에는 밤나무를 심고 싶거든요.
주말농장 10평짜리 밭도 관리하기가 힘든데 수천평 수만평 야산을 가꾼다는것은 힘듭니다.
차라리 정리가 된 산 (밤나무산, 감나무산) 매물이 나오면 구매하시고 취미이상으로 영농활동도 하세요.
충청남도에 집(농막)딸린 밤나무산이나 경상북도에 집(농막)딸린 사과나무 산 같은 매물등이 예입니다.
보험 조사때문에 여러 산들을 다닌 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
오히려 제가 꿈 꾸는 것은 벌목을 위해 체인톱을 만지거나 알밤을 심어 싹을 틔운 뒤 묘목부터 길러 심는 것이죠.
이미 정리가 다 된 것이라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저는 조금 무식하게 일을 하고 싶어요.
또 저도 알아보니 정리된 산은 엄청 비싸더군요.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적은 돈으로 넓은 땅을 사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자연 그대로의 산을 알아보고 있는데, 대부분 산림 경영하기에 적합한 산은 매우 적더군요.
다만 일부지역 포도밭은 포도나무값은 안받고 땅값만 받는곳도 꽤됩니다....
야산 정리하는 비용도 알아보시면 장난아닐겁니다.......
말리면 더 하고 싶은 게 청개구리 심보인가 봅니다.
굳이 산까지 사실 필요는 없고 지방 가면 평수 넓은 집 싼 거 많아요.
한채 사서 지금 집에서 왔다 갔다 하며 지내보세요.
저희 부모님도 이렇게 사시는데 괜찮습니다.
저는 조금 땀 흘리는 활동을 하고 싶어서요. 아내가 걱정하는 것도 여태껏 사무실 일만 한 사람이 바깥에서 노동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죠.
하여튼 중요한 건 무엇이든 작게 시작하면 된다는 겁니다.
저도 가끔 보고 있어요. 유튜브에 상당히 많이 올라오더군요. 은근 알고리즘으로 자주 올라와서 봤어요.
저도 사고 나서 팔 생각은 없어요. 그냥 자식들에게까지 물려줘야지요. 그냥 물려주기는 그렇고 최소한 밤나무 동산을 물러줘서 가끔씩 내려와 수확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되겠어요.
뭔가 돈될만한 거는 다 캐가고 따가죠.
살때보다 팔릴때 더 기쁜 품목이 있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외부인이 조금 서리하는 것 정도는 어쩔 수가 없겠죠.
일단 해보다가 안 되면 포기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산에다가는 "산림경영관리사"를 지으려고요. 일단은 컨터이너 박스를 생각하고 있어요. 밤나무는 가을에 주중에 며칠씩 있으면 쉽게 훔쳐가지는 않겠지요.
그근방 잘 아는 여럿이 몰래 뭉쳐 훔쳐가는거라 개인이 막을수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ㅜ
저는 오히려 잡목이 많아 여러 번 벌목 작업을 위해 체인톱과 같은 것을 활용하고 싶기도 해요. 재미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먼저 근처에서 임대를 통해 해보고 진짜 행복한지 계속할수있는지 경험해보는게 맞다고봅니다.
사고싶을땐 언제나 살 수 있지만 팔고싶을땐 죽을때까지 못팔고 가족 전체의 짐이 될 수도있는게 산입니다.특히 지방이요
아내가 반대를 하는데, 다 깊은 뜻이 있겠지요. 제 주위에서는 찬성하는 사람을 못 봤어요.
사실 경제적인 면에서는 손해일 수도 있고, 이익일 수도 있고, 앞으로의 상황 여하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하지만 본인이 산을 소유하면서 일하고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저도 아버지가 산을 가지고 있지만 산에 10년에 한번 갈까 말까입니다..
알아보니 산림경영관리사를 짓는 것은 크게 문제가 안 되더군요. 건축허가는 토지 형질 변경도 해야 하는데, 이 경우는 대체산림조성비라든지 복구비라든지 비용이 상당히 들어가고요. 건축을 하려면 도로 닦아야 하고, 집 짓는 비용을 비롯해서 전기나 수도를 끌어오는 데도 상당한 비용이 들더군요. 집을 지을 생각은 없어요. 이른바 체류형쉼터 수준의 임시거처가 좋겠어요.
아실테지만 문득 생각난 노래
그래도 정 사시겠다면 자동차 도로 인접, 관리를 위한 산 내 진입로가 확보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고 사세요.
보통 산 사는 분들은 자연인이라서가 아니라 추후 개발 호재를 노리고 저평가된 임야를 장기 증여 목적으로 구매들 많이 하십니다.
시골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 무슨 개발 호재를 노리겠어요.
저는 단지 유실수를 심어 농산물 가격을 낮추는 데 조금 보탬이 되고 싶을 뿐입니다.
그런데 주변에 전원주택 가신분들 중에 10년이상 사신분들이 정말 드물더라구요.
제 아내도 집 주변에서 밤나무 농사 짓는 분한테 말해서 주말에 일하는 것을 추천하더군요.
평일에 열심히 일하는 자식들 불러 주말에도 육체노동을 시키는데
‘산’이요? 산?? 산을… 그거 혼자서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자연이 주는 여유요??
누군가 관리하고 있는 자연이라야 내 여유가 생기지요.
오로지
나 혼자 감당해야하는 자연에 여유따위는 없습니다.
저 혼자 일하고 싶어요. 가족들은 밤이나 줍는 정도를 시키고요.
그것도 초딩때나 좋아했었지 이후에는 그냥 노동이에요.
가족중에 1년에 단 몇 번 이라도 놀러가는게 아닌, 평일에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놓고, 주말에 노동하러 멀리 산에 가는것을 좋아할지 한번 생각해 보셔야겠습니다.
밭을 일구지 않아도 진짜 엉망 진창이 되어도 내비두는거 아니라면,
산 관리를 아예 전업으로 하는게 아니라면
가족들을 노동에 동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가족들에겐 단 하루라도 노동을 시키지 않고,
‘너희들은 와서 뭐 할 필요 없다 와서 구경하고 바람쐬고 먹고 마시기만 하고 가라‘
이렇게 해야죠.
댓글을 보니 그…은식님이 생각하는것에 한…40배는
더 힘들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0배나요?
제 생각을 고쳐야 할까요? 그래도 뭔가 시도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잘 안될 경우에 발생하는 뒤처리 까지 생각하다보니 안하게 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가족들에게 노동을 강요하지 않는다면
은식님 본인 시간과 돈으로 시도해 볼 수 있겠지요.
세상일은 모르는 것이니 아무 가치가 없던 땅이 갑자기 대박이 날 수도 있겠지요
뭐 가꾸는 것도 가꿔 놓으면 사람들 동물들이 다 털어가요.
그것에 걱정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체류형쉼터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사람이나 동물이 조금씩 서리하는 것은 참겠는데, 의도적인 도둑질은 참지 못하겠어요.
우선 임야 한 500평만 알아보시죠...
그거 가꾸시는데도(개간) 2년 이상 걸리는걸 제가 눈으로 목격해서...
참! 나무 막 자르실수 없어요~ㅎㅎㅎ 잘알아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산은 보통 크기가 만 평 단위 정도는 되더군요. 그래야 유실수를 심는 의미도 있고요.
개간을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보통 산에서 나무를 자르려면 벌목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산림경영계획서를 제출하면 웬만 하면 허가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전 강력히 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자산 운용 목적도 아니고 영농으로 돈 버는것도 목적이 아니고
단지 그걸 해보고 싶다는건데 그만큼 강력한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혼자서 임도도 내보고 산림청하고 된다 만다 싸워도 보고 버섯 키워 놓으면 누가 훔쳐가기도 하고
농막도 짓고 전기도 끌어오고 말도 안되는 일들 많이 있겠지만
저도 글쓴분과 성향이 비슷한건지 그런일 한다는 생각 만으로도 즐거워지네요.
그조차 즐길 수 있고 해보고 싶으신건데 그런 건 해야합니다.
과정 자체를 즐기신다고 생각 하시고 뛰어드세요!
부딪힘이 즐거움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내는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 고민이 됩니다.
남편이 하고 싶다고 하는데, 아내는 역시 여러 가지 합리적인 이유로 극구 반대하더군요.
합리적인 이유로 안된다면 비합리적이고 비 상식적인 이유를 들어야 합니다.
돈 안되는거 알고 힘든거 알고 골병 날것도 알고 다 아는데 단 한가지 하고 싶다는 이유요
아내도 제 성격상 골병 들어 들어눕더라도 일하겠다고 할 것 같아 걱정이라고 하네요.
제가 평소에 그렇게까지 막무가내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그런 편견 아닌 편견을 가지고 있더군요.
아무튼 꾸준히 얘기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설득이 되겠지요. 저도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퇴직까지는 5-6년 남았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남편이 굳이 힘들지만 하겠다는데, 아내로서 극구 말릴 것까지야 없다고 생각해요.
퇴직하면 어차피 연금으로 생활할 테고 유실수를 심어 경제활동을 하겠다는데, 아주 나쁜 선택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상 하군요. 보통 산림 경영자는 10세제곱미터의 나무는 허락받지 않고도 벨 수 있거든요.
아내를 설득할 방법이 있을까요? 뭐 그거야 제가 고민해야 할 문제이기는 합니다.
가끔은 사람 주변을 떠나고 볼 일입니다. 가끔요.
오히려 몇 평밖에 안 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산의 경우에는 나무를 심고 적어도 십 년 넘도록 기다리는 것이라서 오히려 괜찮은 선택이라고 보여지거든요.
지금 심으면 6-7년 지나면 수확할 수 있고, 퇴직한 후에는 산 근처에 농막 같은 것 짓고 일주일에 며칠씩 관리할 수 있을 거거든요.
2-30평 텃밭 관리도 일반인은 감당 못하던데
텃밭 부터 테스트 해보는것도 좋겠네요.
합리적인 판단이십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합리적 이성으로 억제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저 같은 경우 보통은 잘 통제되다가도 가끔은 뭔가에 꽂히면 이성적인 판단에 장애가 오곤 하네요.
노동강도 공사장 막노동급입니다.
그리고 그걸 나이든 육체로 끌고가야해요.
시즌에 국가에서 지원하는 자원봉사 쓸수있다지만 제대로 교육 빋지도 않았고 책임감도 없어서 과실 망치는 경우도 있고.. 그닥 추천하고 싶지않네요
저도 알아 보니 유실수 중에서는 밤나무와 같은 것은 비교적 손이 덜 간다고 하네요.
물론 제대로 농사지으려면 힘들겠죠.
이거 처치 곤란입니다 ㅋㅋ
매년 세금만 나가고, 정확히 어딘지도 모릅니다. ㅋ
산 보단, 차라리 양평쪽으로 산지분이 있는 조그마한 전원 주택을 하나 사시는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택수 추가가 부담스러우면, 산에 붙은 농지를 산다음, 농막을 하나 얹어서 사용 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 이겠죠.
그냥... 산은 글쎄요 ㅎㅎ
저는 논이나 밭보다 산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어요.
논이나 밭에 심는 작물은 인간의 손이 많이 가야 제대로 자란다고 하더군요.
반면 산에 심는 나무는 손을 댈 필요가 비교적 적다고 하네요.
산생활을 농막에서 즐기시는 거죠 ㅎㅎ
맞습니다. 저희 집은 제가 외벌이라서 제가 번 돈이니 제가 써도 되겠지요. 다만 아내한테는 조금 더 설득적인 언변이 필요하겠네요.
전 그냥 등산가고 산책가고 동네탐방 뭐 이런건데 글쓴분은 스케일이 남 다르시네요. 벌목 뭐 이런걸 원하시니 생각해보니 그런것도 재미는 있을것 같습니다.
산의 면적이 넓어서 그렇지 다른 땅보다 쌉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논이나 밭을 사는 것에 비해 그리 큰 스케일도 아니죠.
전세든 월세든 구해서 5도 2촌으로
주중에는 도시에서 주말에는 시골에서
그렇게 몇 년 살아보시면서 생각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시골살이와 산을 사는 것과 다르겠지만 기초는 될 수 있겠지요
뭐든 워밍업이 필요하겠지요.
그런데 저는 당장 뭔가 육체적인 노력을 하면서 실적을 쌓았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요.
그 산에 조부모님 묘를 쓰기도 했는데, 조부님이 살아계실 적에 글 쓴 분 로망대로 밤나무를 심었다죠. 꽤 많이 심으셨어요.
그래서 어릴 적 추석 무렵에 성묘가면... 밤이 하나도 없어요. 그 산 밑에 있는 마을 사람들이 싹 다 긁어갑니다.
천안 부근인데, 수확시기가 추석 1-2주 쯤이거든요. 좀 일찍 가보면 마을 사람들이 시비겁니다. 누군데 밤 가져가냐고..
그것도 30여 년 전이고 지금은 집안 사람들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심지어 부모님 귀향하셔서 그 산과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사시는데도 잘 안가요. 밤 철 되서 생각나면 좀 시간내서 공주 임협에서 햇밤 사옵니다. 햇밤 바로 쪄 먹으면 참 맛나죠.
아마도 산을 관리하지 않으니까 그런 듯합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며칠씩 거주하면서 관리하면 달리 보기도 할 겁니다.
장기간 방치되었다면 마을 주민들은 그것을 자신의 권리로 생각할 수 있어요.
이를테면, 관습에 의해 형성된 "지역권"처럼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사실 평소 등산이나 운동, 달리기 등을 하는 것도 사서 고생을 하는 것이죠. 고생스럽지만 그 시간 육체적인 고통 속에서 엔돌핀이 방출되기도 할 겁니다.
일종의 로망이죠. 사실 로망은 현실의 벽에 막혀 좌절되는 경우가 많은 듯해요. 과연 제 로망도 그저 공상으로 그칠지 모르겠어요. 일단 아내를 설득해야겠죠.
방공호 정도로 지으면 재밌을거 같습니다.
산에 굴을 파는 것도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아무래도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것이다 보니 허가 사항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가능하다면 시도해도 재미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물망에 오른 임야에 아내를 대리고 가서 현지 답사를 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해서 설득될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시골이고 땅값은 떨어질거고~ 오가는 비용과 관리비용!? 하면 저정도 예상합니다.
저는 무인도도 보고 있었습니다만 그 전에 여러 경험좀 해볼라고 나무관련 공방이나 목재소 각종 공구 경험 포크레인 시험 봤는데 떨어져서 따기쉬운 작은 포크레인 부터 따고 연습한 다음에 큰거 딸라고 합니다.
작은 농막이나 컨테이너 놓으면 어떨까??? 캠핑카를 넣으면 어떨까 등등 생각합니다.
다 비용문제안데요~~
온전히 나를 위해 현재의 1억을 버려도 된다는 마음이 있으면 저는 대찬성 입니다 1억-1억5천짜리 차를 사겠다 보다 훨씬 만족도 높을겁니다.
유튜브 보고 많이 알아보시고~~~
5천짜리 작은산이 있다면 해보고 높은데 큰데로 가세요~~^
낚시 좋아하시면 남해나 서울에서 멀리있는 바닷가 앞에 시골집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5시간은 기본이라 ㅠㅠ
저는 집에서 2-3시간 거리가 가장 좋을것 같고요
주저리 썼지만~~~ 고민하면서 늙어가는것 보다 결정하고 실행해보세요~~^^ 60 금방입니다.
일단 집에서 1시간 반 정도 되는 거리의 매물을 알아보고 있어요.
아내한테는 함께 임야 답사를 가자고 하는데 자기는 싫다고 하네요.
그래도 꾸준히 설득해서 일단 답사를 하려고 해요. 눈으로 보면 어느 정도 마음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수준이 아니라면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 일을 해보시는 거죠. 아마 여기 답변 다신 분중 많은 분들이 현실적인 조언을 하시는 면도 있지만 당신에게는 이게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 면도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산을 사는 것이 로망을 충족시키는 측면도 있지만 경제적으로도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논이나 밭은 일단 너무 비싸고 사람의 손길이 많이 들어요. 하지만 산에 나무를 심는 것쯤은 주말 하루 이틀 투자하면 가능할 것 같거든요.
좀더 하드한 버전으로 1년살기 2년살기 같은 방식을 해보시고
할만하다 생각이 되면 그 후에야 시도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제 아내도 비슷한 말을 하더군요. 일단 시험을 하고 사라고요. 처음에는 펄쩍 뛰었는데, 약간 누그러진 측면도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완강합니다.
저도 아내한테 그렇게 설명하고 있어요.
운동을 하면 건강해질 수도 있다고요.
일단 밤나무를 1000그루 정도 심으려면 조금 넓은 산이 필요합니다.
조그만 터라도 만드시면 그리시는 이미지를 유지하는데에 시간을 모두 쓰실거에요.
잡초뽑고 정리하다가 오실겁니다. 돌아오면 집안 살림도 해야죠.
바다앞에 살면 얼마 안가서 바다가 시멘트 바닥으로 보입니다.
저는 퇴직해서도 뭔가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했어요. 그렇게 해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산을 사자는 것입니다. 산에서 놀겠다는 것이 아니라, 잡목을 베어내고 밤나무 한 1000그루 정도 심어 열매를 저렴하게 팔 수 있으면 만족하겠어요.
이런 쪽엔 관심이 전혀 없어 잘 모르지만 개발제한에 묶인 산 같던데 그런 쪽은 비싸지 않은 것 같고여.
제가 알기로도 산은 아주 많은 작업이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물론 아주 열심히 하려면 끝이 없겠지만, 자기 체력과 시간이 허용하는 한에서 하는 것이죠.
미리 산사고 땅사고 집짖고 했다가 얼마 못 지내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그냥 집을 얻기보다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일주일에 하루 이틀 지내면서 작업을 할 수 있으면 될 것 같아요.
그분은 대출없이 건물 사셔서 월세 1000이상 나옵니다
돈나올 구멍 잇으면 뭘해도 됩니다
저는 퇴직하면 연금으로 월 300만원 정도는 나옵니다.
이 정도로 생할하면서 저는 산 가꾸기는 하는 것이죠.
임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면 대체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면 벌목허가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특히 경제적이지 않은 수목을 벌목하고 경제성 있는 과실수를 심는 것은 정부에서도 장려하는 것이라고 하구요.
물론 벌목하는 업무 자체는 매우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벌목을 본인이 하지 않고 대부분은 산림조합에 의뢰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벌목 작업 같은 것을 직접 하고 싶어요. 나름 힘들겠지만 재미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제 주변에 산을 구매해 귀촌하신 분이 계십니다
작성자님의 생각처럼요
직접 죽은 나무 치우고 나무 심고
버섯도 따시고 그러십니다
저는 만약 하시고 싶으시다면
그쪽에서 거주도 하셔야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분도 산 바로 밑에 직접 집 지어서 거주중 이십니다)
많은 댓글을 많은 분들이 달아주셨지만
저는 제가 느끼고 산을 실제로 구매하신 분과
이야기 하면서 이것도 좋다는 것을
다시 댓글로 전달 드리려고 답글을 답니다 ㅎㅎ
구매 하신다면 적극 응원 하며
망설여지신다면
내가 좋아한다면 해보자는 마음을 가져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뭐든 힘들게 생각하면 끝없이 힘들겠고,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고 생각하면 크게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제가 산을 사서 엄청난 조경을 할 것도 아니고, 나무를 베고 그 자리에 밤나무 몇 그루 심는 것인데, 아주 불가능한 일로 보이지는 않네요.
마음 먹기 따라 달렸죠
저는 워낙 성격 자체가 긍정적이라
산 사서 자유롭게 지내는 걸 생각하면
엄청 좋아보입니다 ㅋㅋㅋ
지금도 본가는 주택인데
자유로움을 내가 만들 수 있다면
그건 참으로 좋은 일인 것 같거든요
아무쪼록 산 구매하시면 후기글 또 올려주시면
즐겁게 읽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몸 건강하세요!
어릴적 방학 때면 할머니와 손주들이 산옆 작은 집에 다 같이 모여서 한달가까이 생활했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 알고보니 맞벌이 하시려고 보냈던 거였습니다.)
밥짓는 탄냄새에 일어나서 새벽안개속을 뛰어다니고 낮에는 잠자리 메뚜기 개구리 잡고 할머니는 장화신고 산에서 뱀과 두더쥐 잡고, 가을엔 밤따고, 비오면 무서운 얘기해주던 그집이 가끔 그리울때가 있어요.
세상이 많이 변해서 산이 있어도 요즘 애들은 경험해볼수 없는 일들이겠네요.
밤한번 따면 쌀 3포대 정도 나왔습니다.ㄷㄷ
참고로 그 산은 후에 개발지역으로 포함되어서 20억인가에 파셨다는..
요즘 시골 산은 개발지역에 포함될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까울 겁니다.
제가 알아보고 있는 곳도 대부분 개발될 가능성이 없는 지역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산의 가격이 싼 편이겠지요.
아무튼 산에서 뭔가 생산적인 활동을 하려는 것이고,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상하게도, 나이가 좀 들면서 저도 관심이 가더군요. 하지만 생각보다 돈이 없어서..ㅜㅜ
저도 돈이 없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힘들기는 하지만 노후대책으로 1억 정도 쓸 수 있지 않을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냥 평지 조금 매수해서 거기다 묘목 심으시는게 비용적으로 세이브될겁니다.
그리고 묘목이면 수확은 거의 10년 보셔야죠.
묘목을 쉽게 팔 수 있을까요? 대충 묘목은 10년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이 논밭보다 힘들다는 것은 의외이군요. 저는 산이 더 쉽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저도 임업후계자 교육에 관심이 있습니다. 우선 알아봐야겠어요.
임업후계자 교육을 받으면 정부에서 저렴한 이율로 대출도 해준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에는 굳이 정부 대출을 받을 필요가 없기는 합니다.
그 동네 주민이 아니시니까 일부만 구매하시면 또 그 산까지 가야하는 임도 사용이나, 공사 관련해서 아래 마을 협조 얻어야 할 부분이 좀 생기실겁니다..생각보다 시골에서 협조받으려면 경제적으로 요구하시는게 좀 있으셔서 ㅎㅎ
산에서 처음하시는 분이 과실수는 무리인거 같구요,.밤나무도 주기적으로 농약 안치면 정상적인 밤 수확 불가능합니다.
유기농 인증밤(밤반 벌레반인 밤)만 수확가능하고, 산은 한달이라도 사람 안다니면 길이 없어집니다..지나다니면서 계속 길을 만드셔야 하는거죠...지역별로 그 지역시장에서 파는 임산물이랑 근처 산에서 뭘 키우는지 보시고 지역에 맞는 나물류(두릅 등)나 잡초류(산딸기, 들깨), 조경목(주목, 회양목 등) 이런거 부터 조금씩 재미삼이 키워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응원합니다!!
생각 난 글입니다.
댓글중에 단순히 말리는 것이 아닌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과정을 거쳐보라는 조언에도 본인 계획만을 이야기 하시니 이걸 보신다 한들 생각이 바뀌실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미국에 살면서 마당에 있는 나무 체인톱으로 자르는 로망이 있었는데 몇그루 직접 자르다 결국 업자 불렀습니다.
너무 힘들고 위험합니다. 자른 나무 장작하려는 계획으로 잔뜩 쌓아있지만 요즘은 장작 사다가 파이어핏 하던가 그냥 가스그릴로 고기 궈먹습니다.
자연을 즐기고 싶은 것이지 자연과 싸우고 싶은게 아니거든요...
- 생각보다 농업이나 임업은 더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산지 구입 자금 같은 것도 있는 걸로 아는데 찾아 보심이...
- 장점과 단점을 나열하고 사모님께 장점과 단점 극복안을 제시해보시길~
저도 한국의 식량 자급도가 매우 낮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뭔가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고 내린 생각입니다.
제가 논이나 밭 농사를 지을 실력은 안 되고, 그나마 임업이 낫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이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분분하네요. 논밭이 쉽다, 산이 쉽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산을 사서 쉬엄쉬엄 하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과실수에서 먹을 것이 나오면 그것으로 좋겠어요. 아직 충분한 공부는 안 되어 있거든요.
산에서 일이 쉽지 않아요. 40M 감자 두고랑 하는데도 죽을뻔했습니다.
뭐지 쉬지 않은 듯해요.
저도 조금 현실성을 파악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너무 크게 생각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일단 도전하고 싶기도 합니다.
인삼을 산에서 키우면 조금 더 비싸게 팔리더라구요
근데 체력이 언제 까지 가능할까 생각을 해보면 길어야 10년 남짓 일거 같은데
밭이 차라리 좀 더 오래 할 수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인삼과 같은 것도 생각해보고 싶네요. 산만 있으면 여러 가지 작물을 심을 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런 작물은 전문적인 교육과 경험이 필요하겠어요.
전혀 무쓸모 입니다. ㅋㅋ
근데 농막 짓고 야생이나 나는 자연인 같은 로망이 있으시면 할만 합니다.
참고로 근처에 물길 있는 도랑이나 작은 계곡 있으면 금상 첨화구요.
개인적으로 무인도를 사고 싶다는 생각은 가끔 합니다.
공매로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더군요. ㅎ
무쓸모 있겠지만, 그래도 부럽네요.
저는 지금 2만평 정도 되는 산을 알아보고 있어요.
그래도 5만평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인간의 욕심이란.....
아무튼 자연인이 되려는 것은 아니고, 산에 과실수 정도 하고 싶어요. 힘들다고 하는데, 힘드니까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나이들수록 도시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도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도시에 살아야 할 나이는 대략 70대 이후가 아닐까요? 병치레가 그 때부터 많이 는다고 하네요.
아직은 병치레할 만큼의 나이는 아니니까요. 60대까지는 뭔가 활동적으로 살았으면 해요.
또, 어찌되었건 산에서 뭘 하더라도 인프라가 필요한 데 그 비용과 시간이 어마어마합니다. 전기,물,토목,장비 등등
거의 일생을 바치는 프로젝트가 될 듯 합니다. 취미로 하기엔 너무 큰 프로젝이에요.
산에 큰 비용을 투자할 수는 없어도, 시간은 어느 정도 투자할 수 있겠지요. 일단 퇴직을 염두에 두고 하는 계획이니까요.
아직 퇴직까지 5-6년 남았지만, 지금 사서 나무를 심으면 퇴직할 때에는 나무가 어느 정도 크겠지 하는 생각으로 지금부터 알아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당연하죠. 벌목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벌목허가가 아주 어렵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렴한 물건이 많이 있을 텐데요..
산을 낀 전원주택 전/월세를 먼저 알아보시고 1~2년 경험 후 결정하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은근 전원주택 비싸더군요.
아주 고물주택도 비싸요.
정 하고 싶으시다면 주말농장이라도 일단 해 보세요.
후회하겠지요.
하지만 후회하더라도 경험하고는 싶어요.
갑자기 산을 좋아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등산을 좋아하는 편이고요. 최근에는 퇴직 후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가운데 나온 생각일 뿐입니다.
건축물은 거의 유일하게 임업관리사 가능하고요. 계획관리지역.
임업교육 받아보세요. 임업후계자하면 혜택이 많아집니다.
사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안팔려요...
설마 산에서 노동대비 수익이 날거라는 상상은 안하시는게 좋고요.
맹지사면 진입로 때문에 문제입니다. 마당쇠면 상관없지만 헬기나 드론 띄울거 아니면
임도나 작업로 있어야 하고요.
경사도 15-20 넘어가면 20대 특전사 아니면 힘든거 아시죠...
그래서 산이 저렴합니다. 아무것도 못해요.
산에 심을 수 있는 과실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일단 알아본 바로는 "밤나무"나 "호두나무", 대추나무와 같은 것들은 심을 수 있어요.
임업교육도 생각하고 있어요.
작업로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어요. 돈이 많이 들어요.
전 집에서 2시간 안쪽거리의 텃밭딸린 폐농가를 요즘 찾아보고 있습니다.
시간날때마다 들러서 텃밭농사도 조금씩 짖고 폐가를 리모델링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수리해서 1박정도 하고 싶어서요. 애들 어릴땐 이런 욕구를 그나마 캠핑을 통해 대체하는게 가능했는데.. 애들도 커서 캠핑갈 여력도 안되고...
금액적으로 매리트 있는 물건은 여럿봤습니다만, 싼건 역시나 싼 이유가 있더군요. 그래도 공부한다 생각하고 여유 있을때 이곳저것 찾아보고는 있는중입니다.
인생사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때가 많긴하지만 그래도 원하는 바가 명확히 있는것 자체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문이 흉흉하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아무튼 중년 남성도 퇴직을 앞두고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알아보시는 일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
체인톱은 철저하게 안전을 생각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요. 안전화를 신고, 두터운 옷을 입으라고 하더군요.
높은 곳에는 올라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나무 오르는 데는 재주가 없어서요.
주택짓고 정원도 만드셨는데
포크레인 (3톤미만) 소형 운전은 하시는게 좋습니다
나무 제거와 심는데 포크레인 필수입니다 과수원 크게 하시는 분들도 포크레인 많이 쓰세요
포크레인 운전법을 익히는 것도 좋겠군요.
일단은 중장비 없이 몸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산을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야겠지만요.
세금까지 생각하면 고민이 되지요. 하지만 1억 내외의 산은 1년 재산세가 아주 부담되는 수준은 아닌 듯해요.
자녀에 대한 양도도 1억이 안 되니까 세금이 없거나 적다고 하네요(두 자녀한테 각각 5천씩 지분을 이전하면 면세라고 하네요).
시골집도 팔려고 하면 사지 말아야지요. 어차피 시골에서 살 생각하는 구매하는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택배가 오질 않으니...
무인도는 좀 그렇네요.
의외로 무인도를 좋아하시는 분이 있으시군요.
일단 도시 농장이나 임업관리사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상속세는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10억 이상 될 것 같지는 않거든요.
고양이가 산을 좋아하나요? 산이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에게 좋은가 봅니다. 또 본인이 매일 산책하면 건강해질 테고요.
제가 추천하는것은 주말농장 (년 임대)부터 한번 해보시라고 제안하고 싶네요
그 다음은 산
그 다음은 귀농
가즈아~~~
각자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면 되겠지요.
주말농장도 하면 좋겠지만 일단 저는 오히려 주말에는 교회 활동 등을 해야 해서 힘들고, 주 중에 시간을 쓰는 곳이 필요하거든요.
물론 지금 당장은 아니고 나중에 퇴직할 때를 대비해서입니다.
나무 가지를 쳐 모양을 관리하는 것도 제대로 깔끔하게 모양을 만들려면 올라가서 베어야 합니다. 그것도 나이가 더 들면 근력과 유연성의 한계치에 도달할 것 같습니다.
야산을 관리하시려면 중장비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힘들겁니다. 예를 들어 지름 30cm, 길이 1m되는 나무토막을 금방 잘라서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반하려면 무게가 한 40kg는 되는 것 같거든요. 반면 목재상에서 보는 건조된 나무토막은 생나무에 비해 무게가 절반정도로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저도 0.7acre 인데 동병상련이 :)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그래도 40대에는 로망과 체력으로 직접 했는데
이제는 자연을 즐기고자 마당있는 집에 사는거지 자연과 싸우려는 목적이 아니라 큰 작업은 업자 부르고 장작같은건 그냥 돈주고 사서 합니다.
다만 진짜 산입니다;; 투자가치는 전혀없습니다. ;;;
관심있으심 쪽지주세요~
저도 산이 투자가치가 없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구미는 너무 멀어서 조금 주저하게 되네요.
저도 나는 자연인이다 너무 좋ㅇㅏㅎㅐㅅㅓ 꼭 해보고 싶거든요.
저는 화전민터 구입하는 게 꿈입니다.
길 있고 전기 있고 밭도 어는 정도있고요.
어렸을 때 밤 나무 많이 있었는데 약 안치면 그 많은 벌레들 보고 기겁하실 겁니다.
제 생각에 밤나무는 아닌 것 같아요.
송이버섯 나는 산은 또 비싸더군요.
그런 산은 잘 팔지도 않아요.
그렇게 자기 재산을 보호하는 조치를 해야 인정이 되겠지요.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하는 법이죠.
전기, 물, 통신과 택배 배달등 기본적인 쉼터가 되어주니 뭘 해도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될겁니다.
제 주변에 TV 자연인 출연 하신분 처음 산 구입 할 때부터 함께 다니면서 간접 경험을 해 봤는데요,...
저는 와이프의 명을 따라 결국 산과 붙어있는 주택을 구입했습니다.
너무너무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살고있는 집과는 아무리 멀어도 2시간 이내의 거리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하고 싶은건 해야 한다는 생각인데요,.... 아내분 허락을 받는게 가장 큰 일인것 같네요 ^^
부럽네요.
그래도 아내분께 허락을 받으셨으니까요.
아내한테는 장기적인 설득이 필요하겠어요.
지금 단기적으로는 생각의 차이가 커서요.
남의 일이라고 쉽게 해보라는 분들도 너무 무책임하군요.
자식들과 척질 정도일까요?
미래의 일은 모르는 것이니, 쉽게 장담하지 못하겠네요.
제가 위 글을 적은 것은 이미 구입할 산을 여러 곳 알아보고 난 후이거든요.
또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산에 밤나무 심는 것에 대해서는 좀 알아봤어요.
간혹 버섯재배하는 것도 있더군요.
아무튼 여러 생각이 있으니 고민이 됩니다.
대체적으로 반대하는 의견이 더 많더군요.
다들 못하게 말리는게 아니라,
글이나 답글을 보니 몸쓰는데 너무 준비나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저렴한 먼동네 오지 산을 덥썩 사고 아내분을 설득하시겠다니 (아마 같이 가시려는거겠죠?)
미리 경험을 해보라고 말씀들을 하시는거죠.
제일 쉬운 상추키우는것조차 안해본 사람하고 농촌어르신과 손길이 천지차이입니다.
산이나 임야가 싸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한사항도 많고요.
캠핑을 하고 장비를 살때도 내가 뭘 좋아할지 나도 몰라요.
직접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봐야 내가 잘하는 분야와 손많이가는 장비를 알게됩니다.
도시에서만 살던사람이 마트없는 농촌에서만 사는것도 힘든데,
갑자기 물전기도 끌어오기 힘든 산생활을 하겠다고 가족에게 가자면 누가 가겠습니까
관련공부도 하시고 나무도 식물도 직접 심어보시고 몸도 움직여보시고 적당한 계획을 잡고 나서
실제 구매를 결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뭔가 오해가 있으신 듯한데요, 저는 아내한테 시골로 내려가자는 것이 아닙니다. 저만 주 중 며칠 정도 일을 하고 오겠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는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나무 관리에는 전기톱보다는 엔진톱을 많이 쓰는 것 같더군요.
산에서 쓰는 전기톱은 충전을 해야 하는데 충전하는 톱은 약하다고 하네요.
보통 엔진톱은 2행정이나 4행정을 쓰는데, 저는 4행정 엔진으로 저렴한 것을 구입하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자르는 작업을 직접 해봐야겠지요. 뭐든 부딪혀 보면 생각하는 것과는 천양지차가 있을 듯합니다.
돈이 많으면 좋겠어요.
자본주의 시대에는 돈이 많으면 좋은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요.
반대하는덴 다들 이유가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산중턱에서 발견되는 일이 없게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