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00 KST - AP통신 - 일본정부가 미 포드의 F-150 픽업트럭을 수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AP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딱히 새로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사히TV는 10월 10일 일본 국토교통성 산하 도로정비부에서 국도관리업무에 포드 F-150을 업무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첫 보도를 했습니다. 이후 미국과 무역협상을 해온 아자카와 경제산업성 대신이 "F-150 픽업트럭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애 차량"이라고 코멘트를 해오면서 일본정부가 도입에 군불을 때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산케이신문은 자사의 단독보도를 통해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F-150 100대를 도입하여 공용차에 쓰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28일,화요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관저 앞에 F-150 한대를 공수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장 앞에 갖다놓는 방안을 총리실이 강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4년 일본 자동차기업들의 미국수출 139만대에 비해, 미국산 자동차 수입이 1만5천대라는 초라한 성적에 F-150을 공용차로 100대 수입하는것이 무슨의미가 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포드 재팬은 2016년 9월 법인을 철수했습니다. 포드 인증 서비스(주) 법인이 남아있지만 이 규모의 조직으로 포드 F-150 차량을 일본에 수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F-150이 일본에 들어온다 해도 형식승인 및 인증과정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일본의 도로환경이 5미터에 이르는 대형 픽업트럭에 맞는 환경이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27일 일본 언론들은 닛산과 도요타가 미국생산 SUV들을 일본에 들여오는 방안을 고려중이며 닛산에서는 무라노, 엑스파인더 모델을 도입하는 등 구체적인 모델명까지 고려중임을 밝혔다고 합니다.

민수론 당연히 경쟁력이 없죠...
위에도 적었지만 한국도 민간에서 안팔리고 미국에선 압박해서 경찰차로 포드토러스 왕창샀던적이 있어요.
4세대, 6세대는 나름 준수하게 팔렸습니다.
경찰차로 쓰인 기종도 4세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