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이전작보다 더 재밌게 했고, 특히나 전투는 이전작보다 훨씬 좋았습니다만
스토리가 저는 좀 별로였네요.
개인적인 복수를 기반으로 서로 떨어져 지낸 남매 간의 감정 싸움? 응어리 지는걸 풀어나가는 그런 스토리를 초반에는 기대했는데
초반과 극후반을 제외하면 기대했던 내용에서 벗어나서 무기 스승이라던가, 여우라던가....
큰 줄기를 잡아줄 스토리 없이 산만해지는거 같아 몰입이 좀 힘들었어요
특히나, 마지막 전투에서 (큰 스포일러 조심)
쥬베이가 죽는데, 솔직히 왜 죽이지? 하는 생각만 들었고요.
여기서 쥬베이를 죽일 이유가, 극적인 스토리의 전환이라던가, 카타르시스라던가 뭐가 없어서 그런지 순간 확 깨더군요
제 머리속에서는 쥬베이는 살아있고 마쓰마에 재건 때문에 바빠서 나가 있는 걸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DLC로 쥬베이가 살아있는 멀티 엔딩이나 넣어줬으면 좋겠는데...
좀 더 남매라는"가족 이야기"에 중심을 심고 풀어나가서 게임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했으면 어땠을 까 싶네요.
쥬베이 사망플래그가 너무 티가 나더군요 ㄷㄷ
저도 차라리 쥬베이가 살았으면 더 좋았을거 같았네요
늑대가 다리 물고 쥬베이가 배빵 놓고 아츠가 머가리 날리는 거 기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