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저를 잘 가꾸어줍니다. 결혼한지 15년째 여도 늘 옷을 잘 챙겨줍니다. 그래서 좋습니다ㅎㅎ
그런데 최근에 저에게 오버핏을 추천하면서 스타일링을 해주는데 저는 오버핏이 싫습니다 ㅠㅠ
이미 제 몸이 오버사이즈여서 더 커보이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ㅠㅠ
그런데 아내는 너무 잘 어울린다며 권유하고 옷을 사려고 하는데 그럴 때 마다 저는 아직 옷이 충분하니 자시 않아도 된다고 하며
소심한 거절의 의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좀 서운해 하는 것 같은데....그냥 주는데로 입어야 하는 것이 맞겠지요?ㅎㅎ;;;
챙겨주시는대로 입으세요.
챙겨 줄때가 행복(?)할때 입니다.
순리를 따르세요.
저는 20년째 따르고(?) 있습니다.
주는대로 입습니다 ㅋㅋㅋㅋ
날탱이같다고 입지말래요 ㅠㅠ
아내한테만 이뻐보이면 됐죠 뭐. 행복하시네요.
= 아내가 옳다.
아내와 의견이 다르다?
= 아내가 옳다.
객관적으로 따져봐도 아내에 말이
말이 안되고 절대 따라선 안된다?
= 아내가 옳다.
순리가 아닐까요??
결혼생활은...
어디 부인님 앞에서 자기 주장입니꽈!!!!!
귀여운 고민이시네요.
오바사이즈나 오버핏 옷 별로인 사람인데.
그게 또 그 나름대로 패셔너블 해 보일수도 있으니.
이 참에 고정관념 한번 깨 보시는 건 어떠실지.
덤으로 편하기도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