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젊은이가 서울을 선망합니다.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에 간 젊은이는 더욱 그렇습니다.
지방엔 일자리도 적고, 인프라도 부족하니까요.
그러니 젊은이들 중 상당수가
“서울로 올라가지 않고, 그냥 고향에 눌러앉아 살아도 되겠다”
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심지어 이미 서울에 눌러앉은 젊은이들까지도
“이만하면 다시 내려갈까?” 하고 혹할 만한 무언가가 나와야 합니다.
단시간에 될 일은 아니겠죠.
물론!! 그렇게 해도 지방 젊은 인구의 서울 유출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러나저러나 서울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이니까요.
저는 지금 게시판에서 보유세를 두고 치열하게 논쟁하시는 분들처럼
전문적 식견을 갖추진 못했습니다만, 대한민국 전체가 살려면
부울경 메가시티 같은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늦은건가 싶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뭐라도 해야되지 않나 합니다...
다만 안정적인 일자리, 돈 많이 주는 일자리를 당장에 원하는 사람들을 서울로 가지 않도록
붙잡아두자면 부울경메가시티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죠. 수십년 걸릴 이야기인가..
싶어서 공허하긴 합니다만 ㅎㅎ
스타트업이라는 거.. 한번에 되는 게 아니니 여러차례.. 그리고 많은 인재풀을 기반으로 작동해야 하는데..
지방엔 애초에 그게 없거든요..
똑똑한 사람이 창업하고, 똑똑한 직원들과 일해야 하는데 지방에선 쉽지 않습니다. 지방 출신
똑똑한 친구들은 다 서울 가 있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역에 한번 잘못 발목 잡히면.?? 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더 어려운 부분이 있지요.. --;;
그래서 지방거점 대학.. 이거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거 이재명 대통령 임기내에 절대로 못 끝내는 일이니까요.. ㅜㅜ 전국 대학들을 언제 아무리 못해도 '서울에 있는 대학들'만큼 키웁니까? ㅜㅜ
이거 효과보려면.. 우리 애들이 직장다니고 있을 겁니다.. ㅜㅜ
부산경남으로 따지자면, 부산대학교가 제일 똑똑한 친구들이 가는 대학인데
거기 나와서 서울에 있는 좋은회사 가려면 SKY 나온 친구들과 경쟁을 해야 하니까
어렵고..제가 생각할 땐 SKY 나온 친구들은 서울에서 회사 다니고, 부산대학 나온 친구들은
부산경남에서 회사 다니고가 당연한 세상이어야 하는데 그만큼 일자리가 희귀합니다.
부산경남 뿐만 아니라 각 지방 소재 중소, 중견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을 강력하게 드라이브 걸었으면
합니다. 사활을 걸어도 다 같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진짜 사활을 걸었으면 합니다..
결국 '돈이 되는 곳'에 몰리게 되어 있지요.. 일자리가 없으니 사람이 없고 사람이 없으니 부동산이 공실이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건데.. 어디서 끊던 끊어내야죠..
그리고 서울 수도권의 경우엔 많은 것을 끊어내야 합니다.
서울 수도권 사는 게 죄냐?? 라고 한다면.. 그럼 지방사는 건 죄냐? 라고밖엔 답을 할 수가 없어요..
서울에 집사도 돈 안된다.. 라는 게 확실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서울, 수도권으로의 쏠림도 해결되죠.
부동산이 먼저냐.. 일자리가 먼저냐.. 당연히 일자리가 먼저겠지만.. 사람이 없는 곳에 '기업'도 가지 않습니다.
그래야 국민 삶의 질,행복도도 올라가고요
일극 체제, 한 군데만 바라보며 몰리는 사회가 과연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대기업 몇개나 공공기관 몇개로는 어림도 없고 중간 수준 사무직을 본인 거주지에서 여유있게 골라갈 수 있을 정도로 일자리가 많은 지역이 생겨야 부동산 하락에 영향을 줄 수준의 균형 발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인프라는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하죠.
건실한 중소/벤처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사무직이 많이 모여있는 지역이 생겨야 한다는건데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능력자들은 보통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갈 가능성이 높고, 가장 많은 중간 수준의 노동자들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은 들어가기 어려울 테고 결국 본인이 갈 수 있는 중간 수준의 기업들이 많이 모여있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지를 둘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곳 저곳 이사다니며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애매한 지역에는 가지 않을거라 봅니다.
중간수준의 기업들은 적당한 인재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회사를 둘 수 밖에 없죠. 이런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성수에 있는 회사가 회사 이전 계획을 세우는데 강남으로 옮겨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근거로 강남에 가야 어느정도 수준있는 인재를 많이 끌어모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서울 내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게 현실이죠. 그러니 지방은 더더욱 어려울 수 밖에요. 수많은 중간수준 기업들을 강제로 이전 시킬 수도 없고 자발적으로 옮기도록 유도하는 것도 어려울테고요. 그래서 부동산에 영향을 많이 줄 정도의 균형 발전은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물론 안하는 것보단 뭐든 해봐야 된다는 말씀에는 동감합니다.
건실한 중소/벤처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사무직이 많이 모여있는 지역이 생겨야 한다는건데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사실 이 대목에 크게 공감하고, 그래서 공허하다는 생각이 늘 듭니다.
지금이라도 지방의 가능성 있는 제조회사(선박, 자동차 등등 대기업의 하청업체를 제외한)
들을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할 수 있는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걸었으면 하는데 예산이나 그런 걸 떠나서
지방에 그런 모멘텀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국비지원사업이니 뭐니 그런 제도들은
엄청나게 많은데 과연 지방 중소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눈먼 나랏돈 빼먹기에만 바쁘고요. 행정 혁신이 일어나기를 염원합니다.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동력에 더 부을 자원이 이제 없어요;;;
대기업등 서울 본사들은 돈 잘벌거구요. 서울이 꺼지지는 못하고;;
프라자합의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는 다른 양상이죠;;;
도둑놈들만 주고장창 뽑고, 기업들 내 쫒는게 문제겠죠.
호남쪽은 원래가 산업 기간이 약한게 쭈욱~ 이어 진것이고요.
이걸 되돌리긴 솔직히 어려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