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은 부자가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건 과거나 미래에도 혹은 어느 국가가 됐건 불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부동산으로 돈을 번 분들도 결국 과거부터 부자였거나 부동산 폭등으로 부자가 된 분들이니까요.
세금이라는 제도로 부자가 되지 못한 분들과 수익을 나눠가며 사회에서 같이 살아가는 거죠. 부자도 그런 사회의 도움이 없었으면 부자가 될 수 없으니까요. 또 부자였다가 가난해 지면 그때는 세금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사회에서 부자의 숫자는 통계적으로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보통 상위 5% 내외가 아닐까 합니다. 사우디 등의 왕정 국가가 아닌 다음에야 가우스 함수의 약간의 변형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클리앙의 글들과 주위 분들을 만나보면 부자의 기준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현금성 예금이 많지 않아도 실거래가 30억원 강남 아파트를 대출 없이 가지고 계신 분은 분명 부자인데, 당사자는 부자가 아니라고 하신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 사회에서 부자는 통계적으로 특정 가능하니 그것만 잘 정해서 세수 확보해 나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뭔 정책을 해도 서울 강남권 부동산은 당분간 떨어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 높은 가격의 부동산에서 세금이나 많이 거두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Vollago
그 사람 입장에서는 현금화된 집도 아니고 집만 달랑 있는데 세금 많이 내라 하니까 충돌이 일어나죠.
내 생각에는 이런데 하는 전제로 누군가에 부담을 늘리려는 주장은 관철되기 어렵습니다.
세금 못낼거면 팔고 나가라 하면 그건 그냥 싸우자는 말이구요.
그렇게 따지면 집살돈 없으면 서울집 넘보지 마라 지방에도 집 많다하는 주장도 나올 수 있는거니까요.
/Vollago
30억이면 종부세도 나올거구요.
세금을 현금 대신 지분으로 낼 수 있게 하면 안나가도 되고 괜찮지 않을까요
/Vollago
이미 충분히 부담이 되는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 앞에서 이익없는 곳에 세금 없기 때문에 더더더 올려야한다고 말씀하면 서로 당황스럽겠죠.
/Vollago
그런데 부동산은 자산을 갖고있다고해서 현금이 막 나오지 않잖아요.
보유세는 매년 현금으로 내야하는데 말이죠.
손에 쥐는 이익실현분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세금만 내는겁니다.
아, 팔아서 이익실현이 이루어질 때 어차피 양도세로 또 반영이 될겁니다.
'내가 드디어 세금 낼 만큼 버는 사람이 되었구나.' 라구 말이죠..
그런데 한편으로는 누가봐도 저보다 잘 버는데.. 세금을 안내거나 세금이 적은 사람 보면...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고 있긴 합니다...
/Vollago
이게 비싸냐 싸냐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고.
난 20년 거주했는데 거주도 안하고 보유도 1년 한 사람과 똑같은 세금을 내야하냐. 이런 주장도 있을수있고.
여기서 가치판단 의사결정이 이뤄지는거죠.
혹은 과세를 처분시에 이연해서 한번에 수익발생시점에 하는 그런 테크닉도 적용 할수 있을거고요.
/Vollago
부자가 좀 더 내는거지 부자만 낸다는 반목만 생깁니다.
/Vollago
근로세도 상위 10% 가 전체근로세의 80%를 내고 있고
종소세도 상위 10%가 전체종소세의 85%를 내고 있습니다.
근데 난 더 내기 싫고, 부자만 더 내라고 하니 그런거 아닐까요?
저소득, 고소득 할 것 없이 다 같이 더 내고, 저소득은 더 많은 복지를 누리는게 맞지 않을까요?
/Vollago
그걸 배제한 글인 것 같습니다.
/Vollago
자꾸 열외하실라고 하면 안되십니다;;;
소득수준에 맞게 재산수준에 맞게 적게라도 내고.. 부자들은 더내는게 조세정의인거죠;;;;
/Vollago
부자가 가난한 사람 생존하게 만드는 ATM기는 아니죠?
불합리하게 부자를 삥뜯으면 세가지 일 중에 일부 또는 모두가 일어납니다
1. 공산주의의 결말 : 전국민이 일을 안해서 나라가 망합니다
2. 부자들의 이민 : 부자들이 이민을 가서 세수 전체량은 줄어듭니다
3. 신규 사업의 무기한 보류/ 해외투자 : 2번과 같은 맥락이지요
조선시대는 경작물의 10%정도를 세금으로 냈습니다.
일본은 40%정도 냈고, 일제시대때 한국 농민들한테도 4-50%씩 받아갔죠.
원래 세금은 가난한 사람한테 제일 잔인했죠.
그런데 몇 퍼센트부터 부자이고, 몇 퍼센트를 걷어가야 하는지
숫자로 기준을 정하려면 어렵죠.
이건 과거나 미래에도 혹은 어느 국가가 됐건 불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첫줄부터 오류네요.
세금 같은 사회 계약을 '불변'으로 보시다니....하핫....
과거 세금 중 가장 유명한 게 인두세라고 하는 건데
혹시 못 들어 보신 건가요....;;;
그리고 과거, 귀족이나 양반의 특권이 뭐게요...?
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세금은 사회에서 받은 만큼의 "사용료"입니다.
부자가 된 사람은 (본인은 인지 못했더라도) 사회의 시스템을 통해 돈을 번것이고 이에 따른 사용료를 내는 것 뿐입니다.
부자가 되지 못한 분들과 수익을 나누는 것은 "자선"이라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