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게시판에 올렸어야 하는데… 그래도 답변 주신 분이 계셔서 글 삭제는 아닌 것 같아, 후기를 첨부하여 수정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중 위고비를 함께 사용하면 좀 더 극적인 효과가 있을 것 같아 1mg 제품을 구입해 나눠 맞기로 진행 중인 1인입니다. 😊
약 구입비는 약 29만 원, 나눠 맞기로 계산하면 한 달에 약 15만 원 꼴입니다.
음식비를 줄이면 ‘결국 공짜’라는 생각으로 시도해 보았어요. ^^
현재는 0.25mg 4회, 0.5mg 3회 투여한 상태이며, 위고비 투여 전보다 약 4kg 정도 감량했습니다.
참고로 위고비를 시작하기 전, 약 4개월 동안 식단 조절로 6kg 정도 감량한 상태였기 때문에,
최초 목표였던 10kg 감량을 거의 달성한 셈입니다.
위고비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6kg 감량 후 꽤 오랜 기간 체중이 정체되어 답답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투여 후 약 1개월 반 동안 4kg 감량이 되었지만, 단점도 있었습니다.
이전 감량(6kg)은 저탄고지 식단 중심으로 진행해서 근육량 감소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위고비를 사용한 이후에는 식사량 자체가 줄어들다 보니 근육량도 함께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어요.
운동량은 투여 전후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느낀 점
1. 근육량 유지를 위해 체계적인 식습관과 단백질·칼로리 관리가 꼭 필요
2. 1mg 나눠 맞기 2개월 코스만으로도 4kg 이상 감량 가능 (저는 172cm / 76kg → 현재 72kg 진행 중)
현재 0.5mg 1회분과 1mg 1회분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는 목표 체중에 거의 도달했고, 경제적인 이유도 있어 투여를 중단하려 합니다.
다만, 궁금한 점은
- 지금 이 시점에서 투여를 중단하면 식욕이 다시 돌아오거나 요요가 생길지
- 혹은 아직 용량이 낮은 단계(0.5mg~1mg) 이기 때문에 요요가 덜한 상태인지 입니다.
또, 나중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겨 다시 1mg을 구입해 2개월 나눠 맞기를 재시작하면 이전과 같은 감량 효과가 재현될지도 테스트해보고 싶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투여 중단 후 경과를 겪어보신 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이 식단개선 안하고, 돌아간다면 그대로 돌아갈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