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0 KST - CNN - 미 연방수사국, 뉴욕주 검찰, 미 연방법무부는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최대규모의 스포츠도박-승부조작 및 불법 도박장을 운영함 혐의로 연루된 마피아 조직들과 NBA 선수들을 체포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고 CNN를 비롯한 미 언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FBI 파텔국장은 기자회견에서 NBA 마이애미 히트 팀의 테리 로지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 팀의 감독 빌럽스, 전 NBA 프로선수 데이먼 존스 역시도 경기승부조작에 연루되어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NBA 모든 선수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뉴욕시 경찰 및 뉴욕연방검찰은 뉴욕시의 마피아들을 상대로 수사와 검거작전을 시작했으며 여기에 수백만달러의 불법 포커 게임 도박장이 연루되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마피아들의 조직원들을 목표로 대대적인 검거를 시작했다고 덧붙혔습니다.
방금 끝난 기자회견내용에 따르면 NBA 마이애미 히트팀의 가드 테리 로지어는 스포츠 도박에 직접 가담해 경기를 조작한 혐의, 경기출전 선수명단과 교체선수 명단을 빼돌려 일당들과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몇몇 경기에는 일부러 부상당한 척 하며 경기에서 빠진 적도 있다고 합니다. 트레일 블레이저의 빌럽스 감독 역시도 이같은 승부조작에 연루되었으며 같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욕 라 코사 노스트라 조지그, 제노베세, 감비노 조직들에 대해서도 조직원들을 대대적으로 검거했으며 현재까지 31명의 마피아 조직원들을 체포했다고 합니다. 이들 조직원들은 불법 포커 도박장을 개설하고, 첨단 기술을 사용해 해당 도박에서 승부를 조작해 수백만달러의 부당 이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여파가 장난 아니겠네요...
영화에서나 보던, 불법 포커 카드 셔플기계, 카드를 읽을 수 있는 특수 선글라스 및 컨택트 렌즈, 그리고 덮혀있는 카드를 읽을 수 있는 엑스레이테이블 등이 사용된 불법 도박장 운영이라고 합니다.
뭔 영화에서나 보던 장비들이 총동원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