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과 창원소방본부 설명을 종합하면, 창원소방본부 소속 119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사고 발생 2분 뒤인 14일 저녁 8시24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ㄱ씨는 오른쪽 허벅지 개방성 골절로 쓰러진 상태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으나, 의식을 잃지는 않은 상태였다. 119구급대는 ㄱ씨를 응급처치하면서 이송할 병원을 찾았다. ㄱ씨는 사고를 당하고 105분이 흐른 이날 밤 10시7분에야 ㅊ병원에 이송됐다. ㄱ씨는 ㅊ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결국 다음날 새벽 3시36분 숨졌다. 사망 원인은 과다 출혈에 따른 저혈량 쇼크로 나왔다.
경남도는 응급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2월1일 전국 처음으로 응급의료상황실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4일 당시 출동했던 119구급대와 창원소방본부는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에 문의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창원소방본부는 “부산대권역외상센터를 포함해 경남 9곳, 부산 11곳, 울산 3곳, 대구 2곳 등 병원 25곳에 환자 이송 여부를 문의했으나 진료 불가, 중환자 불가, 병상 부족, 의료진 부족 등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미 많은 병원에 문의한 상태라서, 중복 요청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응급의료상황실에 도움을 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리 골절이었는데…100분 넘게 응급실 못 찾아 결국 사망
////////////
내용만 봐서는 충분히 살릴 수 있는 환자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안타깝군요
무릎 이하나 대퇴골 원위부(하부)에선 지혈대로 가능할 수 있으나, 대퇴골에서 개방성 골절이 발생했다는 것은 대부분 상황에서 대퇴골 근위부(상부)에 지혈대 적용이 가능한 위치가 나오기 어려울겁니다. 그런 경우에 접합부 지혈대라는 것을 적용할 수 있는데, 지혈대는 구급차에 구비되어 있으나, 접합부 지혈대는 구비 대상이 아닙니다. 접합부 지혈대는 전장에서나 적용되는 장비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본자치단체 관할을 목적으로 창원소방본부가 존재하고, 경남소방본부는 별도로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죠. 경남 통합재난관리센터에 창원소방은 대상이 아닙니다. 통합창원시가 환자 사망에 하나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8172135045
1톤 트럭..
음...
넘어져서 뇌출혈이 와도 그냥 '넘어졌는데'라고 쓰는거랑 뭐가 달라요. 기사 제목 참...
는 별개로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왜 개방성골절 생길정도로 트럭이 달렸는가가 더 문제같군요.
대퇴면 우리몸에서 가장 두꺼운 뼈에 속할테고 주변에 두꺼운 근육으로 보호되는 곳인데 그거 다 찢고 뼈가 드러나고 부러질정도면 가볍게 친게 아닐건데요.
이정도 큰 외상은 원래 볼 수있는 센터가 적고 센터도 항상 대기되는건 아니겠죠. 외상센터야 전공의 사태랑은 별개고. 그냥 가성비따지는 한국의료에서 외상같은 응급이 사치일뿐.
잘 몰라서 그럽니다만....5시간반동안 병원에서 응급수혈을 못 받은건가요?
사망까지 시간이 있는데...이걸 단순 응급실 못찾아 사망이라고만 볼수 있는건지...의문이군요.
그냥...5시간반에 의문이 생겨서 말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m(_ _)m
거기다가 대퇴골 골절이라면 그 출혈량이 어마어마할 수 있다는게//
병원에서 더 좋은 처치를 받을수는 없었을까...라는...
https://www.mk.co.kr/news/society/11123350
다리 절단2시간만에 이송....되었으나 목숨을 건진일도 있었네요..
(부상정도...응급처치정도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냥..지켜봐야죠....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m(_ _)m
이런 논리와 비슷해요.
의문을 가질 수 있지요.
님에게 더 이상 의문은 가지지 않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개방골절은 처음 응급처치 시 다리를 보존해야한다는 것이 목표인데다가, 출혈점을 찾아서 지혈하기도 힘들고, 큰 혈관들은 많은데다가 근육조직도 너무 크기 때문에 단순 토니캣으로 지혈하기도 힘듭니다.
상관관계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의문과 의혹은 제시하는게 예의있는 행동은 아닌거 같아요.
치료에 임한 의료진들의 살릴려고 노력한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진다?
아니면 됐구요? 그죠?
큰 문제는 윤석열이 의료참사 만행 저지른 응급의료인은 더 부족해지고, 그 이후로 응급실에서 왠만하면 환자를 안 받을려고 합니다.
서울대학병원 어린이병원에서는 사전 진료도 안보고, 입구 경비원이 진료 안한다고 거부 하더군요.
피 질질 흘리고 있는데도, 수술 할정도 아니리고, 응급 조치, 소독도 안해줘요.
결국 1시간 이동해서 다른 대학병원 응급실 갔습니다.
남 일이 아니고, 아동이나 노인 있는 가족 있는 분들은 중에 지병 있는 분들은 필히 주변 대학병원 바로응급실 진료 가능 한 것을 알아놔야합니다.
저도 경험해보니 골든타임 놓히고 뺑뺑이 돌다 나도 내 가족도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급환자를 데리고 119가 병원 뺑뺑이 돌다가 사망한 사건도 있고...
의사는 부족한데 늘리자면 랄지랄지를 하고..
의사가 있다해도 중증외상이나 외과쪽은 꺼리고...
의료 공공화를 의사가 반대하니 참 아니러니 합니다.
창원소방본부 탓을 할 수는 없는 듯 합니다.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