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전프로를 꽤 오래 사용한 유저입니다
일단 용도가 문제인데
일단 해상도가 너무 높아서 게임돌리기엔 버겁고
이머시브한 앱을 돌리기엔 개발인프라 자체가 없어서 앱이 없어요
게다가 os를 ai특화기능으로 한다고 해도 이걸 쓰고 누가 나가나요 ㅋㅋㅋ
결국 아이패드에서하던거를 공간에 띄워서 노는거 말고는
딱하나 영화감상에 이점이 있는거거든요
비전프로 사용자 대부분이 주로 사용하는 컨텐츠가
소파에 기대서 그냥 영화보는거예요
애플은 이점을 파악하고
거의 영상 제공에만 힘을들이고 있어요.
디즈니 플러스랑 협업해서 비전프로 전용 3d영화를 서비스하고
애플 tv에서도 3d영화와 일반 영화를 제공하죠
지속적으로 이머시브 영상을 올리고 있고요
돌비비전에 애트모스 지원으로요
결국 나중에 폼팩터가 가벼워지면 다양한 사용성을 생각할수 있겠지만
그건 아이폰 초기와 같은 실험단계인거고,
지금 이거갖고 기기 생명을 유지할수있는건 고품질의 영화를 제공하는거 밖에 없는데
삼성에서 이부분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어요
뒤통수에 다이얼도..
출시 이후부터 계속 돈을 풀어야 컨텐츠 장사를 해볼텐데
삼성이 과연 이 불모지에 돈을 풀지가 걱정이 되네요
메타나 애플은 산업계랑 협업도 많이 시도 하고있고요.
애플은 비젼프로를 위한 스포츠 중계권도 따고 전용 영상도 따고 있죠.
어떤 형태로 나올진 모르겠지만 지금 발표된 기기 형태는 첨에만 좀 신기하지 계속 쓰고 싶진 않을거 같아요.
그리고 애플은 비전프로 스포츠 중계로 살릴듯 싶습니다
(소식)애플이 비전 프로 전용 촬영 테스트를 위해 100대가 넘는 카메라를 설치
https://www.uploadvr.com/apple-installs-cameras-in-real-madrid-stadium-to-test-vision-pro-broadcast-report/
영화보다 스포츠중계가 진짜 킬러앱이죠.
전 안사겠지만.
비젼프로용 이머시브는 연출부터 시나리오 촬영. 모든걸 각잡고 따로 만들거든요. (알아주는 사람은 소수지만요)
사실 POV 같은 서드파티 앱으로 16k 풍경을 보면 선예도 자체는 다운스케일링을 해도 16k가 더 선명하긴 합니다. 대신 애플 이머시브는 연출이나 사운드. 비트레이트 품질 등 부분에서 종합적인 체감이 엄청나요.
물론 XR 웨어러블과 멀티모달 AI 방향성 자체는 정답입니다. 그런데 제품이 글라스가 아닌 헤드셋이면 폰을 먼저 들겠죠. 이 부분땜에 구글 메타 애플 삼성 다 투트랙으로 가는거겠죠. (헤드셋은 데탑유저처럼 보는거 같구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갤럭시를 쓰는 일반인들이 “갤럭시” 브랜드에 270만원이라는 돈을 쓸까 싶네요.
폴드 사던 사람들은… 구입할 수도…?;;
문제는… 그걸 꼭 몇백만원 돈써서 저걸 뒤집어써서 해야되는가 인거죠;; 되고 안되고가 아니라…
그래도 끌리면 사시면 됩니다 ㅎㅎㅎ
국내 유튜버들이야 어차피 업체에서 써보라고 대여해주지만.. 실제로 자기 돈주고 구입하는지는….. 나중에 봐야겠죠..ㅋ
가격도 문제
fov도 문제
무게도 문제
크기도 문제
근데 세월이 해결해주면
메인스트림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준비를 애플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삼성 xr이 합류해서 앱생태계발전에 시너지가 될것 같네요
지금 애플이 간간히 컨텐츠 보충은 하지만 그것들만 보면서 와쩐다~ 이러고 있을수도 없고요... 기술발전 되서 일반 안경 크기 정도 되고, 일반인도 컨텐츠 쉽게 만들기 전까지는, 대중화는 아예 안된다고 봅니다. 퀘스트2 이후로는 이젠 vr 관련은 더이상 지출할 생각이 안드네요.
기술이 되는 순간 어떤 듣도보도 못한 기업 하나가 하드웨어 하나 내고 쏠랑 기존 컨텐츠 다 흡수해서 시장 장악할 거 같은 느낌? 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