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이 1~2년 전쯤부터 오르길래 일시적이겠거니 했는데 계속 오르더라고요.
140/90 까지는 일시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6개월 전에 175/95 보고 경악했어요.(현재 최고 기록)
그거 보고 바로 병원 가서 고혈압 약 처방받았습니다.
레보텐션정이라고 칼슘채널차단제입니다.
혈압약에 대해서 좀 알아봤는데 종류가 많더라고요.
잘 안잡히면 2알 이상 섞어 먹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서 이거 한알로 잡히길 바랐죠.
생활습관 개선도 반드시 해야하는것 같더군요.
저에게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 개선은 2가지로 압축되었습니다.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하기.
물론 2가지는 고혈압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것들입니다.
하루에 먹는 나트륨을 대충 계산해보니 그전에는 대략 2500mg 내외로 먹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점심밥을 편하게 아무거나 먹고 저녁밥을 나트륨 제로로 설정했습니다.
잡곡밥만 2그릇 먹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나트륨 섭취 하루 1500mg 정도로 추정됩니다.
운동은 유산소운동 일주일에 150분 했습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 좋은점이 많다고 하고, 그중에 집에서 하기에 좋은게 버피테스트더라고요.
아무런 기구 없이 가능하고, 집에서 날씨에 영향도 없이 어떠한 핑계(?)도 없이 언제나 가능하다는게 장점이었습니다.
전신운동이고 근력운동과 병행되어 제 생각엔 러닝보다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처음엔 10개만 해도 힘들었는데 요샌 40~50개는 해야 힘듭니다.
이렇게 약 복용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하고 지금 6개월 정도 되었는데 105/70 정도 나옵니다.
약간 들쭉날쭉하지만 대충 그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최종 목표는 약을 끊는것입니다.
상태가 좋아져서 끊는 경우도 간혹 있는것 같더라고요.
고혈압 있는분들 화이팅입니다!
두서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혈압떨어지니 두통이 없어져서 저는 살겠더라구요 좀 귀찮긴 하지만 약먹기를 잘했다 싶습니다
4년전 고혈당 오며 운동과 식이로
살을 빼고 혈당을 정상으로 잡으니
혈압은 보너스로 잡히더군요.
그런데 정상수치에 약을 먹으니 혈압이 낮아 어지럼증 땜에
끊었었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 몇 달이 지나니 혈압이 원복하더군요. 우리 몸의 항상성이란…ㅠㅠ
결론은 이전 약 대신 제일 약한 약 먹고 있습니다.
다행히 당뇨약은 안먹고 혈당은 유지중이구요.
혈압이 혈당보다 더 어려운 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긴장 많이 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윗분 말씀처럼 고혈압 잡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체중 줄였다고 운동 열심히 했다고 약을 두어번 끊어봤는데... 혈압은 다시 제자리로 복귀했습니다.
꼭 성공하셔서 또 후기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쉰을 항해 가면서 몸이 살살 신호를 보내는데
계속 외면하다가 큰일날것 같습니다 ㅠ
몇개월 정도는 대부분 큰 문제 없는것 같고 수년~십수년 이상 되면 문제가 생기는것 같아요.
관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휴직하고 나니 몸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약먹고 120 근처였는데, 최근 러닝을 해서 그런지 105 정도 나오더라고요.
종종 어지러워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ㅠㅠ
저도 운동으로 체중 빼니 100 언저리 떨어지면서 어질어질 환장하겠더라구요. 힘도 없고.^^
그런데 약 끊었더니 3개월 좀 지나니 스물스물 오르더니 6개월 후 원위치 했습니다.
일단 끊어보시고 자주 혈압 체크 해보시죠. 잘못 하단 쓰러집니다.
저도 처음 복용할때는 기립성 저혈압이 꽤 심했습니다. 의사와 약의 용량조절을 상의했고,
알약을 쪼개먹는 방식으로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큰 불편없이 혈압도 잘 조절되고 있습니다.
엇 알겠습니다. 병원 가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원위치 하는게 좀 아쉽긴 하네요 ㅠㅠ)
4년전즈음 코로나로 병원격리 당해서...꼬박꼬박 저염식 병원밥 맛나게 먹었더니...퇴원할 즈음엔 120대였던가 나왔던게
생각나네요..그런데 퇴원후 140대 원복....이 함정ㅋㅋㅋㅋ
요즘 2년 가까이 헬스장 러닝을 매일같이 뛰는데...뱃살은 빠지는데 혈압은 안잡히는게 역시...식단조절을 해야겠네요..
그런데...현재 혈압약은 끊으신 상태인가요?
러닝 (팍 달리고 쉬고 팍 달리고 쉬고 7km ..1km평균 4분 40초 ) 그리 하고 매일 수영하고 지금은 딱 정상입니다.. 면 자제하고 잡곡 밥 나트륨 줄이고 .. 하여튼 몸이 가벼워지고 뱃살 다 들어가고 살만한데 얼굴살이 다 빠져 어제 전면 개조 한건 비밀.. ㅎㅎ 달리고 쉬고 달리고 쉬고 이게 뱃살배는덴 최고네요 참고로 1968 입니다 ㅎㅎ
유한양행거하고 이뇨제를 같이먹죠.
알콜 중독이지만 다이어트도 잘하는 편인데 살빠져도 혈압은 크게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셀프로 팔끼우고 하는건 80 120 나오기도하는데 병원에서는 잘 안내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