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140만원 호주 쉐어하우스 룸투어 🇦🇺 물건 추천 및 팁 전수드립니다요 🏡
월세가 미친듯이 오르면 사람들이 감당을 못하니 결국 올리는 한계가 있을거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한계가 생각보다 훨씬 높아요
집 하나를 빌린다! 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방 하나를 쪼개서 빌려주는 것까지 생각해서 월세의 상한을 봐야합니다
그게 지금 외국에서 볼 수 있는 쉐어하우스죠
호주는 쉐어하우스 빌리는데 월세 140만원이라 합니다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쉐어하우스로 방 하나를 빌리고 심지어 예전에 다른 쉐어하우스를 쓸 때 방 하나조차도 2인 1실로 쓰면서 붙박이장 나눠 썼다는 이야기도 나오죠
전세가 활성화되어있을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의 존재+전월세 전환률이라는 법적 장치 덕분에 월세도 전세 눈치보면서 가격을 낮게 유지하지만 전세가 멸종하고 전월세 전환률이 작동하지 않으면 월세 상한선은 미친듯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집주인들이 주변 시세에 맞춰서 슬쩍슬쩍 올리기 시작하면 세입자들은 외국마냥 방을 쪼개서라도 들어갈 수 밖에 없어요 그게 현실입니다
말씀이 "현시점에서 전세는 저렴하다" 라는 것을 전제로 하는 내용인데, 결국 그 전세에 대한 리스크를 정부가 지어주고 있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사적 대출 리스크가 상쇄 되고 있는거잖아요.
국가가 대신 보증 서주는 전세 보증보험이 사라지는 순간, 결국 그 리스크를 위한 사보험이 필요해지고,
당연하게도 전세를 유지하기 위한 세입자 비용도 껑충 올라가게 됩니다.
결국 말씀해주신 모든 것들이,
정부가 전세대출 금리 혜택 + 보증보험으로 수억원짜리 리스크 햇징을 해주니깐 가능한 거 잖아요.
전세금 보증보험 상한이 7억인데,
이 숫자를 가지고 정부의 지원이 없어진 경우에 대한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집값 10억짜리 집에 전세금이 7억입니다.
현금 순자산이 4억이 있어서 금리 혜택 없이 은행에 3억 대출 받아서 전세를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3억에 대한 이자를 온전히 내면서, 정부 보증 보험없이 집주인한테 7억짜리 무이자 대출 해 주실 용기 있으신가요?
그리고 이정도 유동성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서민처럼 보이십니까?
월세가 오르는데 한계가 있지 않나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상한은 쉐어하우스라는 형태까지 고려하면 생각보다 훨씬 높을거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월세가 무작정 비쌀거야 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전세에 과도한 정부 혜택이 적용되고 있기에 보여지는 착시입니다.
넘는거같은데 마지막 서류낼때 장난으로
이제 혈서로 싸인하면 되냐고 했던 기억이나는데
ltv 까지해서 꼼꼼히 이사람이
상환능력이 있는지 보고 대출 해주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의 전세 제도는... 주거 복지로 느껴지더군요...
경제적으로도 전월세 전환율이 대략 5%, 은행 이자가 4%, 정책금융이 2%이니...
서민들로서는 월세보다는 전세, 그 중에서도 저리 전세대출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일수밖엔 없습니다.
예전에 건설비용이 낮았던 것도 몇몇 운나쁜 사고로 죽는거 대신 공사비용이 낮은 혜택을 나머지 사람들이 봤던거구요.
정말 신축 원룸 2-3백이면 괜찮은 가격이죠.
전세계 비슷한 수준의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선녀죠.
돌아다니면 강도 만나고 총소리 나고 옆 블록 가면 해골 마크에 접근금지 지역인 트레져 아일랜드에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아파트는 빌라나 원룸보다 넓고 좋고 주차도 편하고 각종 장점들이 많으니 더 비싸지는 게 당연하겠죠.
도심에서 가깝지도 않은데요. 충격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