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같은 시간 투입이면 일반 러닝인 중강도 이상 운동이 총칼로리 소모가 더 커서 중강도 이상 운동이 더 빨리 빠지는데요
천천히 달리면 주 에너지를 처음 부터 지방을 주에너지 원으로 사용하고
일반 러닝이상면 주 에너지를 탄수화물을 사용합니다. 혈액에 탄수 다 쓰면 간과 근육의 글리코겐 그 다음 부터 지방을 쓰기 시작하죠
그래서
간혹 일반러닝해도 살 안빠진다는 분들이 있는데, 많이 먹어서도 있겠지만, 글리코겐 소모 까지만 하고 중단해서가 아닐까...요? 거기까지만 달려도 지방 쏙 빠진 느낌으로 힘드니깐요...
중강도 이상의 일반 러닝은 5키로 미터를 8분~20분 정도에 달리는거 같고
저강도의 슬로우러닝은 3키로 미터를 30분 또는 6키로 미터를 1시간 달려줍니다
투입 시간 대비 효율은 일반 러닝이 좋고
투입 힘 대비 효율은 슬로우 러닝이 좋아요
제가 생각할때 슬로우러닝 운동의 최대 단점은...
남자가 하기에는 약간 멋없어요... 크...
일반인은 사실 중고강도로 길게 런닝하기 쉽지 않으니까요
킵쵸게가 21km/h 인데요...
20분(15km/h)도 누군가에겐 초고강도 운동인걸요...
슬로우러닝은 그낭 시속 6키로로 1시간 달리는거랍니다 (주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기 위한 알려진 조건)
그 속도를 유지 못할뿐
지방이 타려면 40분 이상은 뛰어야 하는데요..
30분보다 훨씬 더 오래 뛰어야할 수도 있군요
예를 들어.. 운동중에 콜라 500ml를 마시면 설탕은 다른 소화과정 없이 혈관에 바로 당으로 들어가니까... 일반 러닝으로 예를 들면 대충 5키로미터를 더 뛰어야 하는거죠...
심지어 5킬로 20분도 일반인 기준이면 최상위권인데요
그래서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zone2
예전에 김동현 유튜브에서 격투기 선수들이 마라톤 페이스(20km/h)로 얼만큼 뛰는지 도전했는데 대부분이 2분을 못 넘겼습니다. 딱 한명이 3분 찍었구요.
20분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시속 15km로 달리면서 '대화 가능한' 사람이 전체 인구중 몇퍼센트나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시속 6키로 이상으로 달리는거는 다 중강도 러닝이라 이해하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