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식이 소기름(우지)으로 튀긴 라면을 36년 만에 다시 내놓는다. 1989년 '우지' 파동으로 국내에서 우지라면이 사라진 이후 36년 만이다.
우지파동은 1989년 삼양식품 등 일부 기업이 식품에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은 우지를 사용해 라면을 튀겼다는 논란이다. 이후 당시 보건사회부 조사 결과 우지에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이 사건으로 우지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남으면서 라면업계에서는 우지 라면을 만들지 않아왔다.
이후 삼양라면은 라면 면발에는 우지를 쓰지 않고 팜유만 사용했다.
어릴때 먹던 맛이 날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타사에서 공업용미싱기름이라고 기사를 낸 거죠.
몸에 나쁜 동물성 기름이 아니라 공업용이라고 때렸던것 같아요.
진짜 한국언론도 참 대기업돈 받고 작전많이 했을듯
TV와 신문에서 연일 “공업용 우지 사용”
마치 삼양에서 먹지 못할 기름으로 라면을 생산하듯요
동물성 기름 문제가 아니라 공업용 우지라고 농심에서 거짓 정보를 퍼뜨렸죠..
미국기준으로 식품용이 있음에도 비식품용 수입한건사실입니다
https://casenote.kr/%EB%8C%80%EB%B2%95%EC%9B%90/95%EB%8F%841921
당시 식품공전이 상당히 부실하게 작성되어있어서 그런거고 현기준으론 당연히 사용못하는 등급입니다
미국에서는 우지제조공장이 우지의 등급에 따라 4, 5개로 세분되어 각 공장마다 특정등급의 우지만을 생산하는데, 그 원료는 신선도나 불순물의 혼입정도 등에 따라 별도의 공급체계를 통하여 공급받고 있고, 그 가격도 등급에 따라 상이한 사실, 1등급인 식용우지는 도축장에서 도살된 소의 특정 부위의 지방만을 채취하여 용량별로 용기에 넣어 바로 소비자에게 출고되는 반면, 이 사건 우지와 같은 등급의 우지는 식용우지 채취 중 도축장 바닥에 떨어진 것이나 도살된 소를 부위별로 나누어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채취한 지방 등을 특별제작한 컨테이너 트럭으로 하루에 1, 2차례 제조공장으로 운반하여 제조하는 사실, 미국정부나 판매업자들은 이 사건 우지가 식품제조에 사용될 것임을 잘 알고 있어 산화방지제나 색소를 투입하지 아니하였고, 수출시 담당검열관이 선적에 앞서 선적할 탱크의 청결 여부를 조사하는 등 이 사건 우지에 대한 위생상 안전조치가 취하여진 사실, 피고인들은 수입한 우지에 대하여 보건사회부 산하 검역소의 식품검사와 농림수산부의 축산물 검역을 받은 다음 다시 이를 정제하여 비로소 식품원료로 사용하여 온 사실 등을 인정
링크하신 판결문 본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미국에 여러 등급의 우지가 있고.. 한국에 수입된 것은 1등급에 비해 원재료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수출시 검열도 하고, 수입시 검역도 했으므로.. 식용이 아니다라고 판단할 순 없다.. 라는 내용인 듯 합니다.
요리 기름으로 써보니 전 우지보다 라드가 더 좋더라고요.
지나고 나니 다들 쓰는 그냥 소기름이었던걸로...
와중에 삼양이 몰락 하고 반사이익<?>으로 농심이 떠오르는 결론이었죠?
맛은 우지 > 라드 >>>>> 팜유 입니다.
우지파동 그때는 참 사회가 무식한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사회가 무식한게 아니라 언론이 유언비어를 생산한 거죠.
지금도 이영돈이나 그런 기레기들로 고통받는 식품제조업체가 아직도 고통받고 있죠
매주 토요일 라면을 스팀(사병 식당은 스팀으로만 조리)으로 끓여 나갔는데, 농심 컵라면으로 바뀌어서, 뜨거운 물만 준비해서 나갔던 기억이…
그 당시 라면스프의 레시피 대로 만든다면 가능하겠지요.
넣는김에 msg와 햄맛도 좀 추가를 ㅎㅎ
어차피 건강할려고 먹는 음식도 아닌데
지금 재출시한다면 이미 입맛이 고급화되어서 먹힐지는 미지수죠.
msg 적당히 조합하면 또,기막힌 맛의 라면이 탄생할지도요 ㅋ
돈지 즉 라드로도 개발했으면
우지가 사실 맛은 있지만
당시에 먹어본 세대로써...
공업용우지 이런거 둘째치고
거부감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진순이랑 스낵면만 먹는 맵찔이라....
제 기억의 최초 라면은 해피라면이었고 참 맛있었습니다.
해피라면 백원할때 삼양라면른 150원이어서 비싸서 먹어본적없습니다.
해피->안성탕면 으로 연결되었던것으로 기억합나다.
우지파동 말은 많이 들었지만 그것을 공감하려면 50은 훌쩍넘은 세대나 가능할겁니다. 저의 초딩(당시는국딩)친구들 누구도 저라면을 먹어본 사람 없습니다.
글쓰신분은 몇년생이실까요?
저도 님과 비슷한 나이인데요
해피라면-> 안성탕면 은 동일한데요 삼양라면도 많이들 먹었습니다;;
저희 가족만은 아닐텐데요..
해피라면은 정말 쌌던걸로 기억하구요 안성탕면이나 삼양라면은 큰 차이는 없었던거 같은기억이;;
그리구 우지파동 당시에 신라면도 있었구요 그래서 삼양라면 안먹고 신라면 먹었던거 같네요
그래사 안(못)먹었습니다.
그리고 해피나오던 시절의 삼양라면은 본문사진과 많이달랐습니다.
크.... 추억의 골드라면 제 최애였는데 새로 발매한건 또 그맛이 아니더라구요
우지+MSG 버전 제발요 2
튀기고 나서 몇달을 냅둬도 산폐가 안되어야 하는데
이게 되는 기름이 많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가격으로 따지면 채종유가 더 쌀 수도요
그때 그 맛을 다시 느끼면 영화처럼 눈물이 흐르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