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유툽에는 수많은 시크릿 류의 자기 마음만 잘 먹으면 나의 성공을 위한 우주로 바꿀 수 있다는 식의 거짓말들이 넘쳐나고, 그것을 믿고 따르는 추종자들도 만만치 않게 많습니다.
어찌보면 극단적인 관념론입니다. 우주를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우주를 자신의 의식이 창조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은 양자역학의 관찰자 효과나 장자의 호접몽, 불교의 일체유심조 같은 내용들을 짜집기 해서 자신들의 논리를 강화하지만, 사실은 사이비들의 주 특기인 다른 사상을 차용해서 전혀 다른 결론을 만듦에 지나지 않습니다.
예전에 구약성경을 외계인의 인간 창조로 해석해서 교리화 했던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생각나네요.외계인 대사관 짓는다며 모금하고 그 돈으로 교주는 갖은 향락을 즐겼던 것으로 유명했었습니다만...
아무튼 혹시라도 이런 시크릿류의 믿음을 갖고 계신 분이 클량이 있다면 빨리 접는 게 좋다는 말씀 드립니다.
불교에 의하면 이 세계는 실체가 없는 허상이지만 그냥 허상이 아닙니다.
이 세계는 연기법이라는 법칙에 의해 작동되는 세계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법칙에서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일은 연기되어 일어나는 것이지, 단순히 꿈만 꾼다고 이뤄지는 것은 없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공부를 해야 합니다. 공부를 잘할 거다라는 마음으로 백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 봐야 공부를 잘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시크릿 류는 그렇게 된다라고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강하게 하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어떤 방식으로든 우주가 소원을 이뤄 준다는 것입니다?
말이 안되는 소립니다. 씨앗도 안 심고 나무가 자라나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사이비도 이런 사이비가 없습니다.
아직도 구독자가 수백만명이 넘어가는 시크릿 류 채널들이 많길래 써봤습니다.
요행을 바라면 안됩니다 이 우주는 뿌린대로 거둡니다.
아주 오래 전, 시크릿 읽고,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징르문학만 봐도 딸깍 한번에 기연을 얻거나 회빙환 치트키로 지존이 되는게 주류지 않습니까?
짧은 시간에 가능하려면 아마도 소원을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되겠죠?
아마 시크릿도 본인이 원하는 걸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면 더 잘 이루어 진다
뭐 그런 원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ㅋ
"진인사대천명" 같은 말이죠.
순리대로 흘러가는것 같습니디ㅏ
그 안에서 나만의 기준을 만들고 노력하는게 답이 아닐까 합니다
가족들과 매일 저녁 얼굴을 보는것 만으로 충분히 행복하고 힘이 나네요
뭔가 최선을 다해서 세상을 바꾸고 있는 듯한 자신에 대한 나르시시즘이랄까...
세상의 많은것들은 결국 다른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이뤄지기에
나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말 성공은 '운'에 달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