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30 KST - 톰슨로이터 - 터키 에어액트 항공(ICAO: RUN/구 마이카고) 소속 보잉 747-400 화물기(B744/레지넘버:TC-ACF)가 홍콩국제공항에 착륙하다 오버샷으로 바다에 빠졌다고 로이터가 속보로 타전하고 있습니다.
홍콩국제공항 지상조업인력 2명이 이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해당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무원 4명은 구조되었으며 사망자 2명은 활주로 주변에 팔로미 카에 탑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홍콩국제공항 NOTAM에 따르면 3개 활주로 중 제3활주로 - 07L/25R가 폐쇄된 가운데 나머지 2개는 정상운영중입니다.
해당항공기는 보잉 시애틀 렌튼공장에서 1993년 출고된 32년 기령의 항공기이며 747-400 여객기로 전일본공수(ANA)에 납품되었으나 이후 화물기로 개조, 마이 카고, 사우디아라비아 항공등에서 운영되다 에어액트 항공으로 넘어갔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였으며 해당항공기는 전손처리 예정이라고 합니다.
난이도가 빡센 홍콩 공항은 예전 카이탁 국제공항 아닌가요? 공항을 새로 만든걸로 아는데 말이죠...
맞습니다. 카이탁은 폐쇄 되었고 현 공항은 첵랍콕 입니다.
제가 1991년인가 자형이 홍콩서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장례 치르느라 홍콩에 갔었는데
당시 걸프전쟁 발발로 미군에서 근무하던 조카(자형 아들)가 사우디에서 홍콩으로 오는 날 공항에 마중 갔다가
어느 나라 항공편이지 모르지만 횡풍에 날려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사고가 뉴스에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