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둥이 아빠입니다. 아직은(?) 초등1학년, 3살, 2개월짜리 아이가 있구요. 애기엄마가 액티비티한걸 좋아해서 뭔가 도전 또한 좋아라 하는 와이프에요. 아이를 6명을 낳고 싶어라 합니다. (제가 능력이...)
몇 일전에 밑에 지방에 조그만한 캠핑장옆에 바닷가에 놀러갔다 왔는데 캠핑장에 낭만을 보고선 와이프님께서 캠핑이 너무 해보고 싶다네요. 그래서 캠핑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고 심지어 텐트조차도 없는 저인데... 그럼 그까짓거 캠핑 한번 가보지뭐 하면서 호기롭게 11월8일에 1박만 하고오는 캠핑데크를 예약해버렸습니다.
여수지역으로 가는거라 영하까지 내려가진 않아 많이 춥지는 않겠지만... 난방을 위해 필요한게 생각보다 많네요.
텐트도 약 30 ~50 아이들이랑 같이 가니 난로가 꼭 있어야 한다는 글들을 보고선 난로도 알아보니 대략 20만원...
돈100~200깨지는건 순식간이겠더라구요. 차라리 우리 날씨 따듯해지면 가자(얼마나 자주갈지도 모르는데 난로까지는 안사고싶어요 사실 ㅠㅠ) 좀 더 알아보고 준비해서 가자. 설득을 한번 해볼까요?
혹시 캠핑을 잘 아시는 클리앙 선배님들, 캠린이가 되려고 하는 제게 따끔한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은 팁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
동감입니다. 캠핑을 원하시는것이니, " 내 장비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장비 빌려서 " 캠핑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제 난로 없이는 좀 춥고, 까딱하다 애들 감기 걸리면 ㄷㄷㄷ
근데 샤워시설도 그렇고 2개월아기와 함께 가는것은... 추천 드리지는 못할거같습니다
중고로 팔려고 해도 안팔릴꺼에요 ㅠ
3둥이시면 차야 당연히 카니발 이실테고^^;;;
아직 암것도 없으신 상태에 아이와 함꼐라면 차박으로 오셔여;;;;
겨울텐트 설치 철수 한번만 해보셔도 감오실겁니다. 이건 내가 감당이 되냐.. 차박으로 가야 살겠구냐이런요 ㅋ
제생각으로는 초기 비용이들더라도. 캠핑은 하셔야 겠다면..
무시동히터 + 꼬리텐트 조합밖에 없을거 같네여;;
일단 애기는 무조건 차에서 무시동 히터속에서 있어야 하져;;;
그냥 비용이 좀 더 들어도 글램핑장으로 캠핑 느낌을 몇 번 내보시고
성향에 맞다 싶으면 그 때 장비 구입해가면서 캠핑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캠핑이든 글램핑이든 2개월 아기는 비추라서 어디 맡겨놓고 가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브랜드 보시지 말고 저렴한 것들로 장비 꾸리시고
장비병 장비 자랑 보다는 캠핑가셔서 가족과 들거운 시간 보내시는걸 집중하세요
캠핑가면 해먹는것도 좋지만
해당 지역 특산물 음식을 캠핑장 근처에서 포장해와서 적당히 먹는 걸로 계획 잡으시면
조리도구 짐도 많이 덜 수 있어 한결 가벼워 집니다.
장작은 생각 보다 금방 떨어집니다. 넉넉한게 좋습니다.
난로피시면 일산화 탄소 경보기는 여러개로 필수 입니다.
선생님, 난로 문제는 매우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할 문제입니다. 캠핑에 입문 후에는 치르게 되는 과정이지만 첫 캠핑부터 난로는 저는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차라리 데크 예약 취소하고 글램핑을 먼저 해보시지요? 글램핑을 하더라도 가족에 맞는 것들 몇 가지 준비해야 합니다. 혹은 캠핑장과 펜션이 결합된 곳들도 있습니다. 잠은 펜션에서 자는 형태로 되어 있어요. 우선 몇 차례 해보며 여러 자료를 통해 적정한 텐트 및 필요 장비 구하는 것부터해서 준비 잘 하신 후 내년 4~5월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램핑으로 맛보기 부터 추천드리고 날풀릴때 차근차근 캠 시작 추천드립니다. 긴 겨울 동안 천천히 장비하니씩 장만하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
첫캠핑을 아이 셋에(게다가 2개월??) 겨울에 가신다구요???
어....... 시기를 좀 늦추시거나 비용을 좀 들이더라도 글램핑을 경험해보시는건 어떠실지요;;;;
저라면 글램핑같은걸 추천드려요.
아니면 잘 찾아보시면 캠핑카나 이미 텐트및 난방장비 다 셋팅되서 몸만 다녀올수 있는 그런곳들도 있어요.
그런곳을 먼저 체험해보시고 캠핑장비 준비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3자녀있고 애들 어려서 부터 한번씩 다니지만, 저렇게 다녀보고 캠핑은 안맞다 싶어서 따로 텐트 구매 안하고 그런식으로 오두막집 같은거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일교차가 심해서 어린애기들한테는 매우 좋지 않을 환경일꺼 같습니다.
너무 강하게 키우시는거 아니에요????????
그런곳 찾아보셔서 캠핑 느낌 내보시면서 무엇이 필요한지 진짜 캠핑을 할만한지 생각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거기서 준비해주는 식기, 조리도구, 텐트 장비, 난방 장비 조명 등등 이런 종류의 물품들이 필요하구나 하면서 보는것도 방법이예요.
싫다고 할것 같습니다.
캠핑이라면 상황을 보아하니 한분은 자녀를 보고 한분이 텐트쳐야 하는데 초보가 혼자서 텐트치고
타프치는거 힘듭니다. 글램핑은 다 되어 있고 어지간한 텐트보다 대형이라서 엄청 쾌적하더군요.
글램핑으로 가더라도 아이들 짐에 약간의 침구류, 수건류만 챙겨도 생각보다 짐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그냥 글램핑 예약하시고 차라리 알콜스프레이 챙겨가서 뿌리고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작은 조명 정도만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우선 결론은 비추입니다. ㅜㅜ
근처에 다른 캠퍼가 없는 노지캠핑이라면 모르겠으나
다른 캠퍼들이 근거리에 다수 있는 오토캠핑장을 생각중이시라면
캠핑장과 텐트의 특성상 소음에 무척 민감합니다.
대부분 캠핑장이 22~23시 즈음부터 매너타임을 운영하여 소음없이 취침에 들어야하죠
통잠을 자지않는 아기가 있을 경우,,특히 2개월이라면 2~3시간마다 수유를 해야해서 울수도 있는 아기인데
다른 캠퍼들을 2~3시간마다 깨우는 엄청난 민폐를 끼치게 될수도 있습니다,,,
2~3시간마다 깨는 아기가 오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통잠을 잘수 있는 나이부터 캠핑을 시작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ㅜㅜ
2개월 아기는. 힘들었습니다.
되도록이면 다 준비된 숙소에 편하게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개월 아기가 있다면 가급적 바깥바람을 안쐬는게 좋을텐데요.
캠핑은 상황이 좀 다르죠.
저희 가족도 캠핑에 대한 욕심이 큰데, 한번 시작하면 투자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시작 안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서 부인께 브리핑이 필요해 보입니다. 5인 가족이 묶을 텐트만 해도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요.
그리고 난로 조심하세요. 요즘도 매년 겨울마다 캠핑 나가서 난로 피우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자가 발생합니다.
남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설프게 추워서 애들이랑 뭐하기도 애매하고
캠핑느낌나는 고기집도 많던데
저녁에 난로없이 텐트에서 자는건 너무 춥습니다.
누구를 위한 캠핑일까요?
전기, 화장실 다 잘 갖춰진 오토캠핑장에서
시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있으면 난로보다 팬히터가 안전한데
전기가 필요하거든요.
전기장판도 쓰셔야하고...
밤엔 추워요 ㅠ
아침에 가서 타프치고 테이블 놓고 조그만 돔텐트 하나 치고 실컷 놀다가
해질무렵 철수해서 저녁 사먹고 들어오시면 좋아요.
실질적으로 캠핑장에서 1박 2일 하는것보다
애들과 놀아줄 시간도 많고 피곤함이 반의반도 안됩니다.
애들이 어리면 사이트구축하고 잠자리 준비하고 씻기고 먹이고 하는데 시간 다 뺏겨서
아무것도 한것 없이 노동만 하다가 옵니다.
애들도 바쁜 아빠만 구경하다 오구요.
지리산덕동야영장인데 B, C 사이트가 하우스형이어서 텐트가 없이 냉난방이 됩니다.
이런곳도 한번 고려해보세요(예약이 힘든게 흠이지만요)
그러려면 대장급 크기로 가야되는데 처음부터 너무 과해요.
글램핑 추천합니다.
짐 챙길 것도 많고
야간수유에다가
온습도 관리도 안되고
혹시나 아파도 아직 약쓰기도 부담스러운 개월수 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