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현대가 토요타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올랐다"는 뉴스를 몇년전 들어보신 분들이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1~2년 짧았던 전성기도 잠시, 로컬 브랜드 빈패스트의 급성장과 더불어 급격하게 점유율이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빈패스트의 성장으로 현대차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브랜드들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현대차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모습입니다. 왜 그럴까요?
잠시 시간을 돌려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는 2010년대, 중국시장에서 벌어진 현대차의 추락과 궤를 같이 합니다. 마치 데자뷔 같죠
당시도 중국 로컬브랜드들이 급성장하자 가장 먼저 나가떨어진게 현대차였죠. 일본차는 버텼구요
그리고 이는 안타깝게도 '자동차'에 한정해서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화장품등에서도 동일한 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죠
이른바 'K-뷰티'의 시작은 사실 중국에서엿습니다. 그리고 그게 동남아 시장으로 이어졌죠.
그러다 중국을 시작으로 점유율이 급속도로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추락하는 한국산 화장품의 자리를 대체한게 시세이도 같은 일본 화장품
많은 사람들은 이를 두고 "사드사태와 한한령 때문이다"라는 말을 곧잘 합니다.
하지만 해석이 틀렸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항중간 감정의 골이 깊어진만큼 영향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근본적인 이유는 아닙니다.
국민감정만 따지면, 중국의 반일 감정은, 반한 감정 못지 않을겁니다.
그럼에도 일본차,일본화장품,유니클로 등은 여전히 잘 팔립니다.
이는 상품구매에서 해당 국가에 대한 '감정'이 큰 선택요소로 작용하지 못한다는 걸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입니다.
그렇다면 왜 한국제품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을까요?
이에 대해 '언더스탠딩'에서 다각도로 분석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항상 생각해오던 것과 거의 같더군요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미면 "한국산 브랜드에 대해 프리미엄이 붙지 않아서" 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추격해서 어느덧 일본의 1인당 GDP를 추월하거나 대등해졌고, 삼성과 같은 전자기업은 일본을 넘어서기도 했죠
하지만 여기서 한국인들이 크게 오해하는게 "이정도면 해외에서 한국과 일본을 동급으로 봐줄 것"이라고 생각들을 한다는거죠
현실은 전혀 아닙니다.
일본은 20세기를 '열강' 그것도 '아시아 유일의 열강'이라는 독보적인 지위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가려져서 존재감이 없다가 20세기말에 들어서야 '삼성'과 '한류'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신흥국입니다
애초에 출발선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문화의 힘이 급성장해도 '프리미엄'이미지가 좀처럼 붙지 않는 겁니다.
쉽게 말해 "만만해" 보입니다. (이것 가지고 중국이나 동남아를 탓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이란 국가와 한국산 제품에는 '동경'의 감정이 들지 않습니다. (쉽게말해 갬성 프리미엄이 안붙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주요 수출대상국 중
그 나라의 자국산 대체제가 생겨서 치고 올라오거나, 아니면 그 나라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어서 좀 더 나은 제품을 찾게될 때 가장 먼저 위기를 겪게 되는게 한국산이 되는 겁니다.
자동차도 자동차지만, K-뷰티도 이 영향을 혹독하게 치르고 잇습니다. 그나마 케데헌 같은게 터져서 케이뷰티 잘나간다고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위태위태 합니다.
중국과 동남아에선 중국산(가성비 제품의 경우)과 일본산(고급 제품의 경우)에 밀려나고 있고, 그나마 중남미,인도,유럽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서 돌려막기 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서 어렵사리 개척한 중남미 인도 시장도 언제 중국과 동남아 꼴 날지 모르죠
에전에 밀레니엄을 전후해서 중국의 개혁개방이 가속화되고, 중국이 '기술굴기'를 앞세워 제조업 드라이브를 걸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에게 주어진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한국의 장점은 가성비인데, 전세계에서 이걸 가장 잘 할 수 있는 국가는 중국이다. 절대로 중국산을 가성비로 이길 수 없다. 우리가 앞으로 빠른 시간 내에 '프리미엄'시장으로 옮겨가지 못하면 우리 산업은 다 죽는다" 라구요
그런데 요즘보면 이러한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우리는 아직 일본 같은 셀럽국가로 등극하지 못했고(한류 때문에 점사 핫하긴 합니다만),
독일과 일본같은 국가 프리미엄 후광을 기대하기 힘들다면, 기업자체로도 고급화를 하면 다행인데,
여전히 한국 기업들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가성비' 를 중시합니다. 여전히 관성적으로 가성비에 천착하고 있는거죠
고급화에 대한 전략적인 시도나, 기술혁신, 기업혁신에 도전하는 걸 두려워 합니다
물론 현대같은 대기업들은 이런 고민을 깊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제네시스 같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럽시장에 도전한다"는 뉴스가 뜨긴 하는군요
그런데 갠적으론 좀 늦은감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암튼 아침부터 주저리 주저리 우울한 얘기 늘어놓아 죄송합니다.
좀 답답해서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그리고 k뷰티는 유럽 mz부터 이제 뜨기 시작하는 모양새로 보이긴 한데 누가 잘 아시는분 알려주십쇼.
파리에 가봐도 한국 화장품 광고 심심찮게 보이고, 심지어 유럽 자본에 의해 탄생한 K-Beauty brand까지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건 트렌드이지, 프리미엄이나 럭셔리가 아닙니다. 최근에는 한국의 화장품 OEM/ODM조차도 중국이 성장하면서 위기다 소리가 나오죠. 중국 자본의 K-Beauty컨셉 잠식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미국 아마존에서 봐도 아마 K컨셉 뷰티 절반은 중국제품일겁니다.
중국의 문제는 한국보다 월등히 많은 인재들이 더 많은 자본과 시장을 등에 업고 아침9시부터 밤9시까지 주6일 일을 해대지만 연봉은 절반입니다. 그놈의 시장때문에 전 세계 탑 브랜드들이 연구소를 차려놓고 로컬 인재들을 가르치죠. 진짜... 사람이 하는 일은 중국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던가, 국가 프리미엄에 기대야 하는데 그 프리미엄이 안 생기는게 문제죠. 그게 가장 잘 드러나는 산업이 자동차, 화장품, 패션입니다.
설화수같은 고가라인은 SK2 나 에스테로더 같은 제품과 경쟁은 힘들고...동남아에서 인기 있던 화장품은 그 나라 경제사정에 맞게 네추럴리퍼블릭 이나 미샤 혹은 이런 한국 브랜드도 있었나 싶은 가성비 화장품들이 한국화장품이라는 이름으로 나름 중고가 시장을 형성했지만...
문제는 이게 인가를 끌저 현지애 진출한 다국적 드럭스토어 OEM 제품들이 한국중소업체 주문하거나 한글포장으로 한국화장품 시장을 급속도록 잠식하는중입니다.
물론...그 시장에서 설화수같은 고급라인은 아직도 요원하고요.
그런데 웃긴게 이게 화장품뿐 아니라.,..라면 샤인머스켓 같은 다른 시장에서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샤인머스켓 이나 딸기의 경우 초고가 제품은 일본산이...고가지만 그래도 일본산보다는 저렴한게 한국산이였지만...지금은 한글포장지로 무장한 중국산이 한국산을 몰아내고...저가 시장은 자국산이 삐르게 대체중입니다.
다만,,라면의 경우는 한국산이 일본산보다 더 고가라인으로 원탑이지만,...문제는 이게 한국업체끼리 경쟁으로 가격이 걔속 떨어지고 있어요. 이른바 미투 제품으로요..
불닭이 잘나간다고 농심 팔도 SSG 풀무원 동원 사조등,,한국에서는 라면을c유통못하는 회사들까지 스파이시 치킨 이나 핫스파이시 니 맵다 라면등으로 미투 제픔을 내놓고 가격으로 경쟁중입니다. ㄷㄷㄷ
물론 저가 시장은 일본과 현지 제품들이 한국맛이라는 이름으로 저가시장을 늘려가고 있지요.
고추장 라면...김치 씨푸드 라면등,...이게 태국 회사의 옳해 발표한 인기 신상입니다. ㄷㄷㄷ
더군다나 우리 나라는 가격 비싸면 정부에서 먼저 철퇴를 내리는 곳이라 애초에 럭셔리 상품의 국산화가 가능한 환경인지도 의문이고요.
올리브영이 핫플이 된게 고급화 때문이라기 보단 가성비인데 이게 k뷰티 요즘 명동 풍경이긴 합니다
우리도 시세이도,랑콤,로레알같은 굳건한 브랜드로 도약하지 않으면, 올리브영도 금새 중국산에 밀릴겁니다. '가성비'는 생명력이 길지 않습니다. 금새 같은 가성비 대체제로 밀리죠
지금의 반짝 인기에 취하면 안됩니다
소재산업으로 인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습니다. 우린 그런 소재기술이 없습니다. 그리고 유니클로도 '일본산'브랜드 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더해진 겁니다
1위가 vf5군요.
역시 도요타는 엄청나네요.
제일 싼 그랩 부르면 두 대 중 한대는 휸기 배지 단 싸구려 차가 옵니다.
프리미엄으로 부르면 도요타 미쓰비시 suv가 오구요.
현지 브랜드가 올라오면 제일 먼저 나자빠지는 게 휸기죠.
중국에서도 그랬구요
그마저도 중국에도 일어나는 현상인 자동차 무덤에 무더기로 주차되어있구요.
여긴 주차장도 없어서 그냥 공터에 막 갖다놨습니다.
네 현대도 그랬죠.
근데 현대가 엄청 빠르게 발전한겁니다. 세계적으로 그런 자동차회사가 없어요.
중국은 합자회사 아니면 차 못팔게 하면서 유명 자동차 회사들 기술 대놓고 다 빼먹으면서
특허 다 무시하면서 크고있는데 아직도 못 따라가고 있어요.
그건 몰라도 너무 모르는 말이네요 하하. 우리나라는 시대를 잘 타고난겁니다. 거기에 노력이 더해진거죠. 지금 이시대에 개도국이 노력하면 선진국에 오를 수 있나요?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로는 우리나라가 마지막 선진국 진입 국가라고 불리죠. 그외엔 올라오지 못한다고 이미 여러 권위자들이 말하고 있죠. 이미 선진국들이 기술을 다 잡고 있어서지요.
종합산업인 자동차 분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온갖 산업기술의 집합체인 자동차 분야를 개도국이 한다는건 그냥 그 나라에 특성과 가격수준에 맞게 나오니 택시나 여타 서민들이 사줘서 나가는거지 그 수준은 말로 못합니다. 그러니 주식도 폭삭 주저 앉았죠.
아직 한국은 선진국이라는 인식이 강하지 않은 듯합니다. 한국이 만만해 보이니까요. 한국도 10-20년 지나면 그래도 고급으로 인식되지 않을까요?
한번에 그 막강한 딜러망 다 부수고 점령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구요.
중국차나 베트남차 등은.. 몇십년 더 기다리라고 하세요.
지금 중국전기차가 가성비로 동남아 휩쓸고 있는 사실 모르나요?
심지어는 일본차 점유율이 줄고있어요
현기는 거의 한 몸인데 합산해서 보면 어떤가요?
무역협회의 분석자료에 의하면 빈패스트 1위 원인은
https://www.kita.net/board/overseasMarketNews/overseasMarketNewsDetail.do?postIndex=1853059&boardType=0
(1) 출시된 VF 5모델의 상당부분이 택시회사용으로 공급
(2) 저렴한 소형 박스타입의 VF3 모델의 판매량이 증가 로 분석하네요.
제가 피부로 느끼기에, 가장 많은 건 일본차량이고(길에 돌아다니는 거 중 절반 이상) 비유를 하자면 10대 중 3대 정도가 도요타, 10대 중 1대가 혼다 정도였고요. 10대중 1~2대 포지션을 차지하는게 현대였습니다. 메이커로 따지면 도요타 다음으로 느껴지더군요. 특히, 엑센트, 투싼이 많았고 간간히 싼타페, 스타게이저도 보였구요. 제가 보기엔 혼다보다 많이 보였습니다. 확인해보니까 베트남이 현대차 법인이 있더군요. 기아는 현지업체에 위탁생산하구요.
동남아 하면 다들 작은 차 탄다 생각하는데, 이쪽 사람들 취향도 점점 바뀝니다. 먹고 살 만해지니까 패밀리카로 투싼, 싼타페 사고요. 재미난 건 호찌민에서 일본브랜드 suv는 많이는 못 봤습니다 있기는 있는데 별로 많지가 않더군요. 그랩으로 불러서 오는 차는 대부분 일본브랜드(도요타, 혼다) 구형 세단이고 그거는 공유차 운행을 오래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구요. 그냥 길거리에 자차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현차가 굉장히 많습니다. 호찌민이 잘 사는 도시인데, 제 경험으로는 굉장히 의미있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베트남 경제 성장세가 굉장히 가팔라서, 투싼급 SUV로 공략하는게 소형차로 공략하는 거보다 훨씬 좋다는 생각입니다. 베트남 사람들도 먹고 살 만해지니까 큰 차 타는 거 같더라구요.
토요다가 고급이라서 올라간건 아닐거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 화장품 인기 없어요.
시세이도 이런거 특정 모델 빼고 가격대비 그닥 좋은평이 아닙니다.
베트남도 한국화장품이 훨씬 인기 좋습니다
베트남은 빈패스트를 국책으로 몰아주고
실제 타보면 어라운드뷰 기본장착일정도로 옵션도 좋은편이고
베트남이 중국 저리가라 할정도로 국뽕과 애국심이 높은편이라 점유율이 높아질수밖에 없습니다.
택시때문에 점유율 높아졌다고 하는데
전기차라 기술격차가 아주 높진 않아요.
실제 빈패스트 타보면 그리 불편한거 없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시속 50이상 낼일이 없으니 성능이 그닥 중요하지도 않구요
명품 개념이 들어간 가전 브랜드는 일부 대우를 받아도, 원래 가성비 개념으로 살아남은 브랜드는 말씀하신 위기가 오는것 같네요
각 회사의 전략팀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윤석열 3년만 아녔어도 일본 수출액을 추월했을 건데...
과거 근무했던 산업쪽도 현재 동일한 일을 겪고 있구요
다만 고급화 경험부족과 국뽕 영향 등으로 개선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진짜 국뽕 영향도 큰거 같습니다.
국뽕이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측면은 좋은데, 문제는 우리의 현실적,실체적 위치를 오인하게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한국 문화가 이만큼 잘나가니 알아서 우리를 우러럴 볼 것"이라는 생각들 하는 분들이 많아요
위에 몇몇 댓글에도 그런 인식이 보입니다.
해당 자료보면
현차+기아 합치면 1등인데요?
말씀하신대로 현실적 실체적 위치를 오인하면 안 되지만
그렇다고 왜곡하면 안 되죠
키예프는 키이우가 되고
터키는 튀르키예가 되었는데
비엣남은 아직도 베트남이구나 싶습니다.ㅎㅎ
(사실 '비엣남'이란 표현도 맞는지 모르겠어요.)
한류 덕에 모든 분야의 경쟁력이 높아진 줄로만 알고 있었네요
중국현지업체들의 성장으로 결국 밀려난 겁니다...사드탓 어쩌고 하는데 그건 영향 10%도 안될겁니다
가성비로 성장하다가 또다른 가성비에 밀련난거죠
지금도 삼전이나 현대차는 중국에 다시 어떻게 해보려고 몸부림 치는데 , 별 효과가 없어요
중국전기차나 스마트폰 수준이 한국수준을 이미 넘어 섰을 수도 있는 지경입니다
베트남 빈패스트가 하도 안팔려서 하고 있는 사업이 택시입니다.
xanh SM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에서는 green SM
그래서 판매량이 놀아 보이는 것이지. 국민들이 많이 사서 그런게 아닙니다.
하다못해 요즘엔 Grab을 불러도 가끔 Vinfast 차량이 오죠.
거기다가 xanh sm 쿠폰 엄청나게 뿌려됩니다. 택시 많이 타 달라고....
grab, gojek과 경쟁하기 위해서요
하지만 아직까지 전국 서비스는 못하고 있으니 차를 계속 사는거죠.
추가로 하노이의 경우는 관료가 많이 살기 때문에 돈 많은 베트남인들도 빈패스트를 사긴 합니다.
하지만 차가 한대가 아니라는거..............
가성비 구간을 지나고 나야 고급화가 가능한거 아닐까요? 당장 빈페스트 같은 회사가 고급차 팝니다 하면 누가 살까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열강급의 국가 프리미엄을 가져갈 방법따위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면 당연히 개별기업 단위로 이미지를 가져가야 하는데 그 방편으로 호들갑스럽긴 해도 k뷰티 같은 이미지를 만드는거죠
프리미엄화 전략에 대한 분석이 옳은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 프리미엄화는 제품의 월등한 품질 or 문화적인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사실 케데헌이나 몇몇 영화로 큰 성과가 있는것 처럼 얘기하지만
일본 영화감독이 국제영화에 수상이력은 훨씬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스타워즈나 블레이드러너 같은 영화도 일본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구요.
한국 극장가도 연초 최대 관객이 좀비딸인데
귀멸의 칼날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두 영화를 비교해 보면 주는 무게감이 좀 다르게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우리도 더 열심히 하는수 밖에 없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성비의 현기차였는데.. 중국차가 내수를 시작으로 중국 전기차로는 글로벌로 확장중이죠.....
스마트폰도 가성비로 전세계로 엄청 팔리고 있구요.
삼성혼자 버티고 있는데... 이도 멀지않아 어찌될지는....
오로지 "스펙", "원가" 같은 제조업 베이스의 접근만이 "합리적" 이라 생각 되는 현실을 좀 되짚어 봐야 할 시점인 듯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그 합리성의 최강자는 우리가 알리 등에서 구매하며 인정하는 대륙의 실수들이 실수가 아닌 정규화가 된 후 자리를 차지 할 테니까요.
그리고 위에 언급하신 대로 가성비를 따지는 시장에서는 기왕에 살거 애국 좀 하자는 분위기도 있죠. 국산 브랜드이니 여러가지 우호적인 대우를 받을 것임을 감안하면 현기가 가장 먼저 팽당할 건 분명해 보입니다. 빈패스트를 무시하지만 베트남 사람 입장에선 나름 자부심이 생기는 지점이죠.
중국에서의 화장품은 한일전이었습니다.
일제가 방사능이슈로 추락한 자리를 아모레가 먹었었죠.
근데 그냥 뜬금없이 대통령이 중국을 배척하니 그냥 추락했죠.
요즘 상황은 잘 모르지만 백날 동남아 진출해봐야 중국의 중산층 시장 버리면 의미없죠.
유럽은 색조 아시아는 기초라서 로레알을 제외하면 아시아는 단순하게 한일전이라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뭐 대기업은 매출이 하락할뿐이지만 수많은 기능성 화장품 영세브랜드는 중국시장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하죠.
소비재이면서도 사치품도 될수있는 화장품은 중국시장 버리면 장사 포기하겠다는 소리죠.
고급화는 하나의 줄기가 되어야지 이게 전략이 되면
곧 다음은 ? 없게 됩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가성비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성비로 인기 있는 브랜드가 가장먼저 도퇴 되는건 당연한 흐름입니다.
현지화에 맞게 원가 절감해서 승부해야 되는 시장인대요.
자국(한국) 시장에서도 가성비로 평가 받는 브랜드입니다.
AS 비용 저렴하고 가장 빨리 수리 되고
전세계로 눈을 돌리면 작년 2024년 전세계 판매량.. 현대 5위, 기아 9위입니다.
현기 합쳐서 그룹 단위로 따지면 3위구요.
물론 문제 없는 회사는 없지만.. 영업이익도 좋고
베투남서 차값이 엄청 비싸던데요
'하던 가성비' 계속하다 중국에 밀려 손도 못쓰고 골로 갑니다
꼭 프리미엄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기존 시장을 먹고 들어가는게 중요하죠.
중국은 자국 기업외 외국기업은 기회이자 무덤입니다.
현대차는 러시와와 중국에서 점유율이 제로임에도 엄청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도요타와 폭스바겐도 중국에서 점유율 제로가 되면 어떤지 봐보세요~~
앞으로 제로가 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중국시장의 특수성이죠~
우리 국내 기업이 경쟁령이 없는게 아니라 전세계 최강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잘나가고 있죠~
일본이 프리미엄 브랜드가 뭐가 있나요?
기초산업은 막강하지만 일본산 브랜드 중에 떠오르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유튜브 내용은 그냥 걸러 들으시면 됩니다. 흥하는 회사 흥하고 망하는 회사 망하는거죠.
격세지감인게
과거엔 한국음식은 맛없고 세계화를 할수 없다고 하지만
지금은 환장하죠~~ 이제 시작이죠. 한국은 진짜 이제 시작이죠~~
유니클로가 잘하는건 대량생산을 통한 코스트 다운과 마케팅이지 소재기술이 있는 회사가 아닙니다
남양이 하던 카제인나트륨 운운이라던가 소주들 당 제로 라던가 비슷한 맥락이고 히트택같은것도 마케팅을 기가막히게 잘했을 뿐입니다.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들은바 소재는 좋은거 쓰는게 맞으나 그게 회사자체의 기술력? 금시초문입니다
이제는 가성비 시대에 돌입 하다보니 이왕 사는거 자국민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는게 크죠
그전과 다르게 프리미엄 제품과 가성비 차이가 없는게 특징
제조업 도요타는 이리저리 대규모 리콜 사태가 난다고 해도
결국은 사람들에게 도요타의 글로벌 인식은 차가 튼튼하고 오래 탈수 있는 특징이 있고
현대가 순간 가성비로 인기를 끌었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도요타 파워 무시못하죠
k뷰티는 잘 모르다보니 좀더 지켜 봐야할 것 같아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이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이소 작전으로 나가는 것도 이제는 한계가 있으니 . 시장을 양분 해야 맞습니다.
일본산이 신뢰를 받았던 이유는 정밀함 이었고 , 그 정밀함이 소위 "장인정신" 이라는 마켓팅의 효과 였습니다.
그 "장인정신" 이라는 마켓팅은 일반 광고에서 나온게 아니고 , 문학이나 애니 , 소위 문화산업을 통해서
주변국가에 인식된거죠 .
우리나라 K 의 문화의 인식은 어떤지 봐야 합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역동적이고 , 사람들이 친절하다. 제품도 성능은 괜찮다 .. 로 끝나면 안되고
일본의 "장인정신, 3대가 이어가는 산업" 등의 이야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해외에서 보는 우리나라의 인식은 "빠르다" 죠 .
"깊이" 는 없습니다. 그게 프리미엄 이미지를 못만드는 건 아닐까 싶어요.
기초학문, 기초과학으로 단 한명의 노벨상도 받지 못한 나라와
너무 많은 사람이 노벨상을 받은 나라의 차이가 .. 상대국들이 느끼는 차이가 되지 않을까요.
이제 우리나라는 선진국 이라고하니 .. 이제는 더이상 먹고 살기 위해 따라하는 산업이 아니라.
당장 돈이 안되도 R&D 와 기초 학문 쪽에 힘을 실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현지 서플라이 체인도 단단하게 구축해 놨습니다.
판매하는 모델도 우리에게 약간 낯선 동남아 전용 모델이 중심이죠.
적어도 동남아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관점이 아닌 일본이 오랫동안 구축한 인프라가 더 큰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