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저 포함해서 5명짜리 그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프로젝트가 두개라 각 2명씩 배정이 되어 있는데....
한명이 얼마전에 애를 낳았습니다. (정확히는 배우자가 출산)
요새는 출산 휴가가 4주더라고요.
바쁜데.... 뭐 어쩔수 없지요.
문제는 6월에 출산한 (마찬가지로 배우자) 친구가 추석에 맞춰 출산 휴가를 쓴다고 한 것입니다.
...팀장이 뭔가 조정을 해줘야 할것 같은데... 요새 분위기가 분위기다 보니 이것도 패스 되어서...
결국 추석 이후에는 5명 -> 3명 체제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일은 많은데 사람은 없어서, 안하면 큰일나는 일만 우선 열심히 쳐내고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이번주는 같이 일하시는 분 중 한분이 교육입니다.
....이것도 몇달전부터 정해져있던거라 어쩔수 없어서....
지금은 다섯명 그룹 자리에 저까지 두명 앉아있네요.
출산휴가 챙겨주는건 좋은데, 뭔가 HR적으로 배려가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싶은데..... 그냥 현업에서 알아서 조정하라고 하면 결국은 중간 관리자만 갈려나가는 것 같습니다.
(팀장은 월급이나 더 받지 투덜투덜.....)
하여간 그렇다는 겁니다. 중간에 끼어서 관리자 말은 잘 들어야 하고, MZ 불만도 다독여야 하는 40대 여러분들 화이팅...T_T)/
확 퇴직하고 싶은데, 막내가 아직 어려서.... 10년은 더 일해야 할듯...OTL
... 이 쪽은 아빠라서 아이 케어 하려고 가끔 휴가 쓰지만요 (그래도 자기 빠져서 회사 돌아가는데 문제 생길거 같으면 알아서들 조정 하더라구요)
한명은 여름 휴가 붙여서 5주지만요.....
그러다 이렇게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