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많이 가지 않는 가수여서... 2주 가까이 지난 지금 처음 보았는데...
꽤 잘 뽑힌 곡이군요.
미국 정서랑 많이 다르다고 느끼는 점은,
미국에서 인기 있는 곡들 보면...이게 왜 인기 있나 싶을 때가 적지 않습니다.
예전에 머라이어캐리 초기 노래는 거의 전부라고 해도 좋을 만큼 다 좋았었는데,
꽤 연차가 쌓인 이후에 나온 곡들은.....오히려 반대로 90%는 안 맞더군요.
비욘세도 그러했었습니다. 인기 절정을 찍고 난 후에 나온 곡들은...
영 맞지 않는데... 미국에선 큰 인기를 끌고...
여튼,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당대 인기 최고인 가수인 경우
아무래도 여태 만들어 온 그녀의 곡 스타일, 곧 그 자체로 고유의 색이 경쟁력이었다면,
이번 곡은 실험적 분위기도 다소 있고,
색다른 변신도 해보려는 듯 대중적인 멜로디도 많이 넣어서 오히려 듣기는 더 좋은데,
고유의 색은 좀.. 옅어졌다는 점에서 안 좋은 평도 좀 있는 것 같더군요.
여튼 ... 제 기준으로는 간만에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 중 들을 만한 곡인 듯 한데,
이렇게 나와도 결국엔 스포티파이에서 골든의 1위 재탈환이 점쳐지고 있으니....ㄷㄷㄷ
골든은.... 두고두고 미국 사회에서도 회자 될 것 같습니다.
차주 빌보드 핫 100 중간 예측, 그저께 금요일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 골든이 2위 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초동 기록으로는 역대급이긴 한데..
골든(+ 오디너리)가 차트 상위권 좀비가 되었다는 걸 테일러 신보가 보여주고 있기도 하죠 😎
음악에 있어서 일반적이라는 개념은 별로 그리 중요하진 않으니...
그러려니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