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에스알티(SRT) 운영사 에스알(SR)과 통합할 경우 고속철도 운임을 깎아도 47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통합이 이뤄지면 에스알 전 직원 고용을 전면 승계하고, 임금·복리후생 등의 불이익이 없게 하겠다고도 밝혔다.
한겨레가 19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보면, 코레일은 지난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고속철도 통합 관련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검토자료를 제출했다. 코레일은 원가 절감·고용 승계·소비자 편익·안전 관리 측면에서 모두 이익이 크다며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코레일은 에스알과 기관 통합 시 매출이 증가해 운임을 10% 인하하더라도 약 472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이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통합할 경우 하루 좌석공급량이 1만6천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매출은 늘고 중복비용은 감소하면서 요금을 깎아도 영업실적이 개선된다는 것이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3월 고속철 운임 17%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나 코레일·에스알 통합이 급물살을 타면서 잠잠해진 상태다. 코레일은 보고서에서 “유사·중복기능 수행 인력에 대한 인건비 214억원 및 판관비 191억원 감축으로 연간 405억원 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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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누군가 꿀꺽 할려고 분리해 놓은 거잖아요...
"SR의 지분 구조는 한국철도공사 41%, 사학연금 31.5%, 기업은행 15%, 산업은행 12.5%" 공공기관이 100% 소유하고 있는데요?
나랏돈도 다 공공기관 돈이에요 ㅋㅋㅋㅋ 그 돈으로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의 문제일 뿐이죠 그 결정은 사람이 하구요
한군데 결정권자들만 관리하면 되는 걸 두군데를 관리하는 것이 더 힘들지 않을까요? 당연히 걸러내기도 어려워 집니다.
독점산업이 되면 노조파업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죠? 의사파업에서 정부가 굴복하는걸 보셨을 텐데요.
그리고 의사파업이라는 파업이 대응 불가능한 파업이 아니었습니다. 전정부가 너무 오랜 시간을 끌었고 생명이 걸려있기에 당장은 여러 방법중에 정부가 가장 온건한 방법을 선택한 거죠. 그리고 법적 체제를 갖춰 다시 증원시키면 될 일입니다.
공공시설은 독점으로 가고 감사를 제대로 해야합니다.
코레일이 다 깔아둔 노선 중 가장 알짜 노선만 sr이 줍줍한거고 이를 승인한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였습니다.
당시 이명박근혜 때인데 그때도 말이 많았지만 결국 묻혔었죠. 이런거 다시 파보면 엄청날겁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같은 수십년 독점도 그렇고...곳곳에서 틈틈히 꼼꼼허게 많이도 해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