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이 달리는 주로에 바로 붙어있어서 차가 작아서 스토퍼에 바짝 안붙이고 여유있게 주차한다음 트렁크 뒤에 접이식 테이블 펼치고 급수대를 만들고 물병,에너지젤, 혹시나 비나 강풍에 대비한 바람막이, 땀닦을 수건등을 올려뒀었습니다
13km쯤 돌때 노인 두사람이 제 물건을 뒤적거리길래 뛰어가서 소리질렀거니 "버리는건줄 알았답니다" 별 미친 쌍욕 퍼부었네요
예전에 전원 주택살때도 절도 신고해서 붙잡으면 노인들 하나같이 경찰서에서 하는 변명이 버리는 건줄 알았답니다
저도 자영업이라 다른 사장님들 화분절도, 꽃꺽어가고 식자재 잠깐 입구에 쌓아뒀다 절도 당하는거 범인이 99.9%노인들이라
대선이후 좀 가라앉은 혐오가 다시 올라올려고 하네요
개인물건도 뒤지는데 지자체물건쯤이야 그냥 가져가는사람 수두룩합니다....
도망은 못가겠어요
엘리트 선수라면 km당 3분 플랫 페이스는 나와야 합니다 ㅎㅎㅎ
아는 사장님은 화단에 허브 끊어가는 할매 잡았더니 그거 좀 끊어간다고 나무가 죽냐고 오히려 덤비더라고 하시더군요 웃지못할일입니다
근데 의외로 가져가는 사람이 많아요
글내용 집중안됨
괴물이다~~~~
화가 나실 만한 일이세요. 그래도 노인
전체를 혐오까지 하시는건 과하신 것 같아요. 개념없는 어떤 나이든 사람, 젊었을 때부터 남의 물건에 손댔을 것 같은 사람이지 않을까요?
일부의 이상한 사람들이 그 집단 전체를 대표하지 않을꺼고, 설사 그 집단의 대표성이라고 하더라도, 좋은 것만 말하고 나쁜 것은 특정 몇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 공동체 안에서는 좋을 듯 합니다.
저희 부모님,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못배우신 분들이지만, 절대 남의 물건에 손대도 된다고 가르치시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나이 먹고 어떻게 늙어가느냐 라는 명제에 대해서도 항상 신경쓰고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뭐하나 봤더니 제 짐을 챙기고 있더라구요 ㅋ
지금 뭐하는 거냐니까 버리는 건줄 알았답니다 ㅋ
주인이 두눈을 시퍼렇게 뜨고 바로 옆에있고 이사짐 직원들이 짐을 차에 싣고 있는데도 그러더라구요.
온정주의는 오히려 독입니다.
저희 아파트 놀이터에 안에 꼬마애가 파킹해둔 애들용 킥보드를 훔쳐가려던 중학생 여학생이 생각이 나네요
쫓아가서 잡았더니 버리는건줄 알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