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된 부동산 문제와 관련된 책 한권 추천드립니다.
주로 부동산의 금융 상품화로 인한 문제를 다루기는 했지만 토지가치세 (보유세와 유사한 개념의 세금)와 같은 세금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 다루어 지기는 했습니다.
현재 직면한 부동산 문제와 관련된 식견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되어 관심있으신 분들은 일독을 추천드립니다.
(밀리의 서재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상품이 되어버린 우리들의 집값에 대하여
왜 전 세계의 집값은 유독 21세기에 더 폭등하는가
조시 라이언-콜린스 저/윤영호 역 | 사이 | 2025년 09월 30일 | 원서 : Why Can’t You Afford a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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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1950년대 이후로 부동산은 그 어떤 투자보다 수익률이 좋았다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약속
부의 축적이 ‘부동산의 양도소득’으로 채워지는 세상
주택 문제는 현대 자본주의 위기의 ‘진원지’다
2장: 우리들의 집이 ‘금융 자산’으로 변모하기까지
집값 상승의 81퍼센트는 땅값 때문
공급은 한정되어 있고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땅
입지를 둘러싼 경쟁, 그리고 그 가운데 놓인 우리들의 집
1970년대보다도 낮아진 21세기의 자가주택 보유율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정부가 주택 시장을 보호하다
신자유주의 시대, 주택을 매력적인 ‘금융 자산’으로 만들다
재산세도 낮게 부과하고 양도소득세도 감면해 주는 미국
세금 혜택으로 주택을 투자의 대상으로 만들다
‘주택의 상품화’에 동조하는 정부
3장: 주택담보 대출은 어떻게 전 세계적인 폭발력을 갖게 되었을까
대출 증가만으로도 집값이 상승할 수 있을까
1990년대부터 시작된 주택담보 대출의 전 세계적인 증가
미국, 은행이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다
영국, 정부 주도의 규제 완화
주택 금융 시장은 어떻게 전 세계 투자자들을 사로잡았나
정부가 주택 구매를 독려하는 정치적인 이유
집값 거품의 붕괴, 경제에 가장 심각하고 가장 오래 영향
전 세계로 퍼져나간 집값과 대출의 악순환
스페인과 아일랜드, 주택 공급이 늘어도 집값은 계속 상승한 이유
4장: 정부와 중앙은행은 책임이 없는가
“안정은 오히려 불안정을 초래한다”
집값 상승은 경제를 효과적으로 부양했을까
중앙은행은 제대로 역할을 해왔는가
주택담보 대출과 생애주기 가설
은행의 부동산 담보에 대한 편애
21세기의 집값 폭등은 정부와 중앙은행에 책임이 있다
글로벌 자본의 로컬 부동산 시장 습격
선진국들의 증권화 재도입
유럽의 인증 제도, 부동산에 중독된 은행을 지원?
5장: 주택 시장과 금융의 악순환은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까
부동산은 지난 130년간 최고의 투자 대상
금리보다 신용에 대한 통제를
주주 이익 우선의 대형 민간은행, 글로벌 금융 위기의 한 원인
독일의 주택담보 대출이 GDP의 30퍼센트에 불과한 이유
민간은행을 대신하는 국영은행들
부동산이라는 담보물, 그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들
세제 개혁, 가치 상승분에 세금 부과
OECD와 IMF도 인상을 촉구하는 부동산세
토지를 투기의 대상에서 배제시키는 방법
싱가포르 정부, 국민 83퍼센트에 주택 임대
주택 보유율이 낮은 나라가 경제와 금융의 변동에는 더 안정적
6장: 우리의 집이 상품이 아닌 하나의 권리가 되기 위하여
시장에만 맡겨도 될까
20세기 주택담보 대출 변천사
상품이 아닌 거주를 위한 공간이 되기 위하여
온갖 세금과 규제를 부정적으로 바라본 애덤 스미스조차 "가장 덜 나쁜 세금은 지대에 부과하는 세금" 이라고 했을 정도니까요.
토지는 더 이상 만들어질수 없어서 공급한계성을 갖는 특징때문에 특수성을 분명히 갖고있는데, 이것의 소유 또는 분배를 공적인 영역에서 논의하는것을 백안시 하는 이들이 항상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역사상 경제적으로 발전했던 국가들의 대부분은 토지 분배가 잘됐던 시기에 그러한 발전을 보였습니다.
내꺼요 소유권 주장도 모자라 자식에게 물려주니
나중에 땅없는 부모한테 태어난 후손들은 무슨 죄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