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89년이지만 감성은 비슷해서 끼워 넣어 보았습니다.
데뷔 초기 보다.. 이 노래 '숙녀에게'를 부를 때가 인기 기준...최고 전성기였습니다.
015B 그 시절 앨범 전체가 좋은... 드문 케이스 중 하나였습니다.
타이틀 하나 외에는 별 의미 없는 경우가 많았고,
인기 절정인 가수는 되어야 한 앨범에 두 곡 정도가 좋았던 시절입니다.
물론 예외가 없진 않습니다.
유재하, 이선희, 이문세, 이승환 등이 있습니다.
당대에는 워낙 타이틀 외엔 별 볼일 없는 경우가 다수다 보니,
오히려 이렇게 앨범에 집중하는 가수들이 종종 대박을 치면서
입소문으로 더욱 더 많이 팔리기도 했습니다.
015B가장 많이 듣던 앨범 중 하나로, 당대엔 정말 들어 보기 힘든
도전적이면서 신선함 기획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 노래는 진짜 90년대 감성의 진짜 정점이 아닐까 싶네요.
K2의 '그녀의 연인에게' 입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90년대 가수들에 대해 재조명 하는 것은 너무 특정 가수에게 집중 되어 반복 되는 것 같습니다.
예컨데 유영석의 경우 사실상 탑10 안에 드는.. 앨범을 낼 때 마다 늘 1군에 있었던 것에 비하면...
(당대 앨범 기준 1티어는 이승환, 유영석(푸른하늘)... 등... 적어도 수십만...그러나 백만 단위는 아닌, 0티어는 신승훈, 김건모 등)
즉, 손에 꼽을 몇몇 빼고는 가장 앨범 파워가 강했었던 것에 비하면...재소환이 거의 없는 케이스고,
오히려 1티어 아래 2티어 중 화제성이 있는 경우가 당대 제일이었던 것처럼 나올 때를 보면 좀...
물론 80년대, 90년대, 2000년대에 걸쳐 0티어 들은 무조건 소환 됩니다만...
1티어 중에는 꽤 여럿이 ...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잊혀진 케이스가 적지 않습니다.
K2는... 이 보다는 약간 덜했지만... 그러나 꽤 오래 많은 팬이 있었습니다.
음... 가수로서의 인기 보다는 곡에 대한 인기가 조금 더 많았던 케이스랄가요.
주제가 90년대 느낌의 사랑을 다룬 것이어서...
많고 많은 푸른 하늘 중에서 이 곡으로 선정해 봤습니다.
그런데 사랑과 우정사이는 오리지널 반주가 중요한 것 같아요 노래도 중요하지만...
변진섭 숙녀에게는 이게 표절곡인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로라, 너에게도 또다시, 홀로 된다는 것도...
하광훈이 우라까이 달인 이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