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일 유선상으로 문의드린...
: 어제 전화로 문의드린
2. 금주 , 금일, 명일
: 이번 주, 오늘, 내일로 쓰고 일부러 내일 (2025/10/18)로 명시. : : 외국업체 메일쓸 때는 18 Oct. 2025 까지.
3. 수제의 건으로
: 이건 의도적으로 피합니다 어차피 메일 주제가 제목이지요
1. 작일 유선상으로 문의드린...
: 어제 전화로 문의드린
2. 금주 , 금일, 명일
: 이번 주, 오늘, 내일로 쓰고 일부러 내일 (2025/10/18)로 명시. : : 외국업체 메일쓸 때는 18 Oct. 2025 까지.
3. 수제의 건으로
: 이건 의도적으로 피합니다 어차피 메일 주제가 제목이지요
고객사에서 말씀하시는 톤 앤 매너에 따라..
데일리 이슈사항 F/U해서 팀장 CC넣고 메일로 보내 정도로 씁니다.. 비슷하네요
모르면 물어오거나 찾아봐야죠
어려운 말 좋아하는 (보통 직위 있고 나이 많은)담당이 있고 그렇지 않은 담당이 있어서요.
고객을 상대하는 분야일 경우 저런 단어가 쓰여지게 되면 아래 있는 글처럼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죠.
내가 다 안다고 남들도 다 아는게 당연한게 아니니까.. 상식의 선과는 조금 다른 문제라 보고요.
언어라는게 쓰다보면 고착화되다보니. 디테일하게 생각해보면 굳이 어려운말 안쓰는게 나아요.
무엇보다 메일은 대부분 외부용이다 보니 격식?을 생각해서 보냅니다.
굳이 저렇게 써야 할까 싶기도 한데... 흠...
한국어를 되찾았으니요.
금일이라 그러면 요즘은 금요일로 오해해서.. 今日 이렇게 보내는데 그냥 오늘 중으로... 이런 표현으로 보내야 했던거군요.
무엇보다 이런 글은 평소 쓰는 말과 거리가 멀어 조직원간 진정성 있는 소통에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 우리말의 약 70%가 한자로 구성됐지만 일상에서 쓰지 않는 사실상 ‘죽은 언어’인 경우엔 배타적이고 권위적인 인상마저 줄 수 있다.
국내 화학 기업에 다니는 신모 과장은 “주로 법무나 회계 부서에서 한문이 잔뜩 섞인 글을 쓰는 경우가 많다”며 “회사는 디지털 전환이니 ‘애자일(Agile·민첩한) 조직’을 강조하면서 앞뒤가 안 맞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저런 글을 보면 잘난 체하거나 형식만 중요시하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든다”고 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79785
사실 회사에서 어려운 한자어를 섞어 쓰는건 좀 과시용이긴 하죠 ㅎㅎ
메일에서 이미 수신, 참조 구분했는데 무슨 왕한테 올리는 상소문 같은 겉치레가 많았습니다.
하... 진짜
50대 분들이 쓰는건 이해하겠는데
20대 분들이 쓰는건 정말 힘들더라구요
배울걸 배워야지...
전혀요. 조선왕조실록에만 해도 금일, 명일은 숱하게 나오는 단어들입니다.
하물며 내일보다 명일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였고요.
금- 한자동일 중국발음 진
명 - 한자동일 중국발음 밍
가장 어려운 주제를 가장 쉬운 언어로 설명하는 사람이 진짜 실력이 있다는 뉘앙스의 말을 들었는데 백번 공감합니다.
어려운 용어를 모른다고 욕할게 아니라 누구나 오해없이 쉬운 언어로 글을 쓰는게 결국 사회생활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국립국어원은 죽은말 사용하지 않기라고 표현하나보네요.
보통 금주, 금일, 명일, 유첨 같은 단어는 많이 쓰이긴 하지만 저역시 안쓰려고 합니다.
그냥 이번주 무슨요일 며칠까지/ 내일까지 / 자료첨부 하였다 등등 쉬운말로도 얼마든지 설명가능하니까요.
어려운 말을 알고 있더라도 쉬운 말이 훨씬 잘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