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간 신사업이라는게 없는거 같아요. 하던 거만 계속하다가 중국에 밀리고 있는게 현재 모습이 아닌지
t.t
IP 211.♡.171.22
10-17
2025-10-17 11: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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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찌님 이유는 모르겠으나 10년동안 조용하게 지낸건 맞는거 같습니다
3월의 라이온
IP 121.♡.217.55
10-17
2025-10-17 21: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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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찌님
대기업들이 신사업에 소극적인 건 기존 산업의 자산을 가지고 진출 할 수 있는 분야는 한계가 왔고, 한 번도 안해본 새로운 산업에 도전하기에는 실패 시에 경영진이 부담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요즘 대기업 오너들은 예전 보다는 지분도 적고, 전문 경영인들한테 경영을 맡겨 놓고 있다보니 주주들 눈치 안보고 전문 경영인들의 반대를 뚫고 일을 저지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무리해서 신사업을 하기 보다는 하던 걸 더 잘하는쪽으로 사업방향이 잡히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재무상태는 매우 안정적이지만, 진취성은 예전만 못할 수 밖에요
투자자들한테 투자금 받아서 뻘짓만 안해도 다행인 시장… 테크기업 몇 제외하고는 혁신을 하려는 기업도 너무 소수고.. 뭘 해야할지 모르는 경영진들만 있는거 같구요 미국이었으면 진작 짤리고도 남을 사람들인데 말이죠 요즘 신규 상장사들 마저도 상장 후 기업을 키우는게 아니라 상장 자체가 목적인 회사가 많더군요 (어느정도 그러긴 하지만..)
재벌승계의 문제점이죠. 태어나면서부터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서 기업가 정신이 없는거죠. 과거 60~90년대에 재벌들이 경제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것은 인정은 하지만 3세~4세 승계까지 넘어간 시점에서 이제는 한국 경제의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새로운 도전보다는 지금 가진걸 지키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한국경제에서 재벌들의 영향력을 줄이고 스타트업에서 성장한 기업이 코스피 시가총액 10위 안에 절반을 차지하는 신경제를 부흥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아이폰 부품 제작 조립까지 직접하면 아이폰 가격이 500만원 넘을거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한국도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선진국 진입하면서 인건비 생산비 오르고 국내 생산 장점이 사라졌습니다. 생산성 만큼 비용을 통제하고 국내 일자리를 유지했어야 했는데 비용이 증가하고 가격 경쟁력을 상실하니 기업들은 폐업하거나 한국 임금 보다 반에 반반 주6일 일하고 노동 환경 안전 규제도 느슨하고 전기료 저렴한 해외로 빠져 나가면서 국내 일자리가 사라진거죠. 지방 기업들이 전부 망하면서 부채비율이 치솟은게 아니라 지방공장들이 해외 이전한거고 본사나 연구개발은 국내 있으니 서울과 수도권만 유지되고 지방은 초토화 붕괴된거죠. 중국 공산당 불공정 보조금 받고 사람 갈아서 과잉생산 과앙재고 치킨게임 전략이 중국이여서 아직 국내 남아서 생산중인 기업들도 중국 제조업 때문에 미래가 불투명한건 마찬가지 입니다. 해외로 지방 공장이 이전되면서 청년실업 문제가 발생하고 서울과 수도권으로 지방 젊은이들이 몰리면서 저출산과 지방소멸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과거 시절에는 정부나 지자체에서 기업상대로 큰소리치고 기업이 개선사항 부탁해도 거절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2010년 이후 부터 반전된게 그때 부터 지방 소멸을 막기위해서 지자체들이 기업들에게 절절 매기 시작한 겁니다. 그많았던 지방 일자리들 빠져 나갈때 최소화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실패했죠. 기업도 지방도 같이 망하면서 부채비율 치솟은게 아니라 기업은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지방은 그때부터 망했고 앞으로는 인구감소로 망하다 못해 소멸될 상황입니다. 한강의 기적 잘나가던 그때만 해도 지방이 망할거라고 정부나 지자체 생각 못했을거고 준비도 안하고 있다가 지금 상황이 된거 같습니다. 한국 제조업만 망한 특수 상황이 아니라 미국도 유럽도 제조업은 똑같이 망했는데 미국은 AI 빅테크가 제조업 망한걸 상쇄하면서 그이상 성장하고 있으니 미국은 잘나가고 있죠
봉열
IP 106.♡.76.26
10-17
2025-10-17 12: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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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한국에 투자하면 그게 능력없는 ceo인거죠. 해외투자는 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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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거만 계속하다가 중국에 밀리고 있는게 현재 모습이 아닌지
대기업들이 신사업에 소극적인 건 기존 산업의 자산을 가지고 진출 할 수 있는 분야는 한계가 왔고,
한 번도 안해본 새로운 산업에 도전하기에는 실패 시에 경영진이 부담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요즘 대기업 오너들은 예전 보다는 지분도 적고, 전문 경영인들한테 경영을 맡겨 놓고 있다보니
주주들 눈치 안보고 전문 경영인들의 반대를 뚫고 일을 저지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무리해서 신사업을 하기 보다는 하던 걸 더 잘하는쪽으로 사업방향이 잡히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재무상태는 매우 안정적이지만, 진취성은 예전만 못할 수 밖에요
그냥 돈 쌓아두고 투자처를 잃어 버린 상태에요. 그러니 소비가 죽고 늘 답답한 추경이나 정부 예산으로 가끔씩 부양책 쓰는게 전부.
그나마 수출기업이나 투자하는거죠.
국내기업 전문경영인은 중요한 결정을 전혀하지 못합니다. 정말 중요한 결정은 대기업 사주일가들이 합니다. 국내기업 전문경영인은 그냥 지배인 정도의 역할이에요.
제조업은 공급과잉이 맞죠. 국가적으로 자본효율성을 고려하면 제조업에서 첨단산업으로 자본이동이 일어나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한국은 재벌체제라서 그게 잘 안되는거 같네요.
한국도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선진국 진입하면서 인건비 생산비 오르고 국내 생산 장점이
사라졌습니다. 생산성 만큼 비용을 통제하고 국내 일자리를 유지했어야 했는데 비용이
증가하고 가격 경쟁력을 상실하니 기업들은 폐업하거나 한국 임금 보다 반에 반반 주6일
일하고 노동 환경 안전 규제도 느슨하고 전기료 저렴한 해외로 빠져 나가면서 국내 일자리가
사라진거죠. 지방 기업들이 전부 망하면서 부채비율이 치솟은게 아니라 지방공장들이 해외
이전한거고 본사나 연구개발은 국내 있으니 서울과 수도권만 유지되고 지방은 초토화 붕괴된거죠.
중국 공산당 불공정 보조금 받고 사람 갈아서 과잉생산 과앙재고 치킨게임 전략이 중국이여서
아직 국내 남아서 생산중인 기업들도 중국 제조업 때문에 미래가 불투명한건 마찬가지 입니다.
해외로 지방 공장이 이전되면서 청년실업 문제가 발생하고 서울과 수도권으로 지방 젊은이들이
몰리면서 저출산과 지방소멸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과거 시절에는 정부나 지자체에서 기업상대로 큰소리치고 기업이 개선사항 부탁해도 거절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2010년 이후 부터 반전된게 그때 부터 지방 소멸을 막기위해서 지자체들이
기업들에게 절절 매기 시작한 겁니다. 그많았던 지방 일자리들 빠져 나갈때 최소화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실패했죠. 기업도 지방도 같이 망하면서 부채비율 치솟은게 아니라 기업은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지방은 그때부터 망했고 앞으로는 인구감소로 망하다 못해 소멸될 상황입니다.
한강의 기적 잘나가던 그때만 해도 지방이 망할거라고 정부나 지자체 생각 못했을거고 준비도
안하고 있다가 지금 상황이 된거 같습니다.
한국 제조업만 망한 특수 상황이 아니라 미국도 유럽도 제조업은 똑같이 망했는데 미국은
AI 빅테크가 제조업 망한걸 상쇄하면서 그이상 성장하고 있으니 미국은 잘나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