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매체에서 평론가들이 좋은 평을 하는데
관객평도 좋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예 모르고 갔습니다.ㅁ
엄청나게 복잡한 얘기도 아닌데
단순한 이야기로 이렇게 재미있게 영화를
만들 수 있나 사실 감탄이 나오네요.
물론 그러면서 현재 미국이 직면한 문제점을
잘 녹여 낸것도 보이고 생략되었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종반부 차 추격씬은 화려한 특수효과 없이도
이렇게 긴장감을 줄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어릴때 주말의 명화에서 봤던 스필버그의 초기작인
듀얼이 생각이 났습니다.
천재감독은 뭔가 다른건가 하구요.
여주가 16살 소녀로 나오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라서 찾아보니 실제 나이와 차이가 좀 있더군요.
평일 낮에 영화가 이미 내려갈 때가 되어서 인지
관객이 5명 밖에 안 되더군요.
극장에서 볼 만한 영화 입니다.
저는 5점 만점에 한 4.5점은 줄수 있겠습니다.
관객이니 평식이형 보다는 후하게 쳐 줘야 할듯 합니다.
상반기: 서브스턴스
하반기: 원배틀
이 각각 최고의 ‘미친 영화’였습니다.
두시간 반 넘는 시간동안 정신 없이 봤습니다.
재밌더라구요.
특히 사운드가 좋았는데,
90년대 말 RATM 이 현대에 와서 좀 더 말랑하고 복잡한 Radiohead로 소비되는 느낌이랄까요?
우리나라로 치면,
시위현장에서 결연하게 부르던 '노동가', '머리띠'의 조합이 '다시만난세계'와 '응원봉'으로 대체 되는걸 영화에서 본 느낌이었습니다.
총격씬이 잠깐 잠깐 있는데
다른 영화에 비해서는 엄청 적어서
크게 잔인하지는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시카리오의 그 분도 이 영화에 나오는데...^^
외모로만 보면 디카프리오 아닐까요?
이 영화는 말씀하신것 처럼 액션 영화는 아닌거 같습니다.
폴 토마스 앤더슨 영화에서 테이큰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ㅋㅋㅋ
어벤저스나 존윅이랑 007 같은 영화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PTA의 영화는 손도 안댔는데 (리뷰만 보고)
이 영화는 너무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처음 보는 PTA의 영화였는데 감탄하며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