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왼손 40%, 오른손 60% 정도의 양손잡이인데, 두 손 중에 어느 손으로 해도 되는 경우엔 주로 왼손을 써요.
휴대폰도 왼손, 문을 열 때도 왼손, 커피를 마실 때도 왼손..
그러다 보니 책상 위의 텀블러도 왼쪽에 두거든요.
그런데 조금 전에 TF 미팅이 있어서 회의실에 갔다가 처음 뵙는 분이랑 손이 몇 번 부딪혀서 보니까 텀블러를 오른쪽에 두셨더라고요. 평소에 신경을 안 썼던 부분인데, 보니까 대부분의 회의 참석자들이 텀블러를 오른쪽에 두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사소하지만 궁금해졌어요.
여러분은 텀블러를 어느 쪽에 두시는지. :)
제 책상 배치는 왼쪽에 휴대전화, 텀블러가 있고 우측에 유선전화기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두면 잘못하다간 쳐서 쓰러질꺼 같더라구요
추가로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책상에 클립형 컵홀더 달았습니다.
왼쪽엔 사무실 전화가 있어서 업무 전화 받는 것 때문에 둘 수가 없,,ㅋㅋ
아주 오래전에 친했던 친구가 왼손잡이였는데 함께하는 식사(그 외)자리에서 그 친구로 인해(?) 위치를 한번 더 생각하고 앉게 되던 일이 생각나네요ㅎㅎㅎ
운전하시는 분들은 왼손잡이라도 오른쪽이 익숙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오른쪽에만 뭐가 다 있어서 왼쪽에 놓으려고 신경쓰고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