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릴때 듣던 음악을 찾아서 다시 듣고 있는데
소시적 얼굴도 모르는 다른학교 펜팔 여친이 선물해준 공일오비 2집이 갑자기 생각나더라고요
시디를 중고로 구매했는데 이걸 flac 으로 떴는데 재생해보니 제 리시버에서 너무 소리가 작더라고요
그 당시 음반들이 대체로 그런것 같아요.
데이터 원본을 건드리는 노말라이즈 같은건 하기는 싫고 좀 찾아봤더니 replay gain 이라는 tag 가 있네요?
덕분에 앨범 전체 3db 정도 올렸더니 요즘 음악이랑 볼륨이 비슷해 지더군요.
그런데 공일오비 2집은 정말 명반이네요.
- 이젠 안녕
- 친구와 연인
- 비워진 너의 자리속에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H에게
들으면서 추억에 젖어들고 있습니다.
그 친구랑은 끝까지 만나지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그런데 아직도 이름이 기억납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애 낳고 잘살고 있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