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보유세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글들이 보입니다. 집을 아예 안 갖고 있고, 안 갖을 생각이고, 지금 정권만 잘 버티고 다음 정권은 관심없다고 생각한다면 5%, 10% 올려도 되겠죠... 그런데 생각을 해 보면... 내가 월세를 산다고 생각하더라도 보유세 올라가면 그 올라가는 금액을 월세에 안 올릴까요?? 집주인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다가 벼락같이 생긴 세금인데?? 당장은 안 올리겠지만 손바뀜이 일어나거나 다음 갱신할때 분명 올려받으려는 마음을 갖게 될 거예요. 보유세는 마용성에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사는 집에 영향을 미치는거라구요.
@cloud_님 제가 찾아 본 게 있는데, 우리나라 총가구수의 65.8% 정도가 남의 집에 살고 있습니다. 보유세를 올리면 이 가구 모두가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게 되겠죠.
moulton
IP 61.♡.39.175
10-16
2025-10-16 16: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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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를 도입하면 웃는쪽은 정부박에 없을거라봅니다 말이 집주인이지 거진 대출받은 명의만칩주인분들도 많을건데. 월급으로 대출금 생활비도 빠듯한분들도 있는상태에서 보유세 까지 부담해야한다면 더 거부감들고 세입자분들도 보유세로 인한 월세 전세금 상승을 예상 할거라 봅니다 집을 팔면 돼 이논리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지역에서 10-30년 같은곳에서 사신분들도 많아요 지인 친구분들이 근처사는데. 타지역으로 이사가라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꼬마라크
IP 211.♡.75.137
10-16
2025-10-16 17: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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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lton님
한 지역에서 10-30년 사신분과 월급으로 대출/보유세 내는 집주인은
카테고리가 다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섬마을생산직
IP 106.♡.3.114
10-16
2025-10-16 18: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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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lton님 정부가 웃긴요. 국짐당이 웃겠죠. 야. 저 바보들이 보유세 이상했으니 이거 보유세 인하 카드만 내밀면 다음 정권은 그냥 먹겠는데?
은식
IP 125.♡.75.101
10-16
2025-10-16 16: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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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가 오르면 월세가 상당히 많이 올라갈 겁니다. 당연히 전세 제도는 없어지겠고요. 미국이나 영국의 대도시에서 무주택자가 월급의 거의 절반을 주택 비용으로 사용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쥐먹는냥이
IP 222.♡.125.152
10-16
2025-10-16 17:01:01
·
거래세는 줄이고 보유세는 늘리는 방향으로 갈테니 결국 신규 구매자가 내는 돈은 또이또이 될겁니다. 기존 보유자는 장기보유 감면 등으로 적당히 조절하겠죠. 보유세를 그대로 두기에는 부동산 과열이 정상은 아니니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 봅니다. 구매예정자는 반길테고, 기보유자는 반발할테지만... 어쩔 수 없죠.
태평천하
IP 203.♡.173.70
10-16
2025-10-16 17: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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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를 걷는 거나 양도세를 내리는 거나 결국 거래량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거래량이 증가하면 그만큼 시장은 과열되기 쉽지요. 보유세는 집값 상승을 부채질하게 될 거라 봅니다.
그시절그때
IP 210.♡.183.130
10-16
2025-10-16 17: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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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하님 그렇게 단정짓긴 어렵습니다. 유동성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상태로 거래량이 늘면 시세가 안정됩니다.
@그시절그때님 수요가 무한에 공급은 유한인 재화입니다. 어떤 공급책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고 수요의 강도도 가장 강한 재화구요. 다른 것 팔아서라도 자금이 빨려들어갈겁니다.
쿠쿠쿠우
IP 118.♡.13.54
10-16
2025-10-16 17: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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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00쯤 내고 있습니다 벌이대비 크게 부담스럽진 않으나 여기서 크게 늘어난다면 저는 선거에서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cloud_
IP 203.♡.136.13
10-16
2025-10-16 17: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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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쿠우님 실제로 저희 회사 부장님이 전라도 출신으로 골수 민주당이셨는데, 종부세 내게 됐다며 민주당 욕을 하시며 다른 당을 찍더라구요. 그 후로 아직 못 돌아오셨습니다. 이념적으로는 민주당이라고 하더라도, 경제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선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단순 계산임에도 40에서 130으로 변하는데 부담스럽지 않다고 말할수 있나요;;
비교하면 한도 끝도 없는데요. 그럼 저희가족은 대략 5-6년전 서울 집값에 놀라서 용인으로 왔는데, 다시 더 내려가서 살아야하나요?
이빨까기님 논리대로면 단칸방 무주택 청년들도 저희가족처럼 지방으로 떠밀려 내려오면 월세 내려가는데요? 왜 무주택청년은 꼭 서울에 살아야하죠?
지금 자가를 가진 사람들은 그런 악조건을 견디지 않고 쉽게 모은건 또 아니거든요.
처음부터 몇억이 주어진게 아니니까요.
모은 뒤라도 몇억 가지고 할 수 있는 기회비용이나 빌린돈 금융비용은 월세로 상당한 비용입니다. 여기에 보유세가 붙으면 더 차이가 적어지겠죠.
그렇게까지 열심히 모을 의욕을 꺾어버리는게 맞는 방향인지는 의견이 분분한게 당연한거라 생각 됩니다.
집을 아예 안 갖고 있고, 안 갖을 생각이고, 지금 정권만 잘 버티고 다음 정권은 관심없다고 생각한다면 5%, 10% 올려도 되겠죠...
그런데 생각을 해 보면... 내가 월세를 산다고 생각하더라도 보유세 올라가면 그 올라가는 금액을 월세에 안 올릴까요?? 집주인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다가 벼락같이 생긴 세금인데?? 당장은 안 올리겠지만 손바뀜이 일어나거나 다음 갱신할때 분명 올려받으려는 마음을 갖게 될 거예요.
보유세는 마용성에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사는 집에 영향을 미치는거라구요.
제가 찾아 본 게 있는데, 우리나라 총가구수의 65.8% 정도가 남의 집에 살고 있습니다.
보유세를 올리면 이 가구 모두가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게 되겠죠.
집을 팔면 돼 이논리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지역에서 10-30년 같은곳에서 사신분들도
많아요 지인 친구분들이 근처사는데. 타지역으로
이사가라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한 지역에서 10-30년 사신분과
월급으로 대출/보유세 내는 집주인은
카테고리가 다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미국이나 영국의 대도시에서 무주택자가 월급의 거의 절반을 주택 비용으로 사용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기존 보유자는 장기보유 감면 등으로 적당히 조절하겠죠. 보유세를 그대로 두기에는 부동산 과열이 정상은 아니니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 봅니다. 구매예정자는 반길테고, 기보유자는 반발할테지만... 어쩔 수 없죠.
벌이대비 크게 부담스럽진 않으나 여기서 크게 늘어난다면 저는 선거에서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 부장님이 전라도 출신으로 골수 민주당이셨는데, 종부세 내게 됐다며 민주당 욕을 하시며 다른 당을 찍더라구요. 그 후로 아직 못 돌아오셨습니다.
이념적으로는 민주당이라고 하더라도, 경제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선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대안은 얼마든지 존재한다고 봐요
저는 현재 정부 아직까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일부 극단적 지지자들이나 분탕들이 문제죠
글쓰시는 분들도 클리앙에 좀 있는 듯 합니다.
물론 난리는 나겠죠.
적어도 1%이상은 되어야 할텐데 국민들이 심리적으로 수용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고요.
그거보다 낮으면 딱히 가격에 영향을 미칠거 같지 않고 그렇더라고요.
물가상승률·자산가치 반영 고려하면 10년 뒤엔 10억 가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보유세가 지금 120만 원대에서 10년 뒤 240만 원대가 되는 건데,
자산가치가 5억 오른 것에 비해 사회적 환수분이 0.05% 수준이에요. 과도 한가요?
그 기준이면 보유세보다는 매도차익에 대한 과세를 지금보다 더 쎄게하는게 맞지않을까요?
단순하게 팔지도 않았는데 가치가 올랐으니 더 내라고 해서, 그럼 더 싼곳으로 가기위해 집을 팔면 또 비싸게 팔았으니까 세금 더 내라고 할거잖아요.
1주택자 옭아맨다고 그게 집값잡는데 도움이 될까요?..
6억원이하 저가주택의 낮은 세율, 공공임대주택법인의 면세가 있죠.
이 부분이 현실화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