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공부해보면 알지만
원래 캄보디아가 저렇게 밑바닥까지 가 있던 나라가 아닙니다
근데 단 한명의 독재자와 사건으로 나라가 쑥대밭이 되죠
그게 누구고 무슨사건이냐면
바로 '폴포트' 와 '킬링필드' 입니다
워낙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사건이고 정리해놓은 TV프로도 많아서
궁금하시면 유튭에 찾아보시면 금방 사건의 전말을 알수있을겁니다
다만 잠깐 요약으로 설명하자면
'폴포트'라는 극악무도한 인간이 '크메르루즈'라는
공산주의 급진세력과 함께 캄보디아의 정권을 잡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에 마오쩌둥이 하고자했던 사회대개혁을 자신도 이루겠다면서
도시에 살고있던 평범한 국민들을
강제로 농촌으로 보내서 혹독한 강도로 농업에 종사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소위 지식인이나 자본주의 물 먹은 애들을 찾아내서
무자비하게 죽이거나 수용소에 가두고 고문하고 괴롭힙니다
이게 그 유명한 '킬링필드'의 단면이죠
문제는 2,4찍들은 이게 소위 공산주의 정권의 만행이라면서
이래서 좌파들은 안된다고 벌써부터 선전선동에 들어갔더군요
근데 그 안되는 짓을 하려던 놈이 이 나라에도 있었던게 비극이죠
이재명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민주당 인사들 싹 다 잡아들이고
민주당 지지하거나 진보성향을 보이는 지식인 언론인 법조인 등등
죄다 수거해서 수용소에 가두고 국회의원들은 심지어
바다에 수장하겠다고 계획했던게 윤수괴 일당의 12.3내란의 전모였죠
근데 웃긴건 그 이야기하면 또 내란이야기냐며 지겹다고 짜증냅니다
실제로 2,4찍들 사이트 가보면 벌써부터 내란 지겹다고 난리죠
근데 작년 12.3날 까딱 잘못했으면
전국토가 킬링필드처럼 되고 아오지 탄광같은 수용소가 수십개 세워졌을겁니다
역사를 배우면 알지만 극단으로 치닫는건 좌파 우파가 없습니다
단지 극단으로 치닫으면서 상대방을 죽일 놈 취급하고 실제로 죽이려는 놈들이 문제죠
근데 작년 12월3일에 그걸 목도하고도
아직도 내란이야기냐며 지겹다고 정색하는 애들이
킬링필드는 좌파의 소행이라고 부르짖으며 좌파가 안된다고 욕하고 있는거보면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것만큼 역하고 꼴보기 삻은게 없습니다
이것뿐만아니라 2,4찍들이 항상 입에 올리는 문화대혁명도 비슷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마오쩌둥이 개혁의 실패로 중국경제가 폭망해서 정권에서 물러나게 되니까
덩샤오핑이 흑묘백묘론을 주창하며 다시 수렁에 빠진 중국경제를 건져올렸는데
그사이 마오쩌둥이 나이어린 학생들을 세뇌시켜서 소위 '홍위병'이라는걸 조직하죠
그래서 그 '홍위병'들이 주축이 되어서 중국을 개혁하겠다면서
마오쩌둥의 정치적 반대세력들을 죄다 쫓아냄과 동시에
온갖 문화재 다 부수고 지식인들은 폭행하고 조리돌림하던게 문화대혁명입니다
근데 이거 보면 딱 누군가가 연상되죠
청년들이 좌파들의 실상을 알았다면서 부르짖고
청년 극우단체들을 동원하던 그 누군가가요
근데 이걸 이야기하면 그건 좌파의 소행이고 우파는 다르다면서 입에 거품을 물더군요
하지만 역사를 배우면 느끼는거지만 극단으로 치달으면 좌파우파 진보보수는 없죠
그냥 눈까리 돌아서 사람죽이고 권력만 탐할려는 놈들만 남게되는거죠
문제는 본인들이 그런 추악한 일을 벌이려고 했던 사람을 옹호하면서
좌파가 어쩌구하니 역하다 못해 혐오스럽게 보일지경이라는겁니다
그리고 요즘보면 당이나 대통령실이나 다 긴장해야한다고 봅니다
다끝났다고 생각해서 긴장을 풀면 언제든 저들이 다시 치고들어올수 있고
박성재 영장기각도 그 신호중 하나라고 봅니다
문정부때야 저들이 최소한 목숨까지는 안걸었다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까딱 잘못하면 킬링필드 문화대혁명이 이나라에서 다시 발생할수있습니다
그러니 절대 긴장 놓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정신차리고 5년동안 잘 개혁해서 극우를 이 사회에서 추방해야지
만만하게 봤다가는 언제 나라가 뒤집어질지 모른다고 봅니다
만약 40-50대였다면 영포티니 틀포티니 왜 구해주냐 등등 엄청 조롱했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고도 남을 놈들이라
다음 정권 넘어가거나
그 사이에도 극우들이 뭔짓을 해서 정권 넘어가면
극우들에 의해 끔찍한 사태가 벌어질 겁니다..
김건희-건진·통일교 연루 의혹 캄보디아 원조 예산…민주 “전액 삭감”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206435.html
캄보디아는 공산주의 독재정권이였고
윤석열의 내란/계엄이 성공했을지라도 자본주의 독재가 됐겠죠
그럼 윤석열이 야당인 세력을 죽였을지 몰라도 산업 기반의 인구 전체를 죽이지는 못하죠
전두환이나 윤석열의 워너비보다 더 한 케이스가 캄보디아입니다
저긴 인구 1/4이 죽는 진짜 생지옥이였어요
노상원 수첩에 나온대로 시행이 되었다면
킬링필드에 더 가까웠지
절대 그런식으로 가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당장 계엄 성공했으면
12월 3일날 수거 당하는 사람만 수천명일거고
그렇게 되면 군중시위는 필연일텐데
이런상황에서 과연 유혈사태없이 진압이 가능할까요?
최소 천안문 사태가 일어났을꺼고
거기서 더 심각해졌으면 킬링필드가
남의 나라일은 절대 아니었을거라고 봅니다
똑같이 될뻔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