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식사에서 지인 어르신이 해주신 말씀입니다.
"서울의 주택가격이 계속 오르고,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면서 월세가 폭등할거다"라고 하시길래,
제가 "근로자들이 서울에 사는 이유는 서울에 직장이 많아서인데, 월세를 내려면 급여도 폭등하겠군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잠깐 고민하시는 듯 하시더니, "맞다. 서울 근로자들 급여도 폭등할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그럼 서울 근로자들에게도 나쁜게 없겠네요?"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렇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그럼 그 근로자들의 급여가 폭등하면 그 급여를 주기 위한 기업들이나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의 이익도 폭등하겠네요?"라고 말씀드리니,
"그건 확실치 않다 알 수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그럼 기업들이나 고객들의 이익이 크지 않아서 근로자들에게 폭등한 월세를 낼만한 충분한 급여를 주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라고 말씀드리니,
"근로자들이 서울을 떠나겠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그럼 임대인들이 월세를 낮추지 않을까요?"라고 말씀드리니,
"그건 못할 수도 있다. 임대인들도 은행에서 대출 받은게 있고 각자 사정들이 있으니까."
그래서, 제가 다시, "그래도 빈집으로 두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라고 말씀드리니,
결국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근로자들 급여도 폭등할거라는 논리는 없는 것으로...
주택에는 월세/전세가 있는데, 상가는 월세만 있다 보니...
주택들이 월세로 전환되면서 상가에서 일어난 일들이 주택들에서도 일부 일어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결국 근본적인 소득이 뒷받침해 주지 않으면 자산 가치가 유지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대기업이나 알짜중견 중소 뿐만 아니라
병원도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행정직원에게 그런 복지를 하는 병원도 있더라구요
그런 복지를 할 수 있는 병원은 중소기업이라고 보는 것도 맞겠네요
20년동안 물가 부동산이 3~4배 폭등할동안 월급은 2배도 안올랐어요;;;
대기업 전문직 월급은 그만금올랐지만 나머지는 않올;;;; ㄷㄷㄷㄷ 월급도 좀 올라라;;;; ㅠㅠ
월세 오른다고 급여도 오른다는 전제가 잘못되어서 결론도 이상...
내 급여로 월세 못내게 될 정도로 팍팍해 지면 더 월세 싼 곳으로 가겠죠. 서울에 못살고..
하지만 일자리는 여전히 서울에 있을것이고....
아무튼 근로자만 팍팍한 더러운 세상..ㅠㅠ
그리고 빈집세도 거두면됩니다. 많이
월급이 물가오르는 속도 이상으로 오른다고요? 과연 그럴지 한번 보시죠.
사람이 줄면... 가능하죠 AI로 대체 많이 하고요
다른 기사는 기래기로 비웃으면서
부동산은 복음인냥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을까... 참 아쉽습니다.
예를 들어 10억 전세를 월세로 전환한다고 하면 대출이자 플러스 알파하면 최소 연간 4~5천은 되어야 할텐데요. 상가 공실처럼 아파트 값의 거품이 빠지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시장반응 안좋으면 내릴 수 밖에 없어요.
목좋고 유동성이 있는 곳의 월세는 몇천만원도 가뿐한데, 안좋은 곳은 몇십만원에도 공실이니까는요.
그런데 이경규 말처럼 신념과 자존심은 또 굳은 심지인 경우가 많아서 잘 안물러섭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을 수록 채현국 翁의 말을 뼛속 깊숙히 깨닫고 또 겸손, 무한 겸손해야 합니다.
아니면 다른 정신 상태를 가진 거라는 생각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