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0 KST - Kyodo News Service - 일본총리선출투표를 21일 앞두고 자민당 총재 다카이치 사나에(자민/중의원/나라2구)가 폭탄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자세를 낮추고 자민당 의원총회에서 "연정붕괴의 책임에 대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인지 불과 3시간도 되지 않아 보란듯이 고개를 들고 한손을 흔들어가며 목소리를 높힌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마지막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겠다. 반드시 해낸다는 각오로 총리가 되어 보이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한 일본경제를 이룩하겠다(ぎりぎりまで、あらゆる手を尽くす。絶対になってやると思っている首相になれたら、とにかく日本経済を強くする)."
-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자유민주당 총재 -
자민당 의원총회 직후 도쿄에서 열린 강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가 한 발언이 교도통신을 통해 보도되고, 자민당 의원총회 직후 바짝 업드린 입장에서 180도가 바뀐 다카이치 사나에의 태도에 당장 언론들이 벌떼처럼 달려들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도 비판의견들이 비등하는 가운데 "여자 아베라고 하는 이 정치인이 어떻게 아베의 정치감각도 없는 언행을 하고 있나?","투표 끝났네. 잘 하는 짓이다." 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