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경 특화도시
밤이 아름다운 진주

시외버스 터미널의 미친 감성

진주성이 굽어보는 남강





도심 곳곳 어디서나 마주하게 되는 너무나 귀여운 진주 캐릭터 하모하모
진주성 앞 하모하모 굿즈 상품관에 젊은 분들이 무쟈게 많드라구요...다들 귀엽다고 난리난리
심지어 식당 수저 종이도 하몽이
저는 키링하나 구입했어요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 일원 구도심 너무 좋아요...종일 걷고 싶은 거리
숙박비는 말도 못하게 저렴하고...모든 식당 술값이 4천원...이거 너무 조타 ㅋ
단 한군데도 친절하지 않은 곳이 없어요...기계적 친절이 아닌 생동감있는 친절이랄까
중앙시장.논개시장엔 토요일엔 올빰야시장도 하고...지방소멸위기시대에 생동감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알럽진주
공기도 좋고, 혁신도시쪽은 환경도 좋도 관리도 잘되어 있고,
무엇보다 지방 도시들은 확실히 삶의 여유가 느껴져요.
운전할 때도 수도권은 승질머리 드러운 사람들 많은데 지방은 여유가 있어요.
가장 맘에 들었던건..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진주성 유등축제 장소까지 걸어서 10분이었다는 거네요. ㅋㅋㅋ
영남지방 마라톤대회 기념티 색이
빨간색이라 올해는 대회 참가를 안하고 있습니다
(대구 경주 포항 울산 등 기념티가 빵강 아니면 분홍)
다음날 하는 거리행진도 재밌게보고왔는데
처음가보지만 생각보다 도시도 엄청 잘해놨고
조명에 진심인 도시더군요 남강은 리틀 한강수준이고 오히려 공원은 서울보다 잘해논거같더군요
다만 김시민 장군역을 시장이 하는게 좀 당황
스러웠습니다만 생각못하게 꽤 괜찮더라구요
남강 주변에 대숲길도 참 좋드라구요..
남강을 따라 진양호까지 자전거길을 따라 자건거 타면 아주 풍경이 근사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2세 만0세를 달고 가기에는 말도안되게 힘들꺼 같아서 못갔어요 으엉
제 고향이기도 하고 ㅎㅎ
정치색이 너무나 거지같은 것만 빼면 참 좋아요~ :)
뚜벅이로써 접근성, 숙박, 음식, 교통등등 아주 좋았습니다.
불꽃놀이 하는 날이 또 맞아서 재밌는 구경도 했습니다.
10월부터 진주형 마스 라는거 오픈 했다고 하던데 이것도 이런 축제에 꽤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았어요.
하모콜버스 이용객들이 생각보다 꽤 많더라구요.
봄에 논개제 행사할때도 한번 가보세요...유등축제처럼 규모가 크진 않아도 꽤나 풍성하고 볼만한 축제에요
비봉산 일원에 벚꽃은 사람도 별로 없고 아주 장관이라고 하드라구요
타임머신이라도 탄 듯이 예전 그대로 네요..
이전한다는 소문을 들은 것 같은데 저기 시외버스 터미널은 사라지게 되는건가요??
저희 동네에서 해결되지 않는 일을 처리 하려면 항상 진주로 나와야되서
어린 시절 저 터미널은 시골을 벗어나 도시로 나서는 포털과 같은 존재였는데..
추억의 한켠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니 아쉽네요..
진주 시외버스터미널은 가호동으로 신축·이전될 예정이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대동에 있는 기존 터미널은 철거될 예정이며, 새 터미널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통합한 복합 터미널로 건립됩니다.
사업 개요: 진주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합하여 가호동에 복합 터미널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580-1 일대입니다.
완공 예정: 2028년입니다.
주요 특징: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통합한 복합 터미널입니다.
장대동의 기존 터미널은 이전 후 철거될 예정입니다.
'무장애 도시' 인증 기준을 반영하여 접근로, 경사로, 전용 주차 구역, 승강기,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오랜 역사의 공간, 지금의 감성을 지켜주세요 ㅠㅠ 완전 실망 ㅠ
저 어릴땐 개천예술제였는데.. 언젠가부터 유등축제로 바뀐^^
그 후 유등축제 두어번 갔었는데 화려해서 구경하긴 좋더만요 ㅎㅎ
토지 작가의 모교를 방문한 기억이 나는군요.
경남 진주에 대한 가요들이 여럿 있지요. <진주라 천리길>을 내 어이 왔던가!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강남 달은 진주 남강의 남쪽에 뜨는 달이라는 의미지요.
친절은 동의 못하겠습니다ㅋㅋㅋ 허허
살기는 이만큼 좋고 편안한 곳이 없습니다.
한번씩 처가나 본가가 있는 대구나, 출장때문에 서울 가면 답답해 죽을 지경..ㅋㅋ
7년전 회사 지방 출장으로 갔을 때 황포냉면의 특냉면이 인생 냉면으로 남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