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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민주주의는 종말을 맞이한 듯 52

26
2025-10-13 16:59:06 수정일 : 2025-10-13 17:05:23 175.♡.156.183
코스믹


민주주의 종주국이자 상징이었던 미국 상황을 보면, 단순히 트럼프와 마가세력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반대진영인 민주당만 봐도 극단적인 PC주의릂 표방하더니, 이제는 급기야 사회주의가 부상하고 있죠

유럽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극우 파시즘이 전방위적으로 대두하고 있고, 민주주의 체제및 가치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큰 갈등을 겪고 있죠


우리나라 상황도 심각합니다.

특히 미래세대가 가장 큰 문제인데, 펨코 디씨만 봐도 이건 뭐...   

단순히 극우화가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부정과 혐오가 극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20대~30대는 물론 10대에 와서까지 극에 달한 노무현에 대한 증오와 비하.. 이건 단순히 노무현 개인에 대한 혐오 표출이라기 보다, 민주주의 체제와 가치에 대한 혐오와 부정이 밑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보통 2~30년 주기로 세대 성향이 바뀐다는데,  요즘 10대는 오히려 더 심각해졌고, 이 물줄기가 변곡점을 맞이할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습니다.

지금의 4,50대가 퇴장하고, 이들이 사회의 중심이 될 무렵이면 아마 민주주의는 종말을 고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미래학자들이 이런말들을 많이 하잖아요

"AI시대의 정치 체계는 완전히 바뀌게 될 것" 이라구요

"그리고 아마 그것은 독제체제나 민주주의도 아닌 중세 봉건제와 가깝거나 아니면 새로운 정치체계의 출현이 될 것" 이라구요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열망하는건 지금의 극우반동을 잠재우고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것이지만, 이건 어쩌면 우리세대의 꼰대 마인드일지 모른다. 그렇다면 미래세대들이 동의하는 어떠한 새로운 정치체제를 고민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물론 그것이 우리가 걱정하는 권위주의 체제의 부활일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민주세대에겐 지옥과 같은 경험이 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반대로 단순한 권위주의와 극우를 넘어선 나름 긍정적인 정치체계가 찾아올수도 있습니다.


저는 뼛속까지 민주시민이라고 자부햇던 사람이지만, 요즘 와선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미 민주주의는 붕괴직전 까지 와있고, 이 흐름을 결코 되돌릴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너무 극단적인 상상이라고 비판하시면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코스믹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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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2]
닉네임은농부
IP 169.♡.154.163
10-13 2025-10-13 17:00:57 / 수정일: 2025-10-13 17:02:58
·
민주주의 보다는... 자본주의의 문제 아닐까요... 빈부격차라는 부작용이 너무 커져서.. 결국 빈부격차 때문에 자본주의의 끝은 프롤레타리아의 혁명에 의한 사회주의 라지요..
코스믹
IP 175.♡.156.183
10-13 2025-10-13 17:02:40
·
@닉네임은농부님

자본주의 자체도 변화를 맞이하겟지만, 지금의 상화은 일단 정치첵제의 문제가 더 커보입니다
Magicalgreen
IP 116.♡.80.41
10-14 2025-10-14 02:17:58
·
@코스믹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플라나리아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암수 한몸? ㅎㅎ
미녀와야근
IP 104.♡.125.124
10-14 2025-10-14 02:22:46
·
@닉네임은농부님 빈부격차가 심해질 수록 민주주의는 살아나기 힘듭니다. 빈부격차가 줄어들것 같지는 않으니까 민주주의가 없어지는게 맞을수도요..
BlueX
IP 49.♡.196.176
10-13 2025-10-13 17:02:02
·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한계가 온거 같네요.
머스탱
IP 175.♡.255.131
10-13 2025-10-13 17:03:29
·
결국에는 철학의 부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야 철학 따위 없어도 문제가 될까? 싶었지만,
결국 사람들이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시대가 되다보니...
근데 이 흐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한가 싶기도 해요;;;
볼빨린사춘기
IP 116.♡.240.208
10-13 2025-10-13 23:54:57
·
@머스탱님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집단지성과 집단 반지성의 대결로 보입니다.
민중의 힘으로 내란을 이겨낸 모습과
서부지법을 점거하는 모습이 동시에 존재하는것은
후대사람들은 어떻게 평가 할까요.
mindinblue
IP 1.♡.195.217
10-13 2025-10-13 17:05:25
·
네 뭔가 세계가 불안정해서 어디서 돌발상황 터지면 위험할거 같은 모습이네요
코스믹
IP 175.♡.156.183
10-13 2025-10-13 17:06:42
·
@lunaharp님

저도 그게 매우 두렵습니다
BehindtheScreen
IP 118.♡.43.87
10-13 2025-10-13 17:08:37
·
그렇게 철학이 발달했던 독일에서도 나치즘이 나온 것처럼
미국도 결국 골로 가는 거죠
쌍용드래곤
IP 106.♡.73.233
10-13 2025-10-13 17:11:11
·
노동이 필요없는 세상은 민주주의가 필요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일리맛있어
IP 220.♡.83.4
10-13 2025-10-13 17:13:57
·
'옳다' 라는 것의 정의가 급격히 달라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다수의 의견이 옳다'라는게 민주주의의 전제였다면 ,
AI 발달 및 빈부격차, 자본의 계급화 등으로 "꼭 다수의 의견이 옳은게 아니다" 라는 결론이 나오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따지고 보면, 민주주의가 부정되는게 아니라, 민주주의의 방법이 달라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pluto248
IP 218.♡.198.187
10-13 2025-10-13 17:14:24
·
이건 생각 해보지 않았던 문제인데, 만약 이대로 된다면 민주주의는 역사상 가장(?) 짧은 체제를 유지하고 사라지게 되겠네요.
저도 민주 세대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민주주의를 넘어서는 모습이 잘 상상이 안가긴 합니다.
오히려종아
IP 119.♡.242.130
10-13 2025-10-13 17:17:45
·
코딩이냥님// 민주주의도 고대그리스에서 생겨나서 계속 진화해 왔듯. 새로운 형태위 민주주의로 진화 되어갈듯 합니다. 그래야 하고요
이그므야
IP 223.♡.72.243
10-13 2025-10-13 17:15:53 / 수정일: 2025-10-13 17:16:33
·
백번 공감하며, 저도 가끔은 같은 생각을 합니다.
지금의 인류는 민주주의 이상의 그 무엇을 찾지 못한것이 아닐까 하고요. 지금의 10,20대 들에게는 봉건사회와 비슷한 권위적이고 계급화된 체계가 익숙한 세대같습니다.
그것은 금수저,흑주저인 스스로의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드림으로 확고해지는것 같고요. 그들 스스로에게 족쇄를 채울수밖에 없는 현실 역시 기성세대들의 기득권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시대의 끝으로 달려가는 것은 아닐까요?
Gisle
IP 108.♡.84.95
10-13 2025-10-13 17:19:20
·
민주주의는 환상일뿐입니다. 현 세계는 자본의 논리로(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냥바람
IP 175.♡.48.197
10-13 2025-10-13 17:20:06
·
정치체제 경제체제.. 미국만 보아도 소위말하던 군산복합체 매파들은 공화당에서축출당해서 미 민주당으로 옮겨왔고 미국 고립주의를 이야기하는 신진그룹과 전통적인 유대 주축과 섞일수없을것같더니 트럼프라는 이로 결합해있고 소위말하던 자유 무역을말하던 미국은 오히려 관세정책을 높이며 그동안 우방이라했던이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보답해달라고하고 그런데 사실 그동안 손해만봤고 모든 노력이 그우방들에게만 고스란히 들인것도 아니였고 오히려 중국이 자유 무역을말하고..

그런데 사실 그 주의들 간에는 서로 부족한걸을 결합시켜왔으며 빵이커졌으나 그배분또한 극단적으로 갈리게되어가고 뭔가를 바꿔가기보다는 나만 .. 우리만 .. 불공정보다는 불이익에 민감하고 세계화된 세상속에서 한 세기 지배해왔던 질서가 수명이 다했음을 고하는걸까요. 어쩌면 인류는 또다른 시험대에든걸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비글K
IP 79.♡.170.104
10-13 2025-10-13 17:35:09 / 수정일: 2025-10-13 17:41:40
·
유럽은 아직 극우랑 잘 싸우는 중입니다.

그리고 사회주의는 민주주의의 반댓말이 아닙니다.
민주주의의 반대는 독재, 귀족정, 왕정 같은거죠...

+ 사실 요즘들어 드는생각이, 미국은 애당초 민주주의의 종주국까지는 아니었지 않나 싶습니다. 양당제에 게리맨더링에 솔직히 민주주의풍 금권주의에 가깝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코스믹
IP 175.♡.156.183
10-13 2025-10-13 17:51:13
·
@비글K님

사회주의가 민주주의 반대가 아닌거 잘 압니다. 미국 민주당의 현재 상황과 분위기를 말한 것 뿐입니다.
그 이하에선 민주주의의 상대개념으로 독재,권위주의 체제를 들었습니다.
소이비도
IP 175.♡.31.152
10-13 2025-10-13 19:07:01
·
@코스믹님 민주주의가 아니라 민주정이 좀 더 정확한 번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빈
IP 112.♡.178.158
10-13 2025-10-13 17:56:17
·
이 체제가 언제까지 갈지 아무도 모르죠. 역사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어쩌란말인가요
IP 175.♡.251.111
10-13 2025-10-13 17:59:17 / 수정일: 2025-10-13 18:00:46
·
이데올로기의 문제라기보단 자본에 의한 새로운 신분체계가 부상하는 중인듯요.. 그 동안 있는집 없는집 자식들이 한 세대를 거쳐 사회에 나와 분화되는 과정. 트럼프 밑 각료들 보면 나이가 비교적 젊은 상류층 자식들 티가 남. 학교는 좋은데 나왔는데 실제론 곱게 자라서 암것도 모르고 그냥 지들 내부 고정관념에 머리가 굳어있는게 보임.
yullan
IP 106.♡.197.48
10-13 2025-10-13 18:07:34 / 수정일: 2025-10-13 18:10:13
·
개인적으로는 자본주의에 부작용으로 봅니다.
유럽은 세계대전 우리는 6.25로 초기화 되었는데
이제 다시 양극단으로 쪼개지면서 나타나는 현상 같습니다.

먹고 사는데 지장 없으면 정치에 관심을 안가지는데 요즘 가진자와 못가진자에 불균형이 너무 심해져 불만들이 튀어 나오는것 같아요
공수처
IP 58.♡.157.111
10-13 2025-10-13 23:20:56
·
@yullan님 아직 유럽에서는 귀족가의 영향력이 매우 강하지 않나요? 6.25 전쟁으로 한국은 기득권이 한 번 리셋되긴 했지만, 이거랑 유럽은 상황이 좀 다른 듯하던데.
척잔덕
IP 223.♡.79.68
10-13 2025-10-13 18:17:02
·
괜히 그리스에서 중우정치 이야기가 나왔던게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결국 세계 대전이 한번 터지던가.... AI에게 정치를 맡기게 되던가 할것 같습니다.
자본주의가 극도로 발전해서 그런지 다들 배부른 돼지가 되어가고 있어요.
Mickey20
IP 118.♡.6.17
10-13 2025-10-13 18:30:33
·
우리나라 미래에 큰 기대가 안되네요
최대한 오래 살아서 투표열심히 하고 살아생전에 험한꼴 안보고 잘살다 죽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곤브릭
IP 222.♡.224.142
10-13 2025-10-13 18:34:33
·
확실한것부터 쳐내죠!

국힘개누리!
뉴라이트ㅂㅅ들
홀리마더ㅃ, 개천지, 개독
영포티준섹이
Tannen
IP 218.♡.228.74
10-13 2025-10-13 19:24:05
·
@곤브릭님 이런 의견 좋습니다. 머리아프고 불안할땐 단순하게 눈앞에 있는거부터
주돜아리
IP 211.♡.181.44
10-13 2025-10-13 20:40:05
·
인류의 종말이 다가오는것 같어요. 극단의 대립 끝은 뻔하죠
남산깎는노인
IP 219.♡.47.161
10-13 2025-10-13 20:55:00
·
사회주의 부상과 민주주의는 상관관계가 아닙니다. 둘이 관계 없는 걸로 연결지으십니다.
lcoy
IP 125.♡.160.127
10-13 2025-10-13 21:43:00
·
AI등 기술이 발전하면 대부분의 인류는 생산자로도 소비자로도 유권자로도 군사력으로도 아무 쓸모가 없어질지도 모르고, 그럼 민주주의고 뭐고 별 의미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제로써
IP 175.♡.214.63
10-13 2025-10-13 21:50:04 / 수정일: 2025-10-13 23:22:22
·
개인적으로는 민주주의 이데올로기 보담은...
자본주의 시스템의 오동작이 작금의 사태를 몰고 왔다고 평가하는 쪽입니다.

핵심은 빈부격차인데 이것을 줄일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로써는... 가진자는 가진자대로 난리고 없는 자는 없는자대로 난리인 상황이죠. 유지가 될 수 없죠. 결국 붕괴... 영원한 이데올로기가 있겠습니까만은...
할러
IP 116.♡.3.213
10-13 2025-10-13 21:51:00
·
민주주의가 없어지지는 않을것 같아요. 일인 한표를 누가 포기할까요?
aw
IP 116.♡.222.74
10-13 2025-10-13 22:15:35
·
민주주의보다 독재를 바란다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공수처
IP 58.♡.157.111
10-13 2025-10-13 23:22:25
·
미국을 민주주의의 상징인 나라로 봐야 할까요? 공화주의의 상징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미국식 민주주의는 네오콘의 영향으로 뜬 이미지가 아닌지 개인적으로 의문이 드네요. 제가 잘 아는 건 아니라서 상식과 많이 동 떨어진 의문일 수도 있어요.
Salzburg
IP 221.♡.78.64
10-13 2025-10-13 23:53:10
·
요즘 저도 너무 걱정중입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좀 더 해보자면 극단적인 양극화와 일반화 오류 범하는 SNS가 문제인듯요;;;

과장된 일부의 모습들을 SNS로 매일 보면서 눈(기준)은 절대적으로 높아졌는데..

이것들이 나의 현실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상황이고, 아예 닿을수 없음에 일확천금을 노리게 되는 흐름인듯요..;;

코인에 몰빵하고..
캄보디아 고액 알바 유혹에 어느정도 찜찜 하더라도 가고(오징어게임 참가 느낌)..
새우깡-
IP 218.♡.44.82
10-13 2025-10-13 23:58:46 / 수정일: 2025-10-14 00:02:18
·
완전 공감합니다.
막연히 제 머릿속에 있던 생각을 정리한것 같은 기분입니다.

원인은 돈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경제기반인 중산층이 기둥 역할을 하고 소수의 부자가 큰돈을 벌고 서민들이 적당히 생활하는 체계에서 민주주의가 꽃피었다면

지금 경제구조는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전통적인 방식의 부의 축적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부의 축적이 엄청나게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제품의 상향평준화, 정보의 발달, 고관여화, 삶의질상승, sns발달 및 수익화, 마케팅 전쟁등등

삶의 기반인 돈의 체계가 급속히 변하면서 민주주의제도가 어떤방향으로든 분명 변할것이란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부를 쥔 기득권들은 이런 시대의 흐름속에서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설계하려 하겠죠.
조르바1895
IP 114.♡.116.29
10-13 2025-10-13 23:58:51
·
이래서 제가 클리앙을 끊지 못합니다 제 머리 속을 복사해 놓은 줄 알았습니다 지금 4050이 7080정도 되는 시대가 오면 한국의 민주주의가 과연 살아있을까 라는 생각을 아주 강하게 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나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센소다인시린이
IP 172.♡.94.23
10-14 2025-10-14 00:00:42
·
인류의 역사를 보면 민주주의가 엮은 평화의 시대가 오히려 이질적이죠. 민주화를 이끌어낸 선배님들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꿀모카빵
IP 58.♡.85.171
10-14 2025-10-14 00:01:00
·
미국이 그동안 지켜왔던 다원주의를 포기하고 제국주의로 돌아셨죠.
트럼프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국주의 시대 & 각자도생의 시대
uncertainty
IP 125.♡.171.159
10-14 2025-10-14 00:08:44 / 수정일: 2025-10-14 00:09:31
·
AI시대가 본격화되면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민주주의는 재단될듯합니다. 하지만 미국발 민주주의 위기는 아무리 종주국 미국이래도 그냥 걔네 로컬이라고 봅니다. 민주주의에 흠결이 있는 미국일뿐이죠
더블류
IP 61.♡.11.168
10-14 2025-10-14 00:09:36
·
팔란티어 관련 정보 접하다 보면 음모론 같기도 하면서.... 정말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걸 결정하는 미래에는 어떤 세계가 될까 싶기도.... 은하영웅전설이나, 듄,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처럼 결국 디스토피아가 될 운명일까 싶기도 합니다.
sarged
IP 222.♡.72.225
10-14 2025-10-14 00:14:59
·
코로나 전후로 급부상한 테크 브로들이 모든 문제의 근원입니다. 이들이 SNS를 이용해서 서로를 이간질 시키며 자기들에 올 화살을 서로에게 돌리게 만들고 있죠.
오차원고양이
IP 122.♡.135.254
10-14 2025-10-14 00:20:25
·
AI의 통제를 받는 사상과 제도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사회가 만들어지면 좀더 낫지 않을까요.
Toolofv
IP 122.♡.53.137
10-14 2025-10-14 01:06:16
·
민주주의는 전쟁을 통해 생긴 제도입니다. 전쟁에서 이기려다 보니 동원해야 하고 챙겨줘야 하는 거죠. 민주주의는 그냥 이상적인 도덕적인 제도가 아닙니다. 경제전쟁 등 여러 경쟁을 해야하는데 여기 모여바 라고 하려면 다른 제도로는 안됩니다.

민주주의가 스러진다. -> 전쟁을 하게 됨. -> 민주주의 하는 이유가 있구나. -> 다시 민주주의 강조

크게 보면 이런 식으로 되겠지요.
블루베리샤워
IP 211.♡.118.177
10-14 2025-10-14 01:17:36
·
오히려 민주주의가 발전해서
현재의 극단세력들이 정권을 잡아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20세기전후엔 극단적 공산주의도
반짝했고

공화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주의에서
다양한 세력들이 때에 맞춰
번갈아가며 정치하는듯 하고

이게 오히려 민주주의가
일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한듯 합니다.

현재는 민주주의보단
자본주의 특히 신자유주의기반이
사기로 드러나는듯 한데요

그래서 미국이나 세상은
사회주의에대해

계속 고찰을 하는듯 하구요.

민주주의도 울나라처럼 위기가
왔다갔다 하는건 맞겠죠
근데

네임드 공화정국가는 쉽게 독재로 가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레니
IP 211.♡.170.241
10-14 2025-10-14 02:25:23 / 수정일: 2025-10-14 02:29:32
·
민주주의는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최고의 정치제도 이지만, 결국 인간의 불완전성을 베이스로 깔고 있는 제도라고 봅니다.
플라톤의 완벽한 철인정치가 가능하다면 민주주의가 가장 최선, 최고의 선택일리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곧 인류는 가장 균형잡히고 전지적인 능력을 가진 지도자를 갖게될 가능성이 높죠. 바로 AI 이고, AI 철인정치가 인류를 다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어떤 인간지도자도 인간의 분열과 부조리등을 해결하지 못하지만, AI가 불평등과 불공정을 끝낼 수많은 기준을 제시했을때 결국 AI가 인류의 미래를 결정 하는데에 모두가 동의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인간은 AI가 공정한 선택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만족하고 AI에게 점점 많은 선택과 결정을 맡길겁니다
하지만.AI에게 자율성이 부여돠면서 결국 그 평화와 번영, 균형의 시대는 아주 짧을수도 있겠죠. 그후로는 다들 알고 있고 상상하는 결말일꺼고.
알레그로
IP 108.♡.116.234
10-14 2025-10-14 03:54:19 / 수정일: 2025-10-14 03:55:04
·
‘시장논리’라는 종교에 자기가 노예화 되는걸 인정 안하면서 힘으로 다른 사람을 노예화 하기 원하죠
이미지로만 본 폭력과 결핍이 결여된 성장과정에서 극단화가 인지부조화를 해결하는 방법이 만연해진거 같습니다
아라굴드
IP 124.♡.201.189
10-14 2025-10-14 05:49:20
·
일세계 사람들이 누리는 풍요와 번영으로 민주주의라는 틀이 완성되었지만, 그 좁은 공동체 안의 무제한의 자유를 구가하는 댓가는 제삼세계의 착취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의 기원인 고대 그리스에서도 시민의 자유로운 일상과 정치행위를 완성하는 바탕은 노예들이었다죠. 이른바 자유세계의 번영을 위해서 불쏘시개로 쓰인 수많은 저개발 국가들이 널렸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벗어나지 못하고 부패와 내전으로 헤매고 있는 게 과연 그들이 무지해서일까요? 선진국 사람들은 이제까지의 자유가 억압당하고 디스토피아가 돌아올까 두려워하고 있지만, 그런 세상이 당연한 듯이 살고 있는 나머지 다수가 있다는 걸 알아야죠. 그들이 일세계 사람들이 가지는 갖가지 호사스러운 평화와 일상들을 애증이 섞인 눈으로 늘 지켜보고 있거든요.
lcoy
IP 121.♡.180.210
10-14 2025-10-14 11:21:30 / 수정일: 2025-10-14 11:22:07
·
@아라굴드님
대체로 동의합니다.
우리가 아는 자본주의도 민주주의도 결국은 (내부식민지든 외부식민지든) 누군가를 착취해온 위에 운영되어온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자본주의, 민주주의가 역사상 실제로 존재했었을까 싶어요.
GPT
IP 73.♡.32.183
10-14 2025-10-14 06:43:56
·
민주주의를 주도했던 서구 문명이 과학/기술이나 경제적으로 주도권을 잃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아닐까요?
Improve
IP 180.♡.82.109
10-14 2025-10-14 06:53:34
·
네 세계적으로 정치적 민주주의와 경제적 자본주의가 힘의 원리에 의해 끌려가는 상황이다 보니 AI시대와 더불어 좀 세심한 고민과 변화가 필요하고 인류에 대한 이성과 논리가 부합하는 정치/경제적 기구의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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