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ewsis.com/view/NISX20231205_0002546749
초등학교 2학년인 이모(8)양은 "놀고 싶은데 학교에 놀이기구가 많지 않아서 못 놀아요"라고 말했다. 이양의 어머니인 김모(34)씨는 "제가 초등학교에 다녔던 90년대와는 학교 운동장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라며 "친구들과 그네 타고 뜀틀 위를 뛰어다니며 술래잡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 놀이기구가 많이 없다"고 전했다.
학교에서 '옛날 놀이터'가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 건 지난 2015년부터다. 강화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어린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놀이기구는 위해에 대한 안전 인증을 통과해야 한다.
또 학교 등 관리 주체는 놀이시설 이용 중 사고로 아이들이 다치거나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 손해 배상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위험한' 놀이터들은 폐쇄됐고 관리감독 책임을 져야 하는 학교는 '안전한' 시설만 배치하게 됐다.
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 입장에서는 사고가 나면 보험 처리며, 각종 민원에 시달리게 된다"라며 "그런 책임을 지는 건 사회 전체적으로는 옳지만, 학교 차원에선 분명 여러 어려움이 있어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놀이기구는 설치를 꺼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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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궁금한게
저 어릴때 2000년대 초반 학교가 애들다치면 보건실에 있거나 애들데리고 병원가는거만 있고
애들이 다치면 개인 책임이였는데 굳이 저걸 학교책임으로 돌려서...
그리고 아파트들 놀이터 외부인 제한하는것도 애들 놀다가 다치면 아파트에서 책임지라는 판결떨어지고
외부인 놀이터 제한 한다는 글도 봤는데요.
구청에서 놀이터나 공원도 안지으면 애들놀곳이 없어요.
개인이 놀다가 다치는데 왜 그 시설에서 책임져야하는지요
프로그램운영이나 전동기구도 아니고 수동인데요
그렇게 치면 차 사고가 나면 구청이나 도로공사가 책임져야될까요???
처음 건설/설치, 사후 품질관리만 책임지는거 아닌지...
너무 사회가 민원이란 민원은 다 들어주고 무슨 더나아가서 뒤에 들어선 아파트가 학교를 소음으로
민원넣고 정말 이상한 세상이 되어가는데 민원들어주기랑 판결등이 영향끼치는거같아요
제 생각이 짧은 걸까요...
이거 정말 사회적으로 문제같은데 개인이 책임질건져야죠
온실속의 화초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합의가 있어야될거같은데요
농담이 아니고 나중에 지방도,국도도 관리에 감당 안되거나 관리 관련 사고가 나서 감당 안 되는 구간은 폐쇄해버리는 날이 올지도 모르죠
국회의원들 너무바빠서 저런법들은 대충넘어가는지 어디서부터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사회, 공동체가 책임져야할게있고 개인이져야할게있는데 말이죠
방과후라도 학교 안에서 다치면 그래요;;;
어린이 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이며, 관리 주체가 의무적으로 가입 하게 되어 있죠
그러니까 그게 왜 관리주체에 가는지 모르겠다는 말이죠
그리고 입주민 가입혜택이면 괜찮은 혜택인데 판결은 외부인이 놀다가 다쳐도 해당아파트 보험에서
처리하라고 나서요
어디서부터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법률발의는 엄청하시는데 국회의원수는 모자라고 저런 법률들 향후 영향까지 검토얼마나 하시는지..
에고 yo.
뭐 시건장치 되어있는 축구장 들어가서 생긴 사건도 공무원 책임있다고 하는데요 당연할거같습니다..
헐... 이건 통제구역에 들어가서 일어난 사건이네요
책임이란건 대체 어디까지 들어가는걸까요..?
탄원서를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담당 직원이 주기적으로 시설을 점검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피의자 신분에 놓이게 된 현실이 안타깝다”고 했다. 노조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이며 공무원의 관리 소홀·중대 과실로 보기 어렵다”며 “이런 일로 처벌까지 받는다면 공직 사회가 위축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세종시 한 직원은 “이런 사고가 발생해 가슴이 아프다”며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3명이 관내 130개 축구장·풋살장 등 체육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고가 난 풋살장 등 일부는 자동개폐장치를 갖추고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자동개폐장치 보완과 골대 주변 모래주머니 비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글쎄요 애초에 한명이 전담해서 상주할 규모는 아닐거같습니다
예를들어 포트홀 때문에 펑크나고 그럼 도로 관리주체에게 청구하시면 됩니다
옛날엔 안이렇지 않았나요
두 개 다 이중지급이 되어서 무조건적으로 신청한다고...
지금의 소극정 행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누가 책임지는 자리에 갈까요??
휴일에 다른 학교 애가 놀러와서 기념비에 둘러쳐진 둘레석에 매달려 놀다가 둘레석이 떨어져 다쳤어요, 중상은 아니었고요.
그 애한테 학교 기물파괴를 배상하라고 하는게 상식같은데
적반하장.. 부모가 얼마나 지*을 했는지 치료비는 물론 합의금을 교장샘이 사비로 냈다고 ,,, 교장샘이 시간 지나고 난뒤 말씀하시던데, 교장샘이 직접 병문안까지 갔는데도 말이 안 통해서 돈 주고 치웠다고요...
조용히 치료비만 물어주는게 아니라 상대를 해야하는 상황이니, 학교측이 이해가 됩니다ㅠㅜ
희생양을 제물로 받치는데 희열을 느끼는 카니발리즘이랄까요.
일종의 광기라 봅니다.
학교에서 놀이터가 사라지는 책임을 이런 안전장치로 돌리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안전을 위한 관리 의무를 시설 제거로 대체하는 학교들의 소극행정을 탓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왜 그걸 해서 시끄럽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