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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평생 제사를 지내본 적이 없습니다 63

2025-10-11 23:31:28 66.♡.253.233
브라잍쉐도우

제사 자리에 간 적 기억도 한 번도 없습니다. 모르죠.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아주 어린 시절엔 가봤을지. 적어도 제 기억은 없습니다. 벌초는 한 기억이 있고요. 잔디는 깎아야 보기 좋지요.


이유는 종교적인 점 때문입니다. 제사를 금하는 종교에요. 


제사를 어떻게 하면 근절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쉬운 해결책이 있는데 왜 그걸 못하냐...고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1. 제사 안한다 선언하고 자리에 찾아가지도 않는다.

2. 왜 제사 안 지내냐 하면 종교적 이유 때문이라고 답한다.

3. 무슨 종교길래 제사를 반대하냐 물으면, 종교는 개인적인 부분이기에 답할 수 없다고 답한다.

4.그래도 자꾸 캐물으면, 위 3의 답을 반복한다. (무한 for loop)


이러면 해결 될 겁니다. 종교는 결국 자기 신념과 의지의 문제니 이건 지극히 정직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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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되었습니다.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1 2025-10-11 23:42:30
·
@우리최고님 그냥 제사 지낸다는 윗어른 한 명 빼고 모두가 저렇게 하면 해결됩니다. 거짓말도 아니에요. 종교는 신념의 문제이고 제사를 안 지냄으로써 그 신념은 증명되는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날로그맨
IP 61.♡.121.188
10-11 2025-10-11 23:43:38
·
@우리최고님
말씀대로 요즘 어르신들도 곧 제사니 차례니 이런 게 자연스럽게 없어질 거라는 인식이 있으시니
조금씩 줄이고 없애가자고 하시면 웬만하면 따르시는 것 같아요.
저희 집도 제사, 차례 총 4회에서 2회로 줄였고 내년부터는 1회 또는 모두 생략할 계획입니다.
임펄스트리거
IP 58.♡.206.242
10-11 2025-10-11 23:48:12 / 수정일: 2025-10-11 23:49:35
·
@브라잍쉐도우님 종교는 신념의 문제이고 제사를 안 지냄으로써 그 신념은 증명되는…

제사를 지내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는 잘 알겠습니다. 제사의 의미가 많이 퇴색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혹시나 나이 드시고 신념의 문제로 미래의 전광훈 집회는 나오시지나 않았으면 하네요.
(제사랑 신념은 분리하시되, 정치랑 신념은 결부하지 말아주세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1 2025-10-11 23:50:08
·
@우리최고님 일부 웃어른들도 저 논리에 동의하면 그대로 따라하시겠죠. 동의 못 하시는 분들은 자기들이 모여서 자기 집에서 하시겠죠. 그것까지 컨트롤 할 필요는 없겠죠. 내 집에서 한다면 그건 절대 안 되지만요.

특정 종교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신념이 종교가 되는 거니까 특정 종교 언급할 필요 전혀 없어요. 그냥 가족들 중에 저 신념에 동의하는 사람들을 늘리면, 동의 못 하는 사람들은 소수의견이 되어 자기들끼리 모여 하면 되는 겁니다.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1 2025-10-11 23:51:34
·
@아날로그맨님 조금씩.. 이런 것도 너무 번거롭게 타협하는 것 같고, 그냥 깔끔하게 한 순간에 절단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나회 해체가 조금씩 된 게 아니라 하루 아침에 된 것처럼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1 2025-10-11 23:53:07
·
@임펄스트리거님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하기엔 아직도 이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이는데요? 단 한 명이라도 이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어지길 바라고, 그래서 김영삼이 하나회 해체했듯 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한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1 2025-10-11 23:58:31
·
@우리최고님 전 특정 종교 언급 핰 적 없는데요? 거짓말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야 하나요. 종교적 신념이란게 있고, 신념이 종교가 되기도 합니다. 제가 본문에 쓴 4단계 논리 중 어디에 거짓이 있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00:02:12
·
@우리최고님 그리고 친척끼리 편가르기 하자는게 아니라, 하나회 척결하듯 일거에 문제를 해결하자는 겁니다. 내 의견에 반대하는 친척들도 있겠죠. 그러나 그분들도 나의 분명한 4단계 논리를 들으면 설득될 수 있고, 생각이 바뀌어 이 악습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될 수 있는 겁니다. 고통의 근원을 제거하자는데 굳이 반대하는 사람들은, 악의 일부로 남겠다는 것이고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00:03:36
·
@우리최고님 말 그대로 입니다. 강한 신념은 곧 종교가 된다고요. 그러니 무슨 종교나고 자꾸 캐어물으면 개인적인 것이라 답하면 된다고요. 내 개인의 신념, 종교적 신념을 누가 뭐라고 무슨 자격으로 감히 고치려 합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00:05:50
·
@우리최고님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쉬운 문제입니다.
폭삭속았수다
IP 182.♡.168.87
10-11 2025-10-11 23:44:22 / 수정일: 2025-10-11 23:46:19
·
그럼 나머지 무교나 제사 지내도 관계없는 종교의 친인척들이 하겠죠. 아마 제사나 명절 차례는 지금 30대이상이 마지막일것 같아요. 저부터도 40대인데 제 대에서 끝낼겁니다.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1 2025-10-11 23:55:02 / 수정일: 2025-10-12 11:59:05
·
@폭삭속았수다님 깔끔하게 뿌리부터 뽑아버리지 않으면 , 계속 돋아나는 잡초처럼 사라지지 않고 끈질기게 남을 겁니다. 제사의 패단 이야기 나온건 20년 전에도 그 전에도 있었는데 아직도 안 사라졌습니다. 시원하게 뿌리뽑지 못해서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가정 불화와 불행의 원인이 되었어요.
sltx
IP 112.♡.237.91
10-11 2025-10-11 23:46:58 / 수정일: 2025-10-11 23:57:16
·
돌아가신 분을 기억한다는 것이 중요하지 형식이 뭐가 중요할까 싶네요.
다만 아무 형식도 없으면 실제로 안하게 되기 쉽죠. 그러니까 하기 쉬운 형태로 정해서 하면 될 것 같네요.
후손들이 여러 명인데, 합의 안되는데 혼자 안하겠다고 하면 본인이야 괜찮겠지만 다른 사람들 입장도 생각해야겠죠.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1 2025-10-11 23:56:14
·
@sltx님 돌아가신 분을 기억하려면 그분의 삶의 기록들을 정리하고, 글로 남기고,서로 읽어보고 독후감도 써보고 하면 됩니다. 그게 우리가 위인을,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는 바른 방법입니다.
sltx
IP 112.♡.237.91
10-11 2025-10-11 23:58:41
·
@브라잍쉐도우님 그럼 그렇게 하시면 되죠. 매년 모여서 독후감 공유 모임...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후감 쓰고 읽는 것보다 모여서 밥먹는 게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00:04:25
·
@sltx님 네 보통 선한 길은 더 고되고 악한 길이 쉽죠. 누군가는 큰 고통을 당해도 눈감으면 편하고요.
sltx
IP 112.♡.237.91
10-12 2025-10-12 00:05:15
·
@브라잍쉐도우님 왜 선악이라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00:06:47
·
@sltx님 누군가 심한 고통을 당하는 것과, 그것을 내버려 두거나 외면하는 걸 저는 악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sltx
IP 112.♡.237.91
10-12 2025-10-12 00:11:52
·
@브라잍쉐도우님 특정 케이스에서는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화목하게 좋은 방법을 찾아서 결정하는 집안도 많은데, 일반화해서 악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부적절해 보이네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58:21 / 수정일: 2025-10-12 12:09:48
·
@sltx님 네 가족 구성원들, 친척 구성원들 모두, 특히 여성 모두가 다 행복하고 아무 불만 없으면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 분들은 계속 하시던대로 하시면 돼요.

그러나 사실 그 중에 감히.. 불만을 말할 수 없어 밖으로는 말 못하지만 안으로 삭이며 고통받는 이가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그 단 한 사람의 " 불필요한 고통" 을 없애기 위해 제사를 없애야 한다가 제 핵심 주장입니다.

문제는 그런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찾아낼까요? 군대처럼 마음의 편지함이라도 만들까요? 익명성 보장은 어떻게 하죠? 그 불만은 누구에게 보고되어야 하나요???....

이 모든 걸 따지면.. 그냥 제사 없애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 생각합니다.
bitwiser
IP 1.♡.122.25
10-11 2025-10-11 23:54:05
·
고인을 기억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시조부터 현재까지 족보 암송대회를 하는 방식 같은 것으로요. 바이블 암송하듯 하면 될 듯 합니다.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1 2025-10-11 23:56:37
·
@bitwiser님 네 바로 윗 댓글 참고해보세요. 이미 제안했습니다.
FBI멀더요원
IP 210.♡.215.252
10-11 2025-10-11 23:55:34 / 수정일: 2025-10-11 23:59:38
·
제 아버지께서 추석 연휴 이틀 앞두고 돌아가셨는데, 2년정도 제사 및 차례상을 지내다가 지금은 안한지가 20년정도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명절만 다가오면 가뜩이나 당시 월급도 많지도 않았는데 제사 음식 비용도 만만치가 않았고 어머니께서도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 때문에 끝나면 매일 파스 붙이시고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받는 비용 또한 만만치가 않아서 그 이후로는 제사 지내지 말자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간단히 시간나면 나들이 하듯이 납골 묘지에 인사하고 있습니다.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1 2025-10-11 23:57:11
·
@FBI멀더요원님 고맙습니다. 님과 같은 분들이 더욱 많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란데
IP 211.♡.165.55
10-12 2025-10-12 00:02:00 / 수정일: 2025-10-12 00:04:37
·
세상 사는거 별거 없는데
다른사람들 참 별거 아닌거로 피곤하게 산다..
그쵸?
그게 그렇게 간단하게 해결될거면 그 많은 사람들이 왜 제사 차례 벌초로 고민할까요 ㅎㅎ
본인이 아는거 판단하는게 세상의 전부가 아니고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00:05:09
·
@그란데님 하나회 해체방식에 찬성하시나요?
bitwiser
IP 1.♡.122.25
10-12 2025-10-12 00:10:56
·
제사를 지내야 한다. 말아야 한다. 개개인의 가사일 일 뿐인데 자꾸 논쟁거리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기본적으로 준비하는게 힘들어서 하기 싫으면 사서 하면 되는 것이고,
돈이 많이 들어서이면 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하면 될 것 같은데...
다 제 맘 같지 않아 그러시겠죠.
많이 배우신 분들이 많은 이곳에서 제사의 의미를 모르지는 않을 것 같구요.
합의가 가능한 가족을 모이게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활동을 새로이 만드시면 됩니다.
명절엔 가족여행 합시다라든지. 잘 안되면 가족의 해체가 앞당겨 지겠죠.
외로움에 가족공동체가 아닌 다른 공동체에 예배든 미사든 불공이든 아니면 반려동물을 키우든
거기에 노력과 비용과 정성을 쏟을 거 아닌가요?
제사라는 행위가 문제의 본질이 아닌것 같은데요. 종교갈등이 아닌이상...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25:45
·
@bitwiser님 제사라는 행위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솔직히, 여기 댓글 다는 분들 중 제사 의식에서 조상신이 찾아와서 정말 제사 의식 먹는다고 믿는 분은 아마 없을 겁니다.

즉 거의 집단 가스라이팅 망상, "제사 딜루젼" 에 가까운 원시 종교 같은 건데 왜 이걸로 누군가는 "불필요한 고통" 을 받아야 하나요? 불필요하다고 한 이유는, 이 고통이 뭔가 의미가 있고 개인을 성장 시키는.. 이런 긍정적인 면이 없이, 그저 누군가의 망상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지탱하기 위해 존재하는 고통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든지 현실 세계에서 살 수 있고, 가족들간의 모임과 단합이 필요하다면 식당이나 카페에서, 또는 큰 공간을 빌려서 만나서 재미있게 담소할 수 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에는 제사가 없죠. 가족애가 끈끈하다는 나라들도 그렇습니다. 즉 제사와 가족애, 결속력 사이엔 별 관계가 없는 겁니다.
쟤들진짜부지런하다
IP 58.♡.182.47
10-12 2025-10-12 00:16:39
·
아직도 어른들은 제사를 지내시죠.
아무래도 우리세대가 노인이 되어서야 제사를 완벽히 없애는 세대가 되겠네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29:37
·
@이제끝난건희님 네 그러면 앞으로도 그 노인분들 살아계신 기간, 짧으면 몇 년 길면 몇십년 동안 누군가는 계속 "불필요한 고통" 에 시달리는 겁니다. 그저 "우리 세대가 마지막일 거야. 내가 마지막이야" 이렇게 말하는 분들은, 여전히 고통을 외면하고 이어지게 하는 것이고요.

제사로 인해 발생하는 고통, 불화 이야기... 전 20년, 30년 전부터 들었습니다. 몇년이면 없어지겠지 한게 벌써 저 세월이에요. 이런 이야기 듣는 것 정말 지긋지긋하고 지겹지 않나요? 왜 그냥 단칼로 이 집단 "제사 딜루젼" 을 끊어내고 고통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나요? 그런 단호함이 없으니 고통은 계속됩니다.
플레이아데스
IP 211.♡.221.25
10-12 2025-10-12 01:28:54 / 수정일: 2025-10-12 02:04:23
·
기독교의 일요일 예배는 일종의 제사라고 봅니다.
국어사전에서 예배는
종교 일반 신이나 부처와 같은 초월적 존재 앞에 경배하는 의식. 또는 그런 의식을 행함.
기독교 개신교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에 대한 존경과 숭배를 나타내는 의식.
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명절에 지내는 제사의 취지도 비슷합니다.
불교나 다른 종교도 다 형태는 다르지만 제사를 지냅니다.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32:56
·
@플레이아데스님 그건 제가 보는 본질에서 좀 벗어난 말씀입니다. 전 제가 문제에 얽힌 "고통" 을 봅니다. 제사를 계속 진행함으로써 발생하는 고통과 불화... 를 이젠 없앨 때가 되었다..는 겁니다. 이런 이야기 하는 것도 한두 해지, 벌써 몇십년이 되었습니다.

고등종교에서도 여러 패단이 있을 수 있고 그건 그것 대로 다뤄야죠.

그럼에도, 제사와 고등종교를 대등하게 두진 않습니다.
sang
IP 110.♡.180.69
10-12 2025-10-12 02:37:53
·
제사야 종교때문에 못하겠다면 안하면되죠..
그런데 다른 집들보면.. 선산같은 집안재산을 제사나 성묘같은거 안하면 같이 포기해야 하는데..
이런건 또 똑같이 달라고 해서 쌈박질 나더라구여 ㄷㄷㄷㄷ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34:42
·
@sang님 제사가 많은 고통과 갈등, 불화의 원인이 됩니다.. 제사가 없었으면, 또는 선대에서 단호하게 끊어내었으면 말씀하신 갈등도 존재하지 않았겠죠.
sang
IP 110.♡.180.69
10-12 2025-10-12 11:48:54
·
제사 하고 않하고 랑은 다르고여;;;
안하면 안받는게 맞는거죠;;; 몇십년동안 얼굴비치지도 않타가 돈될만한거 생기니 달라는건 양심없는거죠;;;;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52:46
·
@sang님 네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제사엔 참여 안 했지만 정작 그 부모님이 치매가 왔을 때 극진히 가장 많이 간호한 자식이 있었는데, 그 자식은 제사에 참여 안 했다는 이유로 유산 분할에서 배제한다면 또 그것은 정의로운 일일까요?
sang
IP 110.♡.180.69
10-12 2025-10-12 12:01:11 / 수정일: 2025-10-12 12:02:23
·
제사를 안가보셔서;; 종가집이나;;; 문중선산이라는 개념이 없으신거 같은데요;;;;
개인유산이 아니에요;;; 조상들 묘있어서 제사지내는 문중 재산들이에요;;;;
참여안하셨겠지만.. 다른 일가친척들은 다 모여서 연중상시 행사? 노동? 하는 날과 장소이죠;;;;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2:07:58
·
@sang님 아 그런 개념이군요. 지적 고맙습니다. 네 그런 거라면 문중이 알아서 분할할 일이겠죠. 제사 안 지낸 사람이 문중 재산에 탐 내는 건 이상한 일임에 동의합니다. 설명 고맙습니다.
김민승민승아빠
IP 223.♡.50.103
10-12 2025-10-12 04:04:52
·
제사 해본 기억이 없으시다면서요..

제시하신 해결책이야 말로 선무당이 사람잡을 일같아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37:43
·
@김민승민승아빠님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세대는 북한에 대해, 중국에 대해 말 할 자격이 없습니까?

제사 해본 적은 없지만, 제사가 어떤 논리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는 많이 들어왔고 읽어왔습니다. 그래서 바깥에서 보는 관점도 나눈 겁니다.

사이비 종교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도, 바깥에서 사이비 종교의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듯 말이죠.

"제사 딜루젼" 이란 책이 필요하겠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보물은
IP 101.♡.13.54
10-12 2025-10-12 04:55:20
·
개인적인 의견으론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돌아가신 부모에게 절은 못하고,
사막잡신에 관한 비논리적인 소설책 달달 외우면서 일주일 중 하루를 갖다바치면서 기도하는 인생이 정상인지 궁금하더군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40:35
·
@보물은님 네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죠. 고등종교에서도 여러 패단이 있을 수 있고 그건 그것 대로 다뤄야죠.

그럼에도, 제사와 고등종교를 대등하게 두진 않습니다.

여기 댓글 다는 분들 중 제사 의식에서 조상신이 찾아와서 정말 제사 의식 먹는다고 믿는 분은 아마 없을 겁니다.

즉 거의 집단 가스라이팅 망상, "제사 딜루젼" 에 가까운 원시 종교 같은 건데 왜 이걸로 누군가는 "불필요한 고통" 을 받아야 하나요? 불필요하다고 한 이유는, 이 고통이 뭔가 의미가 있고 개인을 성장 시키는.. 이런 긍정적인 면이 없이, 그저 누군가의 망상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지탱하기 위해 존재하는 고통이기 때문입니다.

고등종교에서도 이런 "불필요한 고통" 이 있다면 그건 도려내야죠.
아그리파상
IP 58.♡.94.209
10-12 2025-10-12 12:41:04
·
@브라잍쉐도우님 자꾸 고등 종교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고등 종교라는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3 2025-10-13 11:34:25
·
@아그리파상님 좀더 정확하게 답하기 위해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있네요. 제사는 고등종교에 해당되지 않아 보입니다.

------
고등 종교와 원시 종교를 구별하는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습니다.

체계적인 종교교육과 성서: 고등 종교는 체계적인 종교교육과 성서를 갖추고 있습니다. 종교 교리와 윤리, 기도와 음식, 축제와 의식 등이 체계적으로 전달되며, 이에 따라 신앙생활을 지향하고 삶을 지도합니다.

철저한 규율: 고등 종교는 일정한 규율과 원칙에 따라 신앙생활을 지도합니다. 이러한 규율은 종교 지도자나 성경 등에 근거하여 결정됩니다. 규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며, 이를 위반하면 적극적으로 교정하거나 제재합니다.

현대적인 인식과 태도: 고등 종교는 현대적인 인식과 태도를 지닌 사람들도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화와 타종교와의 대화, 사회적으로 성숙한 인간들이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는 방식을 모색하고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윤리적인 가치: 고등 종교는 윤리적인 가치를 중요시합니다. 이러한 가치는 종교의 규율과 함께 신앙 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 평등과 자유, 사랑과 인내, 자비와 용서 등의 가치를 지향합니다.

광범위한 활동: 고등 종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나 국제사회에 기여합니다. 기독교와 불교는 빈곤한 사람들을 돕고,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는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천주교는 교육, 보건의료,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테스타로사
IP 221.♡.107.41
10-12 2025-10-12 09:04:05
·
뒹굴거려
IP 221.♡.228.139
10-12 2025-10-12 09:34:47
·
제사를 예배와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확 되실듯요.
왜 주말마다 교회에 꼭 나가야하는데? 왜 그런걸 강요해? 라며 가족예배에 빠지는 사람이 있다면 이해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쉬운 해결책이라 하셨는데 절대 아니죠 ^^;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42:35
·
@뒹굴거려님 네 개인의 신념에 대해선 늘 존중하며,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인정하고 이해해줍니다. 특히 그것이 "고통" 에 대한 것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제가 보는 제사의 큰 문제는 제사가 "불필요한 고통, 갈등, 불화" 의 원인이 된다는 겁니다. 고등종교에서도 이런 면이 있다면 그건 도려내야죠.
Ancient
IP 211.♡.138.104
10-12 2025-10-12 09:56:34
·
그 종교 예배 극혐 입니다.
불법 주차는 기본으로 깔고가는 종교죠.
목사 우상숭배까지 하죠.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17:51
·
@Ancient님
Q: 극혐이란 말 정말 극혐이지 않나요?
A: 모든 혐오를 혐오합니다.
frios
IP 211.♡.80.77
10-12 2025-10-12 11:07:25
·
종교갈등을 없애려면 종교를 없애면 된다와 다를바 없네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20:30
·
@frios님 종교를 없애는 건 불가능에 가까우나, 내 신념을 가족에게 알리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이미 그렇게 하는 분들도 많이 있고요.
아제로써
IP 175.♡.214.63
10-12 2025-10-12 11:27:55 / 수정일: 2025-10-12 11:31:28
·
그냥 엄마나 아부지 보고 싶으면 무덤 가서 소주 따라놓고... 푸념 하다가 오면 됩니다.
무슨 제사는... ㅋㅋ (이것도 제 자식 보고는 안시킬겁니다. 찾고 싶지 않으면 찾지 않아도 된다고.. 일러요.)
제사 안지냈다고 불이익 주면 그거 지(자기) 조상 아닙니다. 그럴 경우 어차피 제사 더 안지내도 되고요. ㅎ

제가 때려 치웠습니다. 제가 안하면 아무도 못할 것 같아서...
애들이랑 그냥 해외여행가고 맛있는거 먹으러 갑니다.

처갓집도 저랑 와이프가 설득해서 이제 패스 했고요. ㅎ
가서 인사드리고 어른들 모시고 맛있는거 사묵고 걍 놀다가 집에 옵니다.

아참, 그리고 혹시 그 종교세요? ㅎ 님의 취향은 존중합니다. ...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46:10 / 수정일: 2025-10-12 11:49:55
·
@ 아제로써님 귀한 결단의 말씀 고맙습니다. 가족을 위해 참 크고 귀한 결단을 내리셨습니다. 세상에 님과 같은 분들이 더 많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전 제 글 어디에서도 제 종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제 개인적인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제사를 "종교적 이유" 로 거부한다고 하는 분들은, 역시 그 종교를 드러낼 의무나 이유가 없습니다. 종교는 개인적인 믿음의 영역이기 때문이며, 누구도 그것을 캐어 묻거나 따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Lucian
IP 182.♡.142.101
10-12 2025-10-12 11:43:34
·
뭔가 선교느낌이네요..제사 싫고 없애고 싶습니다..하지만 부모님이 원하시는거라 따르고 있고 부모님을 위해 그정도 불편함은 감수할수 있어 따르고 있습니다. 그거 하기 싫다고 개신교를 믿고 싶진 않네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2 2025-10-12 11:48:57 / 수정일: 2025-10-12 12:05:11
·
@Lucian님 제 글 어디에서도 특정 종교를 드러내거나 포교하지 않았습니다. 전 그저 개인의 강한 신념은 종교가 된다는 것과, 제사를 거부함으로써 그 신념이 증명된다는 말을 한 겁니다.

저의 초점은 오직, "불필요한 고통" 을 어떻게 하면 제거할 수 있을까 입니다.

님께서도, 제사 의식에서 조상신이 찾아와서 정말 제사 의식 먹는다고 믿지 않오실 겁니다.

즉 거의 집단 가스라이팅 망상, "제사 딜루젼" 에 가까운 원시 종교 같은 건데 왜 이걸로 누군가는 "불필요한 고통" 을 받아야 할까요? 불필요하다고 한 이유는, 이 고통이 뭔가 의미가 있고 개인을 성장 시키는.. 이런 긍정적인 면이 없이, 그저 부모님의 망상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지탱하기 위해 존재하는 고통이기 때문입니다.

이 망상의 세계를 계속 유지하시도록 하는 것이 효일지, 아니면 이젠 현실로 나오시도록 돕는 것이 효일지는 개인의 판단이겠죠.

그러나 저라면, 누군가의 불필요한 고통을 없애는 쪽을 택하겠습니다. 삶에는 이미 고통이 가득합니다. 여기에 불필요한 고통까지 더해서 더욱 고통을 가중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음하하하
IP 58.♡.12.167
10-12 2025-10-12 13:10:51
·
딴에는 신박하다고 여기면서 썻겠죠? 사회성이 심히 결여되어 보이는 유아적 내용으로 가득인데 그냥 웃음 나오네요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3 2025-10-13 11:36:30 / 수정일: 2025-10-13 11:40:49
·
@음하하하님 논리적인 반박은 어려우신가봐요. 이해합니다. 언젠간 제사 딜루젼에서 벗어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회성이라.... 세상을 변혁시킨 많은 사상들과 혁신들은 당시 사회의 일반 규범과 관습을 깨뜨린 것들이 많았습니다. 노예제 폐지, 여성 참정권 등은, 주위의 비아냥이나 비웃음을 듣는 걸 두려워하지 않던, 움추리지 않았던 자들에 의해 이뤄졌죠.

그냥 남들 하는대로 다 하며 눈치보는 삶이 편하긴 할 겁니다. 그러나 그런 삶은 그냥 사회의 악습이 더 고착되도록 기여하는 삶인 것이죠. 편한 길이 꼭 가장 옳은 길은 아닙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브라잍쉐도우
IP 128.♡.137.155
10-14 2025-10-14 03:03:48
·
@음하하하님 비논리라는 건 님의 주장이죠. 근거는 안 대셨고요. 비논리라는 이유를 들어보실 수 있으세요?
음하하하
IP 58.♡.12.167
10-14 2025-10-14 09:18:55 / 수정일: 2025-10-14 10:39:23
·
@브라잍쉐도우님
그 전에 내가 제사지낸다고 단정한 근거를 대시죠?

님 논리학 개론도 안배우신듯한데 지금이라도 도서관 가셔서 좀 공부하시고 쓴 글 보시면 얼굴 화끈하실겁니다. ㅋㅋ 님이 개론을 다 보신후에 글 쓰시면 그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지금은 말해줘도 이해 못하실듯합니다.

쓰신 글을 쭉 보면 지적 허영심 내지 컴플렉스가 꽤나 있으신거 같아요. 자신을 채우시고 다른 이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 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써드리면 3, 4번이 유아스러움과 현저히 떨어지는 사회성을 너무나 노골적으로 나타내죠. 논리는 애초에 없고. 님과 같은 타입으로 말하는 사람을 어디서 볼수있냐면 휴일 공원에서 쉬고있으면 선교하러 다니는 남자30대 교인들이 딱 저리 말합니다.
브라잍쉐도우
IP 128.♡.143.75
10-15 2025-10-15 04:43:47
·
@음하하하님 네 제가 님이 제사 딜루젼에 빠져있을 것이라 전제란 건 틀렸습니다.

논리학.. 에 비슷한 수학 공부는 많이 했습니다. 위상기하학 수업은 안 들었지만요. 현대대수, 미분기하.. 옛 이야기들이네요.

아직 제 글에 대한 논리적 비판은 못 들었습니다. 한번 어린아이에게 타이르신다 생각하시고 차근 차근히 써보세요. 어떻게 하면 논리적으로 타이를 수 있는지...
고진감랭
IP 223.♡.192.47
10-12 2025-10-12 1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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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가 바뀔뿐 무엇을 기린다는 의식은 인간의 dna가 사라지기 전엔 끝까지 존재할 듯.
브라잍쉐도우
IP 66.♡.253.233
10-13 2025-10-13 11: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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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감랭님 네 그런 것 같아요. 원시 사회에서도 다른 문화권에서도 관찰되는 현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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