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굴뒹굴0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한국교육은 교육보다는 수련에 가깝죠. 마치 강박증 걸린 환자처럼 모든 유형의 문제를 감각적으로 신속하게 파악하고 답을 내놓아야 하죠..
bigegg
IP 211.♡.177.198
10-12
2025-10-12 09:49:25
·
@뒹굴뒹굴0님 장단이 있을텐데...
넓은 범위에 깊이있게, 아이들이 공부하는 기계도 아니고.. 아이들이 뭘 잘못했다고 이러십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앨리스인더보드
IP 110.♡.119.196
10-11
2025-10-11 21:35:42
·
@우리최고님 좋은 지적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 수시로 했습니다. 어린 시절 미국에서 거주하면서 현지 학교 다녔었는데, 한국 돌아와서.. 뭔가 닥치고? 암기해야 하는 분위기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문제는 푸는데,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진짜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가지기도 전에 빠르게 다음 챕터를 외울 준비를 해야 했죠.
말씀하신 변별력과 공정함이라는 명분으로 줄세우기 시스템이 언제까지 지속되어야 하나.. 생각도 들긴 합니다.
클리앙만 해도 주입식 교육, 획일화된 정답찾기 교육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면서도 수시보다는 정시를 외칩니다 사실 클리앙만 그런게 아니고 우리나라는 입시에서 모두가 동일한 시험으로 동일한 기준에 따라 평가받지 않으면 그게 굉장히 불공정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입시제도도 완벽하지 않고 그나마 아이가 흥미와 적성을 찾아갈 수 있는 방식이 수시인데도 말입니다 (최소한 수시로 입시의 무게중심이 넘어오면서 아이들이 수능점수가 나오기전에 자기가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 생각해보고 그와 관련된 활동들을 해본다는게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정시 100%시절에는 고등학교라는건 그냥 학생들을 두는 공간이고 모든 수업은 무의미했죠)
삭제 되었습니다.
푸른비수
IP 220.♡.183.49
10-11
2025-10-11 22:33:24
·
@개미상어곰탕 님 사람들이 수시보다 정시를 외치는 건, 말씀하신 것처럼 정시의 공정성에 좀 더 가치를 두기 때문이죠.
평가라는 측면에서 보면 객관식보다는 주관식, 주관식도 단답형 보다는 서술형이 훨씬 좋은 방법이지만, 우리는 그걸 알면서도 객관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영(?)하는 측면에서 부담이 적고, 출제자 채점자의 공정성(?)에 영향을 덜 받는 이점이 있죠.
아마 수시/정시 문제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시를 고집하기에는, 학부모 입장에서 얼마나 내가 더 도와줄 수 있을까 고심도 있을테고, 이 나라의 교육제도를 운영하는 사람들과 학교/교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이유도 크지 않을까요.
저는 조심스럽게,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게 공정하지 않고, 교육/입시에서는 더 그렇다....쪽에 한표입니다.
현재처럼 대입이 소위 의치한약수교 줄세우기 기능을 하는 직업학교 입학고시인한은 실험적인 수학 수업과 시험이 이뤄지기 어려울듯 합니다
t.t
IP 211.♡.171.22
10-11
2025-10-11 22:13:05
·
변별력때문에 저렇게 만드는건데 변별력리 부족해도 바꿔야죠
모꼬이게
IP 174.♡.111.207
10-11
2025-10-11 22:13:37
·
미국이 다를거라고 생각하지만 미국 중고등 학교도 똑같아요. 대학 가면 교육방법이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중고등학교도 한국처럼 수학적 사고는 무슨...그냥 암기과목입니다. 그러면서 한국보다 훨씬 수준은 낮아요. 오죽하면 코미디언 로니쳉이 마가들은 아메리카를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왜 수학은 안하냐고(미국 중고등학생들 수학 못하는걸 꼬집은거죠) 그러니 아시아 국가들에게 엔지니어링 분야를 다 뺐긴다고 할 정도죠. 미국내에서는 미국 수학 교육이 망했다고 아시아 국가들 수학교육 높다고 올리느라 바쁜데 여기는 또 한국 수학교육이 잘못됐다고 하네요. ㅎㅎㅎ
actanonverba
IP 222.♡.168.26
10-11
2025-10-11 22:19:45
·
@모꼬이게님 기준을 공교육으로 잡냐 스탠퍼드로 잡냐 다르니 영점부터 잡고 얘기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
판디
IP 73.♡.58.91
10-12
2025-10-12 01:27:29
·
@모꼬이게님 저 글은 대학에서 자기가 가르치는 탑레벨 학생이 기준인거 같아요. 미국 고등학생은 학교 수학과정 다 끝내면 주변 대학가서 1-2학년 수준 강의를 미리 듣습니다..
원월드
IP 172.♡.124.230
10-12
2025-10-12 04:19:32
·
@모꼬이게님 중윗값이나 평균은 한국이 높을 수 있죠. 하준이교수가 말하는건 탑레벨 학생 말하는 것 같고요. 공교육 안에서 탑 레벨 수학 하고 오는 미국 학생들의 깊이가 더 높다고 평가하는 것 같은데, 그게 그냥 비교가능한 모집단인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한국에서 수학적 사고가 탁월한 학생들이 의대로 갈것인가 이/공계로 갈것인가 문제라서요. 그리고 미국은 수업 시수에 있어서 수학에 좀 더 포커스할 수 있게끔 고교학점제가 되어있어서 그부분도 다르고요.
의대 갈 수준이 안 된다고 해서 기초 과학 연구를 못할까요? 기초 연구는 분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끝없는 탐구 능력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머리가 좋으면 잘 할 수 있지만, 기초는 끈기가 있어야 하는 분야고 장기간 적은 보상을 감수할만한 흥미와 관심이 중요합니다.
다른 나라는 공부를 한 사람 치고는 평범하게라도 살 수 있는 정도의 지원이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정말 소수의 천재, 수재들만 살아남는 게 기초분야죠. 아무리 천재라도 분야를 넓히는데는 한계가 있고 성향상의 가치 판단의 문제도 있어서, 다양한 기초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인재 풀이 연구 연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암기, 유형 숙련 등의 방식으로 통하는 게 한계가 있는 분야로 논문을 쓰려면 엄격한 논리 등의 시험 문제 푸는 것과는 다른 소양이 있어야 하고요. 문제 풀이의 감각적 영역을 논리로 풀어 내어 쓸 수 있냐 없냐는 사람에 따라 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르고요.
시험 난이도가 낮은 대신에 그 시간을 다른 탐구 주제를 정해서 학생들이 찾는데 보낸다는 건 어릴 때 진로의 방향을 찾고, 젊어서 다양한 주제를 접하는 등의 중요한 경험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일단 시험 난이도가 높고, 소수의 변별력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 더 시험 공부에 몰두해야 하고, 단순히 탐구 능력이 좋고 좋은 주제를 선정하고 이해한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든 시험을 풀어 내는 사람이 칭찬을 받는 시스템이라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에는 좋을 수 있지만 기초 쪽은 장려 되지도 않죠.
다른 나라의 젊은 인재가 산업 현장에서, 각 분야에서 새로운 주제를 접하면서 성장할 때, 우리나라는 대학가기 위해서 재수 삼수 하는 게 기본이기도 하고, 새로운 가치를 찾기 보다는 국가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시험에 몰두하는 경우도 많고, 서로 서로 비교하는 문화로 인해서 성향이 맞지 않아도 억지로 다른 분야를 택하는 일이 흔하고, 다른 전공이나 경험을 가졌다면 일자리 찾기도 쉽지 않은데 한국에서 잘 나가는 것을 찾지 다른 것에 단순히 흥미와 관심만으로 선택할 여유도 잘 없고요.
그리고 대학에서 기초 분야에 대해 정통한 교수 찾기도 어렵습니다. 요즘에는 좀 나아졌으려나 모르겠네요.
아제로써
IP 175.♡.214.63
10-12
2025-10-12 00:36:16
·
솔직히 50~60%는 대학갈 필요 없습니다. 가봐야 공부 안하거든요. 라이센스 껍데기 따는거죠. 물론 저 포함입니다.
내가너아빠
IP 125.♡.50.89
10-12
2025-10-12 02:34:07
·
가르치는 사람도 이해를 못하고 암기를 했으니 그냥 암기해라고 가르치는데 뭘 기대하나요ㅎ 전 항상 미적분을 이해하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는 얘기를 자주하지만 머 요즘 애들도 딱히 이해하려고 하진 않더라구요. 그냥 암기가 국가적인 아이덴더티이자 관습인 것을 인정하고 돌연변이처럼 나타난 사람들을 빨리 캐치해서 가르쳐주는 게 낫습니다. 저 교수 말이 일리가 있지만 그동안 아이들을 학원보내서 암기시킨 부모들은 별로 듣고싶지 않을 겁니다(점수나 잘 받아왔으면 좋겠다 생각하지 얼마나 많은 부모가 수학이 재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까요? 솔직히 1명도 그런 소리하는 사람 본 적 없어요)
쟤들진짜부지런하다
IP 58.♡.182.47
10-12
2025-10-12 03:06:15
·
제발 지혜로운 분들이 길을 알려주세요. 아이 보기 괴로워요. 사는게 너무 재미없어요. 대학가서 실컷 놀아라… 이게 무슨 말인가요?
허준이 교수 이야기는 세계 top 레벌의 학생과의 비교라 100% 객관적이지는 않지만 적어도 한국에서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수능 시험 평가 기간을 하루가 아닌 3일 이상 늘려야 합니다. 신속 정확히 푸는 능력이 아닌 많이 생각하면서 여유있게 사고력을 발휘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고등학교에서의 시험 평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적어도 수학은 암기력으로, 기계적으로 푸는 태도를 지양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합니다. 학문을 대하는 태도의 관점에서 교육방법의 반성이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태도가 달라져야 흥미도 확장되고 수학의 공부 대상(과목)도 넓어지는 것입니다.
그 쉬운 문제를 실수 없이 풀기 위해서 미친듯이 반복 연습 시킨다는 사실은 전국민이 알았을 겁니다.
이럴 바에야 범위를 넓혀서 깊게 배우고 난이도를 끌어 올리는게 나아요.
장단이 있을텐데...
넓은 범위에 깊이있게, 아이들이 공부하는 기계도 아니고.. 아이들이 뭘 잘못했다고 이러십니까
말씀하신 변별력과 공정함이라는 명분으로 줄세우기 시스템이 언제까지 지속되어야 하나.. 생각도 들긴 합니다.
수십년간 그런 분위기에서 사람들이 수학의 수단, 응용력에만 가치를 부여하고, 수학을 목적으로써 또는 그 자체로써 가치를 부여하는 분위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입시학원을 빼면 수학이나 기초과학 생태계도 거의 없는 것 같고요
이런
일본식 교육방법이 현재의 한국을 있게한건 아닌지 해서 쉽사리 비판하기가 어렵네요
교육이 백년지대계인데 아이들의 가능성을 망가뜨리고있는 것 같아서요
지금도 별다를게 없죠
수시보다는 정시를 외칩니다
사실 클리앙만 그런게 아니고 우리나라는 입시에서 모두가 동일한 시험으로 동일한 기준에 따라 평가받지 않으면 그게 굉장히 불공정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입시제도도 완벽하지 않고 그나마 아이가 흥미와 적성을 찾아갈 수 있는 방식이 수시인데도 말입니다
(최소한 수시로 입시의 무게중심이 넘어오면서 아이들이 수능점수가 나오기전에 자기가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 생각해보고 그와 관련된 활동들을 해본다는게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정시 100%시절에는 고등학교라는건 그냥 학생들을 두는 공간이고 모든 수업은 무의미했죠)
사람들이 수시보다 정시를 외치는 건,
말씀하신 것처럼 정시의 공정성에 좀 더 가치를 두기 때문이죠.
평가라는 측면에서 보면 객관식보다는 주관식, 주관식도 단답형 보다는 서술형이 훨씬 좋은 방법이지만,
우리는 그걸 알면서도 객관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영(?)하는 측면에서 부담이 적고, 출제자 채점자의 공정성(?)에 영향을 덜 받는 이점이 있죠.
아마 수시/정시 문제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시를 고집하기에는,
학부모 입장에서 얼마나 내가 더 도와줄 수 있을까 고심도 있을테고,
이 나라의 교육제도를 운영하는 사람들과 학교/교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이유도 크지 않을까요.
저는 조심스럽게,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게 공정하지 않고, 교육/입시에서는 더 그렇다....쪽에 한표입니다.
중위권은 잘 모르겠고.. 상위권 기준에게 입시준비란
고등학교 입학전에 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끝내야 하는, 정시단독보다 허들이 높아졌습니다.
정시외에 수단을 준비할 재력이 안되는 학생들도 정시위주일땐 고3까지 천천히 과정 밟아가면서 수능 잘봐서 최상위권 대학 잘 가는게 가능했다면, 지금은 그 문이 훨씬 좁아졌습니다.
정시위주일때나 아닐때나 당연히 돈많이 쓸 수 있는 집이 유리한건 맞지만 제가 대학갈때, 정시위주일때는 학원 안다니고 문제집만 풀었거나 인강정도만 듣고도 서울대나 의대에 간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고요. 지금은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네요..
수시는 정시보다 여러가지로 해야 할 게 많아서 돈이 많이 들어가죠.
한국에서는 수학으로 올라가는 최고의 자리가
인강 일타강사라는게 정말 우습죠….
그리고 미국은 수업 시수에 있어서 수학에 좀 더 포커스할 수 있게끔 고교학점제가 되어있어서 그부분도 다르고요.
또 사교육 늘어난다며.. 반대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껄요. ㅋㅋ
2015 교육과정에서 행렬(선형대수학)이 어떻게 빠졌는지 아시면.. ㅎㅎ
사실 한국의 초중고 과정의 수학은 엄밀한 수학이라는 학문의 기초교육이라고 보기엔 부족하고 그냥 미적분, 공업수학 같은 계산 도구 사용법을 위한 기본 교육이라..
아마 허준이 교수님이 ‘한국 학생들이 수학을 접한 정도가 낮았다’ 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이점을 지적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즉, 정말로 학문적으로 수학이라고 부를만한 수준과 범위를 접해봤냐 아니냐..
몇 초 더 빨리 풀기 위해, 사소한 실수조차 없애려고,
소중한 젊은 날의 시간을 다 허비하죠 ㅎㅎㅎ
그 시간에 훨씬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는데 말이죠.
천재교육에는 적합하지않아요.
보급형교육지향인데 특별한것을 바라면안되죠.
그런교육은 대학에서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것이 문제겠지만
저는 초중고교육은 이정도면 성공이라봅니다.
대학이 실패작이죠. 기초쪽은 처참합니다.
인재도 별로없고 교수들도 연구의지가 그닥이고요
먹고사는것이 달려있는데
지금처럼 기초보다 응용학문에 매진하는게 맞지싶네요
어느덧 취업 사관학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연 2회 실시하도록 해야합니다
출제범위를 축소해놓으니 온갖 기형적인 문제가 출제되죠.
이거 선행학습 아닌가요?
다른 나라는 공부를 한 사람 치고는 평범하게라도 살 수 있는 정도의 지원이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정말 소수의 천재, 수재들만 살아남는 게 기초분야죠. 아무리 천재라도 분야를 넓히는데는 한계가 있고 성향상의 가치 판단의 문제도 있어서, 다양한 기초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인재 풀이 연구 연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암기, 유형 숙련 등의 방식으로 통하는 게 한계가 있는 분야로 논문을 쓰려면 엄격한 논리 등의 시험 문제 푸는 것과는 다른 소양이 있어야 하고요. 문제 풀이의 감각적 영역을 논리로 풀어 내어 쓸 수 있냐 없냐는 사람에 따라 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르고요.
시험 난이도가 낮은 대신에 그 시간을 다른 탐구 주제를 정해서 학생들이 찾는데 보낸다는 건 어릴 때 진로의 방향을 찾고, 젊어서 다양한 주제를 접하는 등의 중요한 경험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일단 시험 난이도가 높고, 소수의 변별력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 더 시험 공부에 몰두해야 하고, 단순히 탐구 능력이 좋고 좋은 주제를 선정하고 이해한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든 시험을 풀어 내는 사람이 칭찬을 받는 시스템이라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에는 좋을 수 있지만 기초 쪽은 장려 되지도 않죠.
다른 나라의 젊은 인재가 산업 현장에서, 각 분야에서 새로운 주제를 접하면서 성장할 때, 우리나라는 대학가기 위해서 재수 삼수 하는 게 기본이기도 하고, 새로운 가치를 찾기 보다는 국가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시험에 몰두하는 경우도 많고, 서로 서로 비교하는 문화로 인해서 성향이 맞지 않아도 억지로 다른 분야를 택하는 일이 흔하고, 다른 전공이나 경험을 가졌다면 일자리 찾기도 쉽지 않은데 한국에서 잘 나가는 것을 찾지 다른 것에 단순히 흥미와 관심만으로 선택할 여유도 잘 없고요.
그리고 대학에서 기초 분야에 대해 정통한 교수 찾기도 어렵습니다. 요즘에는 좀 나아졌으려나 모르겠네요.
물론 저 포함입니다.
전 항상 미적분을 이해하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는 얘기를 자주하지만 머 요즘 애들도 딱히 이해하려고 하진 않더라구요.
그냥 암기가 국가적인 아이덴더티이자 관습인 것을 인정하고 돌연변이처럼 나타난 사람들을 빨리 캐치해서 가르쳐주는 게 낫습니다.
저 교수 말이 일리가 있지만 그동안 아이들을 학원보내서 암기시킨 부모들은 별로 듣고싶지 않을 겁니다(점수나 잘 받아왔으면 좋겠다 생각하지 얼마나 많은 부모가 수학이 재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까요? 솔직히 1명도 그런 소리하는 사람 본 적 없어요)
아이 보기 괴로워요.
사는게 너무 재미없어요.
대학가서 실컷 놀아라… 이게 무슨 말인가요?
국립 111대 102대 이렇게 바꿔야죠
수능 시험 평가 기간을 하루가 아닌 3일 이상 늘려야 합니다. 신속 정확히 푸는 능력이 아닌 많이 생각하면서 여유있게 사고력을 발휘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고등학교에서의 시험 평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적어도 수학은 암기력으로, 기계적으로 푸는 태도를 지양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합니다. 학문을 대하는 태도의 관점에서 교육방법의 반성이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태도가 달라져야 흥미도 확장되고 수학의 공부 대상(과목)도 넓어지는 것입니다.
가장 막장인 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그냥 암기입니다. 개별학교 교사의 여건이나 수준이 평가원 출제 수준을 못따라가죠.
차라리 수능 수학은 사고라도 좀 하고 논리력이라도 길러지죠. 그냥 정시를 중국 처럼 여러날에 걸쳐 보는게 낫죠.
내신 위주 수시가 되면서 아이들 수학이 정말 암기가 되었습니다. 차라리 학력고사 시절 인재들이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