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동소방서 관할 구급센터 사무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촬영된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소방 근무복을 입은 3명이 앉아 있는 모습과 함께 컴퓨터 화면에 띄워진 문서 내용이 찍혀 있었다.
문서에는 ‘00 오늘 15건 이상 나가게 해 주세요’, ‘요양원 심정지 2건 터지게 해 주세요’, ‘지하철 화장실 출산 1건 터지게 해 주세요’ 등 위급 상황을 희망하는 듯한 표현이 담겨 있었고
마지막에는 ‘하늘에 계신 모든 신들이여 부탁드립니다’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2051
내용도 당연히 문제고, 이걸 또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sns에 태연히 올려서 기사까지 나왔나보네요
생명 다루는 사람들이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조치 잘하게 해주세요가 아닐까여..
사무실에서 쉬는게 좋지.뛰어나가 출동하는게 좋겠읍니까나여...
교대 근무 인계 하면서 (자기는 이제 퇴근하면서)
고생좀 해봐라 (일 많이 터져라) 라고 읽힙니다
저 분들이 실제 누구 잘못되라고 저주 하는 건 아닐테고
현업끼리 조크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최전선에서 생명을 다루는 분들이기도 하구요.
막상 119 응급차 타보면 건조한 듯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병원까지 환자를 전달하려고 애 쓰시죠.
궂은 일 해주셔서 고마울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