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00 KST - AP통신 - 미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예산관리국이 연방정부 공무원의 해고조치를 시작했다고 AP통신이 긴급 타전하고 있습니다.
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Russ Vought는 SNS X에 연방정부 인력감축계획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서 예산안을 둘러싼 상황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합니다. 단순히 연방공무원들의 급여가 지급중단되는것이 아니라 일자리 자체를 없애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예산관리국은 연방정부 각 기관에게 인력감축을 포함한 긴축계획을 제출하라고 통보했으며 공격적인 감원 계획을 시행할 것임을 예고해 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예산이 없어 더이상 운영이 불가능한 연방 프로그램, 별도 예산이 남아있지 않는 프로그램 및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과 일치않는 프로그램에는 인력감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미 국회에서는 양측의 타협과 협상이 아예 부재한 가운데 민주당이 기습적으로 회기를 열어 미 군대 군인들의 급여를 일단 먼저 지급하는 예산결의안 통과를 처리하려는 시도를 공화당이 하원의장 직권으로 막았습니다. 공화당 상원, 하원의원들이 주말을 맞아 대부분 지역구로 내려간 상황을 맞아 민주당 의원 다수가 지역구로 내려가는 척 하며 의회에 남아 하원 개의세션을 변칙적으로 이용해 일반회기로 바꾸고 민주당 측 국회부의장이 하원의장 권한을 대행해 법안을 처리하려는 시도를 공화당 하원의장이 막은 것입니다.
민주당 하원 원내소수당 대표 하킴 제프리스는 다음주 월요일에도 민주당이 의회에서 회기를 열기위해 대기하겠다고 밝혔지만 공화당측은 민주당의 항복을 요구하며 다음주에 국회를 언제 열지는 결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스로 계엄을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