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0 KST - CNN - 미 일리노이 브로드뷰 이민세관단속국 건물을 방어하던 철조망과 차단구조물을 철거하라는 판사의 명령이 나왔다고 CNN이 속보로 전하고 있습니다.
미 일리노이 북부 연빙지방법원 판사 라손다 아네트 헌트 판사는 ICE 건물이 위치한 브로드뷰 시의 임시금지명령 신청을 인용하여 ICE 건물을 방어하고 있던 철조망과 차단 구조물을 즉각 철거할 것을 명령하고 금요일 오전 11시 59분까지 철조망을 어떻게 철거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법원에 보고하라고 임시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9월 23일부터 ICE에 연방요원들이 증파되면서 브로드시 소유의 공공부지 및 공공도로에 철조망과 차단구조물이 설치되었으며 브로드시는 시 토지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으니 철거하라는 요청을 지속적으로 내렸으나 이민세관단속국은 이를 무시해 왔습니다.
이로서 현재 일리노이 연방지법 판사 3명 사라 리 엘리스, 에이프릴 페리, 라손다 A 헌트판사 모두 트럼프의 시카고 주방위군 파견에 반대하는 성격의 판결을 내린 가운데 브로드뷰 ICE 건물에 텍사스 주 방위군 병력 100여명이 이미 투입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판사의 판결에 따를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이들 병력이 철수할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리노이 북부 연방지법의 판결은 타주의 방위군까지 포함, 군대의 주둔을 금지하고 있기에 이들 100여명의 텍사스 주 방위군은 즉시 원 주둔지인 텍사스 주로 복귀해야 합니다. 일리노이 법무장관 Kwame Raoul는 이들 텍사스 주 방위군 100명이 일리노이에 주둔하는 비용을 한푼도 낼수 없으며 주둔에 필요한 지원도 할 필요가 없으며 이는 법원의 판결이 지지하고 있다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 병사들이 자신들의 돈으로 시카고 호텔이나 숙박시설에서 휴가를 즐기겠다면 얼마든지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