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실은 이번 명절에 제 처조카가 애슬러 앱을 론칭한 바인드라는 회사의 ceo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처조카는 유니스트를 최근 졸업해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본인 말로는 대학원 졸업하면 그냥 군대에 다녀오겠다고 합니다. 병역 특례 같은 것은 활용하지 않겠다더군요.
아무튼, 20대 중후반인 처조카 말로는 "애슬러"라는 앱은 중년 남성을 겨냥했다고 하네요. 저는 여태껏 이런 앱이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대체로 중년 40대가 애슬러의 주고객층이라고 하는데, 궁금합니다.
클리앙의 독자 중 과연 "애슬러"라는 앱을 이용해서 옷이나 골프용품, 스포츠용픔, 엑세서리를 사시는 분이 있을까요?
혹시 있으시다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어린 나이에 훌륭하게 성장한 처조카가 대견하기도 하지만,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거든요. 어찌 되었든 열심히 해서 성공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처조카는 거의 무일푼으로 회사를 일궜더군요. 제 손윗처남은 중학교 교사로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닌데도 어린 나이에도 과감히 사업적인 소질을 보이니 기쁘기도 부럽기도 하네요.
가격은 꽤 저렴한거 같은데 cs 대응이 너무 부족해서 지금은 앱 삭제했습니다.
앱 자체는 괜찮았고 가격도 경쟁력이 있어서 다른 부분만 더 보완하면 좋을거 같아요.
/Vollago
cs는 커스터머 서비스가 아닌가요? 처조카에게 이런 점을 알려줘야겠군요.
해당시점에선 일반인들 조언보단 어짜피 벤처 지원한투자자쪽이 더 잘아는지라..
처조카는 과거 수차례 앱을 만들었다가 다 실패를 했어요.
그런데, 그것을 만들면서 대부분은 과외 선생으로 번 돈이나 대학 내의 창업 경시대회에서 수상한 돈, 혹은 정부 지원금으로 충당했다고 하더군요.
이번의 거의 처음 있는, 의미 있는 성공 사례가 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