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털이 엄청 많습니다.
온몸 구석구석 많이도 있습니다.
등에도 가슴에도
인간이 저기도 털이 난다고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부분 부터
저기도? 라고 생각 되는 부분까지요.
얼굴에 수염도 눈 밑 부터 목 중간까지
구렛나룻 부터 동양인은 잘안난다는 부위 전부 다 납니다.
뒷목부터 등 도 털이 연결 되어서
미용사 분이 뒷목 잔털 제거 하다가
제 티셔츠 뒷목 안쪽으로 기어들어 가시려고 하시더군요
헌데 머리는 탈모.........네요...
여튼
요즘 왁싱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요즘엔 남자들도 다리털까지 왁싱 다하고 막 그런다죠?
브라질리언 왁싱도 하고싶고요.
근데 이게 털이란게 전부 연결(?) 되어있기때문에 어디만 하면 좀......
뭐랄까 거기만 왁싱 하면
다 벗고 있을때 거기만 빵꾸난거처럼 보여서 하려면 다 해야하나 고민도 되구요
조만간 왁싱집에 문의 해볼 예정입니다.
아플까봐 무섭긴 하네요....
혼자 집에서 생쑈를 해야겠군요......
또 우리집 강아지가 절 한심하게 쳐다 볼 일이 생기겠군요.....
제 생각에는 몸에서 털로 만드는 단백질이 일정량인데
몸에서 다 쓰면 머리까지 못 올라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제 친구들이 저보고 발가락에서 불 붙이면 머리에서 꺼지겠다고 놀립니다....ㅂㄷㅂㄷ
왁싱하면 겨울에는 좀 추울 것 같아요...
아들 낳자마자 보니 등줄기부터 엉덩이까지 털이 성성해서 원숭이 낳은 줄...
집에 개 털 보다 제 털이 더 많이 굴러 다닙니다....
그래서인지 저희집 개(허스키)랑 저랑 닮았다는 소리도 많이 듣습니다.....
처음엔 아픈데 점점 안아프다 하더라구요.
왁싱 후기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