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자판의 배열을 훼손하거나 개량하지 않고 자음 모음 24자가 이렇게 딱 들어가는게 신기하긴하네요.
모아쓰기라는 특성은 타자기 시절에는 좀 단점이긴했지만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제대로 꽃을 피운게 아닌가 싶네요.
타자기 시절에는 한글을 풀어쓰자는 운동도 있었는데 이런저런 문제로 사장됐지만 지금 디지털 방식에서 우리는 풀어쓰기 방식으로 한글을 타이핑하는것에 가깝다고 하는군요.
지금은 두벌식이 대세고 공병우 박사가 마지막으로 개량한 세벌식은 특수목적인 용도에서는 아직도 사용 중이라고 하네요.
다만 두벌식도 완전한건 아니고 왼손에 부하가 많이 걸리는 단점도 있다고 하네요.
그냥 아직도 쓰입니다.
타이핑이 더 빠르다 할 수는 없지만 피로도 측면에서는 두벌식을 압도하죠
미국은 쿼티와 드보락을 모두 표준으로 정했다는데.. 우리나라는 두벌식만 표준으로 정하는 바람에 세벌식 쓰는 이상한 사람이 된듯..
남들 안쓰는 자판을 쓰다보니 장단점이 있네요
일본 중국은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최대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봐야겠네요.
다만 타인과 컴퓨터를 함께 사용하는 과정에서의 이런 저런 피로감 때문에 두벌식으로 돌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