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의 문맥과 논리적 흐름을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많은 글을 접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고
좋은 글을 접하고 배우게 된다면 더욱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자를 배워서 키울 수 있는 건 위의 영역이 아닌
"단어 이해력" 이라는 영역 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영어단어 외울 때 영어단어 어원까지 배우시나요??
라틴어 같은 거 같이 배우시나요??
배우면 당연히 더 좋기야 하겠지만 대부분 배우지 않고 통으로 그냥 외우고 잘 씁니다.
"금일 중식은 2시에 제공됩니다"
라는 글을 보고 "중식"을 "중국음식"으로 이해했다고 한자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그냥 "중"이라는 한글단어에 "중간"라는 뜻 "중국"이라는 뜻
등등 여러 동음이의가 있다는 것을 배우면 끝입니다.
여기서 문해력에서 중요한 건 글의 내용과 흐름을 봤을 때
"매일매일 당연하게 중국음식이 제공되지 않았다면 이것은 중간식사를 의미하는 것이겠구나"
라고 논리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 뜬금 없이 한자 교육의 필요성을 외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활자로 된 책을 읽지 않고도...
처음으로 등장한 영상세대에서 발생한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좋은 글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잘못된걸 알고도 왜 어려운 단어를 쓰냐며 화를 내죠
맞는 말입니다만 이 글은 모르는 내용이나 새로움에 대한 태도를 말할때 지극히 진리이고요. 본문 글은 한자 교육의 필요성이니까요. 그렇게만 접근하면 애초에 이젠 인터넷에 다 있어서 학교의 필요성이 없어지죠.
단어의 사용량이 그만큼 부족하고 단어의 사용의 풍부함을 늘리는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지 한자하고는 무관하죠
단순하게 국어사전에 나오는 의미를 1부터 3까지 외워야지요. 영어 단어는 처음에 그렇게 외우지 않나요?
한자 교육 운운하는 분들은...
미국 문맹률이 높은 이유는 라틴어, 고대 그리스어, 고대 아랍어 안 가르쳐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시나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한자 교육의 필요성이 아니라, 국어공부, 독서 등의 효과이고, 한자 교육을 할 시간에 국어 공부와 독서를 직접 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국어공부, 독서의 중요성에는 당연히 동의합니다. 그게 가장 기본이죠. 하지만 한자 교육 필요없다에는 동의할 수는 없네요. 부가적으로 한자 교육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든 강요할 수는 없고 각자의 판단에 따라 선택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양치질은 되도록 필수적으로 하지만 치실은 좋지만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는 것이죠.
‘물론’ 은 한자어입니다. 한자를 알아야 이 단어를 쓰는건 아니죠. 다른 예가 많습니다.
국어사전만 잘 찾아봐도 됩니다
어렸을때부터 한자가 싫어서 보지도 않았습니다. 한자 과목은 포기해도 공부는 잘했습니다.(제딴에는...)
한글 단어 어원을 한자 인것들이 많아 교육한다면 이런게 있다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현대사회에서 모든 아이들이 수 많은 한자 단어를 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자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 니즈가 있는 아이들에게 공부할 공간을 줘야하지만요.
님이 개인적으로 싫어서 보지도 않은 것과 한나라 교육 방향과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잖아요. 님 취향 물어본게 아닌것을
한나라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한겁니다.
쓸데없이 한자가 중요하다고 한자 외우게 하는 교육은 이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님이 싫었다는 글 쓰세요? 님이 커리큘럼 결정권자가 아니신데
윤씨가 대통령 일때 국어공부 왜 하냐고 했다가 가루가 되게 까였는데 일국의 대통령도 취향으로 결정 못하는게 교육커리큘럼임
그리고 한자가 중요하다는게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왜 그걸 쓸데 없이 중요하다고 비하하세요. 그 주장에 근거나 타당한 이유로 반박하셔야죠. 근거가 내가 싫어했다니요.
'지득한 정보' 라는 단어를 보고 '취득한'의 오타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있는 단어였고
취득이랑 의미가 비슷하지만 정보라는 단어를 수식하려면 지득한이 맞는거 같더군요.
이렇게 검색이라도 해보면서 알아가면 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종이책시대로 돌아갈수도 없으니 오히려 차선책인 한자교육이라도 해서 보완하는 것은 필요해보입니다
(아 근데 한자교육이 답인지는 모르겠네요..)
더불어 문해력을 긴 문장 이해능력으로만 생각하는데 지금 우스갯소리로 지탄받는 예를 들어보면 대부분은 단어의 오해에서 비롯됩니다. 한글로 된 단어를 한자로 쓰자는 게 아닌 한글의 본 뜻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한자 교육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한자교육으로 문해력을 올려서 효과있다할려면 한자병기표기도 같이 해야합니다
예전 사람들은 "시발점"을 한자로 알아서 외운게 아닙니다.
그냥 시발점이 시발점이라고 배운거죠. 중추절은 중추절이지 가을중간절기라고 누가 외웠나요.
한자교육보다 제대로된 책읽기 교육이 먼저라봅니다.
소풍은 우천시 연기됩니다, 라고 학부모에게 공지 내보내면 '우천시'는 어느 시냐고 연락온다는 말 못 들으셨나봐요.(우스개 아닙니다) 학교에서 '우천시'는 비가올 때를 말하는 겁니다, 라고 설명하면 '비가 올 때'라고 하면 될걸 왜 '우천시'라고 어렵게 씁니까? 하고 항의 들어온다는 얘기도 못 들어보셨겠네요. 이게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에요.
답답하네요. 국어의 문제를 한자에서 찾으면 그게 술술 풀려서 해결이 됩니까?
뭐가 그렇게 편리하죠?
배워서 남주는 게 아니란 걸 아는 애들이 중고등학교 들어가서도 기본적인 어휘를 모르나요?
국어공부 안 하는 애들이 만화책이라고 쥐어주면 만화천자문 볼 거 같아요?.
한자 배우는 게 문제라는 게 아닙니다. 그 전에 국어부터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얘기에요.
국어는 어휘력만 갖고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요.
그런데 중간고사, 중식, 중앙일보 생각하면서 한자 '중'자 떠올리면서 이해하는지 궁금합니다.
자연스럽게 이해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중자는 쉽기라도 하지 더 어려운 한자는 모르는 것 태반인데요
그럴때마다 한자 몰라서 이해가 안되는지 의문입니다.
저도 한자 교육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한자 교육은 일본, 중국 이웃국가와의 교류의 기초 과정의 목적이 더 중요하고
한자이해의 목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의 '중'이라는 글자 자체가 모든걸 대체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
지금 서로 말이 오가는 요점이 그게 아니잖아요.....
한자교육과 문해력이 상관없다는 증명을 몸소 해주시네요.
그냥..
한자가 다르면, 저런 뜻도 있고 그런 뜻도 가능해..
그래서, 같은 한글이라도 한자가 다르면 뜻이 달라질 수 있어..
라고 알려 줘야죠..
왜 그런지를 모르면..
암기는 할 수 있을지언정..
이해는 못합니다..
단계만 하나더 늘어날 뿐이죠.
그럼 중국인들 문해력이 전세계 최고여야죠.
우리가 기초한자 몇자배워서 평생 한자쓰는 중국인들 문해력 절대 못이기겠네요 (모순이죠)
한자는 문해력의 하위요소인 어휘력에서도 또 하위요소에 해당하지 문해력=한자가 아닙니다.
상위요소인 어휘력과 문장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이 현저히 부족한것이에요.
결국 독서만이 답입니다. 자기개발서뿐 아니라 문학 인문학 등의 책을 읽어야죠.
추천수가 놀랍네. 어떻게 한자를 많이 아는 중국인이 문해력이 높다는 논리적 결론이 나오지요? 이걸 웃프다고해야하나...
본인이 "문해력=한자가 아닙니다."라고 까지 했으면서.
님이 주장하는 독서만이 답이 되기 위해서 한국어 단어가 70% 한자로 되어있다고하니 어느 정도 수준의 한자 지식이 밑받침 되면 더 깊고 쉬운 문해력을 가지게 된다는겁니다.
농작물을 많이 수확하기 위해 비료, 제초제, 물 주기, 품종개량 등 여러 요소가 필요하죠. 한자 교육이 저 중 하나 포지션이라는 겁니다.
반어법인데............
문해력이 뜻글자인 한자어가 많기때문에 한자교육을 해서 단어를 뜯어맞추는걸로 올릴수있다면,
그걸 원래 한자 모르게 변환해서 쓰는 한국이 아니라,
한눈에 알아보게 그대로 쓰는 중국인 문해력이 더 뛰어나야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거죠.
중국쪽도 디지털 세대에 들어와서 문해력이 떨어져서 점점 문제시 되고 있습니다.
맨 마지막 말씀이 맞습니다. 한자는 그중 하나의 포지션일뿐입니다.
뭐든 하면 좋죠. 그런데 문해력=한자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조갑제를 비롯해서 뉴공패널중 한분도 한자 타령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아이들이 문제가 되기전에
문해력 독해력이 가장 떨어지던 세대는 현 4050대의 부모세대입니다.
딴건 몰라도 한자교육은 많이 받았던 세대죠. 그런데 글을 읽고 이해를 못한답니다.
단어는 분석할수 있지만 문장을 읽고 핵심요지나 맥락을 알아차리지 못하는거죠.
영어도 라틴어 어원을 알면 단어외우는덴 도움이 되겠죠.
그런데 영어소설도 제대로 못읽는 사람들한테 라틴어 어원을 외우면 영독해력이 향상된다?
집안에서 게임만 해서 똥체력인 사람에게 선수용 신발을 사신으면 잘뛸수있다는 말과 똑같죠.
일반 신발보단 좀 낫긴하겠죠. 하지만 순서와 경중이 잘못되었다는겁니다.
"반어법, 反語法
문장의 뜻을 강조하기 위하여 반어를 사용하는 수사법. 또는, 풍자(諷刺)를 위하여 본디 뜻에 반대되는 말을 쓰는 일."
반어법이 되려면 70세 이상이 한자를 더 많이 아니까 70세 이상이 문해력이 더 좋겠다 이렇계 하셨어야죠. 이래서 한자교육이 필요한가 봅니다.
4050세대가 한자를 배웠는데 문해력이 가장 떨어진다는 근거는 뭔가요? 다시 말하는데 문해력을 이루는 여러 요소중 하나입니다. 비료는 주고 물은 안주면서 왜 안크지 하고있으면 안되죠.
라틴어어원 가르쳐서 독해력 올라간다는 글을 애초에 언급 안했습니다. 비유를 드신거면 엉뚱한 곳에 글 쓰신듯요.
글을 다시한번 제대로 읽어보세요.........
한자를 아는게 문해력과 상관없다는 사례를 직접 보여주시네요....
ㅋㅋ 막무가내로 나오시면 머 저도 이럴수밖에요. 내 글 이해가 안가시면 어쩔수 없죠. 반어법이 애초에 뭔지 모르시니.
4050대 문해력이 가장 낮다는 근거도 못대고, 뜬금 라틴어를 이야기하시고. 종 잡을수 없는 수준
음하하하님께서 "어떻게 한자를 많이 아는 중국인이 문해력이 높다는 논리적 결론이 나오지요?"라고 하셨는데,
blumi님의 뜻은 "중국인의 문해력이 높지 않다. 한자를 쓰는데도." 입니다.
ㅡㅡ 그러니까요... 그게 무관하다고요. 한자 자체를 많이 아는것과 문해력이 높은건 바로 연결되지 않는다고요.
진짜 문해력이 문제가 되는 세상인가... 저건 반어법도 아니고 한자 자체만 사용하는 중국에서 어떻게 그 사실만으로 문해력의 깊이를 따집니까?
이렇게 되니, 사실 음하하하님께서 반박하시고픈 것이 무엇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분은 한자 많이 안다고 문해력이 오르는게 아니다. 따라서 한자 학습이 따로 필요한게 아니다가 요지이고요.
전 한자만 안다고 바로 문해력이 오르는게 아니다. 다른 요소도 필요한데 한자도 같이 올려야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중국인이 문해력 가장 높냐? 이 문장이 가장 설득력이 없다는 거예요. 한자가 곧 문해력이 아니니까. 다른 댓글에 써 놨지만 농작물이 풍부하게 열리게 하려면 여러 요소가 필요하잖아요? 물만 주고 비료 안주면서 왜 많이 열매가 안맺지 하는 거라는겁니다.
Blumi님 글의 의미를 제가 관심법으로 이해하자면, 저는 이정도로 이해했습니다: "한자교육도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해결되는게 아닌데 다들 너무 한자교육 얘기만 한다. 독서교육이 더 우선순위가 높다."
이정도 주장이면 음하하하님도 동의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님하고 깊게 말하는게 그렇습니다만 한자교육 '타령'이라든가 중국인 어쩌고, 독서'만'이 답이다 이런 표현을 봐선 저 분은 한자 교육에 부정적 입장인거 같습니다.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어휘가 딸리는데 독해가 잘될까요? 독해가 잘 안되는데 독서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까요. 영어 단어를 모르는데 논리구조만 파악한다고 영독해가 잘되지 않을텐데요. 우리말에 한자어 고유어 외래어는 다 각각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한자어에 대해 무지하니까 한자 교육 이야기가 나오는 거 아닐까요.
글고 동음이의가 바로 어휘력에 대한 부분이고 한자 교육으로 해결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자 교육을 깊이 할거까진 없어요. 기초 한자위주로하면 되는데 거부감이 왜 심한지 모르겠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학생 대상 어휘 문제집을 한번이라도 보시면 이해가 되실텐데..
게다가 이 논쟁에 라틴어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우리말 중에 한자어의 어휘력을 높여야 된다는건데 무슨 어원까지 가는건지..
맥락을 이해하려면 일단 단어의 뜻도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 한자만으로 문해력 문제가 해결되지 않겠지만 문해력 문제의 주요 원인중 하나는 단어의 뜻 자체를 모르는 것도 있습니다.
문해력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그들이 접하는 표현이 너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전 세대는 매체가 다양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매체를 다양하게 접했습니다. 선택하고 자시고 할 게 없었죠. 모든사람들이 같은 방송, 책, 신문 등 몇가지 안되는 매체를 공유했어요. 인간관계와 그안에서의 대화도 오프라인에서 형성되는 게 보통이고 더 다양한 상황을 접했죠.
지금은 매체가 엄청나게 다양해졌지만 그로인해 자기가 원하는 것만 소비하기도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들만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죠. 여기서 쓰는 어휘, 표현들이 그들의 어휘력의 전부가 됩니다. 그래서 세대가 다르면 쓰는 표현과 단어, 말투 따위가 달라져 서로 통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세대간에만 나오는 게 아니라 시청자가 많은 유튜브체널, 게임스트리머 등등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집단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들만의 언어와 표현을 만들고 그안의 사람과 밖의 사람의 소통을 어렵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이 그들에게 더 큰 재미를 주고 소속감이나 기존 규범이나 사회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도구로 사용되죠. 심한경우 문화로까지 발전하는데... 그 극단적인 예가 일베같은 커뮤니티들 이라고 할 수 았겠죠.
매체는 엄청나게 다변화했지만
역설적이게도 아주 소수의 매체만 소비하는 세상이 된거죠.
짧게 말하면
문해력문제의 원인은 (여러가지중 하나)
그들이 다양한 매체를 접하지 않고 소통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랑만 하고있다
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님이 한자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밝히셨네요. 저게 한자 교육의 중심 내용입니다.
딱 님이 말한 수준으로 한자를 알면 될듯합니다.
한자가 뭐가 있고, 복잡한 한자들을 쓸줄 아알야 되고, 모든 한글에 대한 한자의 뜻이 뭔지 알아야 될 필요는 없는거지요.
근데 영어 단어의 어원이 로마어라고 해서.. 영어 공부하는 사람한테 로마어 공부하라고 하진 않던데요.. 님이 이야기 한 의도가 정말 한자교육이 맞는건가요?
내가 말한 수준이 어딘지는 정확하지 않으므로 넘어가고요. 어떻게 모든 한글에 대한 한자 뜻을 압니까? 일정 수준 이상을 말하는거지. 넘 극단적 표현하시네요.
님 의견이면 수학은 곱셈 나눗셈꺼지만 배우면 됩니다. 살면서 그림 볼일 몇번 있다고 마티스 고흐 배웁니까? 클래식 자발적으로 몇번 듣겠습니까? 그 어려운 영어 문법 어휘는요?
왜 한자에만 그리 엄격하신지요? 애초에 학교 수업 내용 90%는 살아가는데 직접 필요는 없는 것들입니다.
엄격하게 표현했나요?
제가 어렸을때는 한자수업이 필수였습니다. 지금은 선택과목으로 알고 있습니다(학교마다 어떻게 하는지는 자세히 모르네요)
한자수업으로 계속 한자를 외우는 방식으로 한자를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자를 모른다고 한귝어 어휘력이 딸린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자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무시하고자 하는건 아닙니다. 한자 교육을 필수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일 뿐입니다.
"님이 말한 수준으로 한자를 알면 될듯합니다"
이게 한자 공부잖아요.
표현이 엄격하다는게 아니고 내용적 측면요.
제가 예를 든 다른 과목의 교육 수준은 어떻게 보시나요? 왜 한자만 필수가 아니고 '어느정도'만 알아야할까요?
그리고 영어를 예로 드셨는데 영어와 한자는 애초에 출발점이랄까 성격이 다릅니다. 한자는 우리말 단어에 너무 많이 '이미' 이용되고있습니다. 영어 단어를 유래까지 안배우는 이유가 되겠지요.
저는 한자도 영어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한자를 몰라도 충분히 한국말의 어휘와 언어를 활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요. 그리고 그런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니다.
언어라는게 계속 변화하는것이고, 또 목적 환경 사용자에 따라 다양하게 쓰는거라 제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한자가 필수라는 요소는 계속 줄어들것이라고 봅니다.
한자랑 영어가 마찬가지면 영어도 깊게 배울 필요가 없죠. 어차피 도구일 뿐인데. 왜 한자 교육만 불필요한 타겟이 되서 계속 토론 주제가 되냐는거죠. 영어는 이제 듣기 말하기까지 강화되고 있는데 어떤 의견이세요?
밑에 단락은 일반론이라 말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한자가 필수요건으로 더 강화될지 어찌될지는 모르죠. 줄어든다는 근거가 딱히 없잖아요
과거 신문에 한자를 쓰던 시절에서 이제는 신문에서 한자구경하기 힘들어졌죠.. 그냥 그 흐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너무 한자가 필요없는것처럼 이야기를 한것 같네요. 한자도 우리나라 언어에 빠질수 없는 요소인데 무시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과거(오래전...) 한자에 대한 거부감에 제가 좀 과하게 표현하것 같네요.
영어의 중대성이 더 늘어나고 미국유학파들이 교육관련 부처에 등용되면서 한자 교육이 없어졌다는 설도 있더군요.
동아시아가 더 강해질수록 한자 문화가 더 퍼지고 힘을 얻을 가능성이 있죠. 미래는 알수가 없죠. 답변 감사합니다.
대화가 이상해요
저희 아들 보면 만화책도 안 읽어요 ㅜㅜ
그걸 글로 표현하기.
한국 학교는 이거 안해요.
자기생각 가지면 안되는 나라라서요.
근데 수능 잘보라고 문해력 갖추라고 하는건 우습죠.
언제적 학교교육 말씀하시는 건지. 요즘 초등 수업에 다 있습니다. 넘내려치기 하시네요.
영어 단어 어원이 로마어라고 해서 영어 공부에 로마어 공부가 중요하다고 이여기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한글 공부하면서 이거 한자로 가운데라는, 무거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정도만 알아도 되고.. 이걸로 한자교육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할건 아니지 않을까요?
문명이 발달 할수록 어휘는 늘어납니다. 같은 감정이나 상황 등 설명을 다양하게 표현가능하죠. 군대도 아니고 강제 통일은 사상까지 통제 가능합니다
점심도 한자어입니다. 홍콩의 "딤썸"이 점심(點心)이죠.
결국 단어자체의 뜻과 사용맥락을 알아야지,
단순한 한자공부가 어휘력을 늘려주지 않는다는 사례이기도 하겠네요.
풍부한 어휘는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각의 넓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신기한게, 언어는 생각을 말로 표현한다하는데,
반대로 늘 똑같은 어휘만 사용하면 그만큼 생각의 폭도 줄어듭니다.
우리도 곧 따라갑니다
우리가 한글과 우리말을 쓰지만 문장 내 단어는 대부분 한자로 되어 있는데
모를수도 있지, 우리말로 풀어 써야지
이건 뭐 진짜 무식의 보편화로 가자는 말이죠
그런데 그렇다고 한자를 뭐하러 공부 합니까
자주 접하면 내께 되는데 안 하는것 뿐이죠
중식은 중식이고 우천시는 우천시에요
한자로 못 써도 되고 그게 한자인지 인지할 필요도 없어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뜻만 머릿속에 담으면 되는데 그걸 안하고 인정도 안하고..
독서가 답인것 같습니다
문해력을 높이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나요 ?
비단 문해력 문제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댓글들 중에도 있었지만, 다양한 단어에서 중자가 비슷한 의미로도 쓰이지만 다른 의미로도 쓰이는 것에 대해 "왜 그럴까? 어디선 중간을 의미하는 중인거 같은데, 어떨 땐 중국의 중이네?"라는 의문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을 찾아본 다음 "아하 그렇구나"라는 학습을 안하는거죠.
"내가 아는 중식은 중국 음식인데? 그럼 일본 음식은 왜 일식이라고 하는데?"라는, 내가 아는 지식과 다른 사실에 대한 방어 기재만 가득한 행태는 "중식 = 중국음식, 외워라"라는 교육 방침의 산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제 짧은 글에도 ‘유추 축적 과정 어휘 인지 접하다‘
한자어가 많습니다 전 이걸 한자로 읽고 쓸줄 전혀 모르는데 잘 구사합니다 해당언어에 많이 노출시키는게 방법입니다 국어가 약하면 국어공부를 해야죠
영어권 국가에서는 글자를 읽지 못하니 파닉스를 가르치고,
비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독해를 위해 영문법을 공부하듯 말입니다
영어유치원/초등저학년의 영어교육으로 국어독해력이 떨어지니까 문해력수업도 하고, 독서수업도 하고 그렇죠
분명 문해력 저하에 큰 영향이 있고, 한자를 배우는 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알면 문해력이든 국어 능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되지요.
하지만 좋은 의미로든 부정적인 의미로든 한자를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굳이 내 시간 갈아 넣어 재미없는 한자 학습을 할 필요성을 못 느끼죠.
그래서 한자 학습도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것 ㅎㅎ 우리 애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자 옹호하고 교육해야 한다는 사람들 보면 꼭 나중에 한자병기나 한자병용으로 가려고 합니다.
심지어 초등학교부터 한자병기를 들이밀어서..
대부분 한자 교육 옹호하시는 분들은 이거 대답 못합니다.
1. 한자가 그렇게 중요하건만, 왜 대부분의 기업에서 취업시 한자의 가치는 없다시피 하나.
2. 한자의 본고장인 중국과, 한자를 많이 사용하는 일본과 비교해도 우리나라 한자는 많이 달라서 중국, 일본에서 사용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이 한국식 한자(한국 전용 한자)는 제 2 외국어보다 가치가 있을까?
문자 텍스트로 정보를 유통한 지가 얼마 안 됐거든요. 우리가 사실 100년도 안 돼요. 우리나라가. 그 한자와 일본 말을 섞어썼던 일제 강정기까지는 말할 나위도 없고요. 그 뒤로도 보통 교육이 대중화되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문자를 읽고 쓰고 하는 사람의 비중이 적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제 전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인류 전체로 봐도 그렇고 텍스트 미디어로 중요한 정보를 유통하는 시대는 100년밖에 안 됐어요. 겨우 100년 그렇게 살아놓고 그거 안 한다고 해 가지고 지금 뭐가 이상해지는 것처럼 얘기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그런 생각 들고요.
그러면 그렇게 문자 텍스트를 쓰기 전에 사람들은 뭘 했지? 다 말로 했습니다. 소설을 왜 꼭 문자로 읽어야 되지? 그때는 그거밖에 없었거든요. 지금은 오디오북도 있고 뭐 다 있잖아요. 어 한강 소설을 왜 들으면 안 되지? 들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읽는게 좋아요. 저는 이렇게 문자 텍스트로 정보를 받아들이는게 제일 빠르고 유튜브 동영상 한시간짜리를 문자 텍스트로 만들어 놓으면 15분이면 저는 읽습니다. 훨씬 더 이게 효율적이고 익숙하기 때문에 저는 그게 좋아요. 그러니까이 문자 텍스트로 정보를 습득한 저 같은 세대하고 지금 그 의존도가 줄어들고 영상이라든가 멀티미디어의 디지털 네이티브인 세대하고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이게 문해력이 아니고 그냥 어휘 차이예요. 저는 문해력 차이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문해력은 젊은이들이 더 나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문자 텍스트를 바라들이는 능력이 떨어지는 거죠.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단어는 죽어야 돼요. 죽어야 된다는게 죽게 돼요.이 언어는 기본적으로 진화하는 거기 때문에 사람들이 쓰지 않는 언어는 사라지게 돼 있어.
우리 언어는 언제나 변화를 겪고 왔고요.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을 100년 전에 하면 못 알아들었어 많아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말로 해서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들은 사라져야 됩니다. 왜냐면 그것이 문자 텍스트에 의존하던 사람들만이 소통하는 방법이거든요. 만산의 홍엽이요. 우리 어렸을 때 보던 뭐 단풍에 대한 묘사하는 거 보면요. 만산의 홍엽이 어쩌고 나옵니다. 만산의 홍엽이 뭐야? 만산. 만개의 산이야. 산 가득 붉은 입 그런 뜻이잖아요. 그럼 지금 쓰면 온산의 붉은잎 이렇게 쓰면 돼요. 근데 예전에 한자를 섞어쓰던 세대가 만산의 홍엽 이렇게 썼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분들은 "요즘 애들은 만산의 홍엽이 뭔 말인지 몰라." 모르는게 당연하죠. 그렇게 쓰면 안 돼요. 우리 말도 계속 진화해 가고 있기 때문에 말이 먼저고 말이 본이고 글이 말이다. 계급 사회에서 전도되어서 글이 우월한 것이고 말은 하찮는 것처럼 취급을 했는데 그게 아니고 말이 근본이고요. 그런 말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만들어 낸 수단에 불과합니다. 글에는 쓰지만 말로는 하지 않는 단어는 사라지는게 맞는 거예요. 여전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 좀 약간 한자 공부했다고 옛날 기자들이 앉아 가지고 "요즘 뭐 젊은 엄마들 뭐 중식인지 뭔지도 모르고, 뭐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나오면 그것도 구분 못 한다 젊은 애들이" 이렇게 개탄하는데 대화할 때 말로 쓰지 않는 단어는 글로도 안 쓰는게 좋다. 그 단어를 대체할 수 있는 딱 맞는 말을 못 찾을 때 어쩔 수 없이 한자 병기를 하게 돼요.
이게 과도기거든요. 좀 더 지나면 저는 그런 것도 필요 없는 시대가 될 거라고 봐요. 그냥 한글로 적어서 뜻 전달 안 되면 그 없어지는 거예요.
저는 가면 갈수록 사람들은 더 똑똑해진다. 문자로 받아들이든 영상으로 받아들이든 우리의 뇌는 우리를 버려두지 않는다. 그 문자 텍스트 세대가 패권을 아직도 잡고 있기 때문에 그거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신세대를 향해서 그렇게 그함부로 비아냥되고 그러는 거라고 봐요. 꼽으면 자기들이 맞춰야 돼요. 젊은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말을 해야 돼요. 저는 책 쓸 때 한 권이라도 더 팔아야 우리 아들 소고기도 사 주고 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알아듣게 하려고 노력하고 씁니다.
요즘 애들이 타인을 NPC로 취급한다고 하죠? 과장이긴 하지만 기저에 깔린 생각은 비슷합니다.
오직 '나'만이 세상의 절대적 기준인 거죠.
그러니 내가 모르는 단어, 표현, 지식 기타 등등을 쓰는 건 상대가 잘못한 게 되는 겁니다.
국어 단어 중 한자어로 된 단어의 비율은 사용 범위에 따라 다르며, 일상어에서는 약 33% 정도인 반면, 전문 분야에서는 60~90%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등재 단어 중 약 57%가 한자어이며, 의미어만을 기준으로 하면 그 비율은 훨씬 더 높아집니다.
단어의 활용이 상당히 제한적이죠.
방과후 수업에 한자가 있다면 아이들이 꼭 참여하는걸 추천합니다
중식과 중국음식만의 예로 한자 때문에 문해력이 떨어지는건 아니다고 설명할수는 없어요
단적인 예로 중학교 1학년 국어 100점 맞고 대치동 국어학원에서 상위1프로 반에 있는 저희 딸아이도 간단한 한자어를 이해하지 못하는일이 비일비재합니다
라디오에서 차량의 정체구간이~ 라고 나오니 정체가 무슨 뜻이야? 라고 묻더군요 문맥상 막힌다는 뜻이구나 라고 이해는 하지만 한자어의 의미를 물어보는거였습니다
정체라는 한자어에는 멈춘 상태의 의미와 한 국가의 정치체제를 의미하는 뜻과 본연의 모습을 의미하는 뜻 세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말은 수도 없이 많아서 단순히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지만 문학작품이나 뉴스기사 등 을 이해하거나 그리고 변별력을 우선시하는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시험체제에서는 한자어의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저런 말들은 한자의 뜻을 알아야 비로소 완전히 이해할수있어요
멈춘 상태의 의미, 한 국가의 정치체제를 의미, 본연의 모습을 의미
세 가지 의미를 뜻하는 한자는 모두 다르지요.
제 생각에 세 개의 단어의 한자를 외울 시간에, 그냥 정체 1.2.3. 의미를 외우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더 깊이 공부하려면 한자 하나하나 공부하면 되지만 그건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두고요)
한자만 그 획에서 한자만이 꼭 가지고 있는 특별한 모양과 역사를 가지는건 아니죠. 한자도 중간이란 의미를 담을 수 있는 그릇에 의미를 부여하고 공유하고 교육한 결과물일 뿐이죠.
복잡하게 만들어진...
한글의 각 글자에 같은 방식으로 역사와 의미를 부여해도 다르지 않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한자를 몰라도 사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한자를 알게되면 글과 문장이 자유롭고 풍부해진다입니다.
는 4가지 경우의 수가 있네요.
금일 = 오늘/금요일 (한자가 今日/金曜日)
중식 = 점심/중국음식 (한자 中食)
이게 한자를 알면 최소한 2가지로 줄어드네요.
한자공부하면 문맥을 파악하는 속도도 훨씬더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