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10시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해안도로에서 약 200m 떨어진 ‘엘리프 애월’(엘리프) 단지 앞에는 ‘할인분양 6억원대→4억원대’라고 쓰인 홍보 현수막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파격적인 할인 혜택에도 단지에 차려진 분양사무소에는 고객 대신 직원으로 보이는 이들만 드나들었다.
엘리프에서 10㎞ 떨어진 애월의 또 다른 아파트 단지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지난해 12월 사용 승인을 받은 애월읍 하귀1리의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제주’(효성해링턴)는 모든 세대(425세대)를 대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공매(정부가 재산을 공개 매각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준공될 때까지 425세대 중 9세대만 분양됐는데, 최종적으로는 1세대만 분양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세대마저 시행사인 신한자산신탁 등을 상대로 분양대금을 돌려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낸 상태다.
하귀1리 옆 하귀2리에도 악성 미분양 아파트 단지가 있다. 2023년 2월 준공된 41세대 규모 하귀푸르미르아파트다. 지난 7월 기준 제주 지역에는 총 1611세대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있는데, 이 가운데 상당수는 애월에 있는 엘리프와 효성해링턴, 하귀프리미르아파트가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시행) 사업체들이 민감한 미분양 세대 수는 비공개 요청을 해서 외부에 알리지 않고 있다”면서도 “해외에 못 나가는 코로나19 시기가 제주 지역은 부동산 활황기였는데, 그때 뒤늦게 애월에 비싸게 땅을 산 사업체들이 최근 (비싸게) 분양하려다 보니 팔리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는 너무 극단적이긴하지만 아랫동네부터 곡소리 울리는데
슬슬 경기 외곽권까지 곡소리 울릴 거 같아요
평택 이천 오산 이 정도까지는 올라온 거 같고
그 위도 조만간일 거 같습니다.
지방 다 망했는데 그 물량 다 포함해서도 플러스가 나올 정도면
서울은 미친듯이 오른게 맞는거 같긴 해요
등기칠 자산 가치는 없죠
평당 몇 십원짜리 였던 동네가 수년 만에 몇 백 몇 천으로 올라가는게 정상은 아니죠.
전 아파트가 2억 수준이면 제주도에선 최고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물론, 현실은 서울 수준의 아파트 가격이지만요..ㅜ.ㅜ
저걸로 제주 부동산 판단하기는 무리죠
대부분 낮은 주택들 위주로 농사짓는 곳도 있는
한적한 동네인데 저 곳에서 7층 아파트의 가치를 평가하기 애매하네요.
물적 자산(부동산, 주식 등)이 오르는 걸 막으려면 금리를 올려야 하는데 그게 여러 경제 요건상 힘들어요. 선거에도 영향이 많구요. 그리고 대한민국이 뭣 같으면요, 통계학상 물가지수에 부동산 가격이 포함이 안되어 있다는 겁니다. 포함시켜야 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구요. 물가 인상에 따른 임금 인상등 얘기하는데요.
물가가 인하되는 건 왜 얘기 안 하는 걸까요? 인하는 안 된다고 판단하겠지요.
그냥. 금리 인상해서 환율 방어, 부동산 인상 저지 등 하는 정권이 나왔으면 합니다.
화폐의 가치가 점점 떨어집니다. 이것도 스트레스입니다.
골프도 코로나때 예약잡기도 너무 어려웠는데 지금은 많이들 테니스나 런닝으로 넘어갔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