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민주화운동가들은 상징적인 인물들이 몇분 계시는데
그중 저우항퉁이라는 민주화 운동가가 있습니다.
우산혁명을 주도하셨던분인데 지금도 구금생활중입니다.
올해 노벨 평화상 유력 후보중 한분이시며(나토.국제형사재판소.캐나다 인권변호사 어윈 코틀러등) 이분이 독일 프랑스에서도 인권상 받으신적 있으시고
2년전에는 5.18 기념재단에서 수여하는 국제인권상도 수상하신적 있습니다.물론 구금되셔서 대리수상 했었지만요.
다만 5.18 기념재단에서 이분에게 상을 주니까 중국 영사가 직접 항의 방문해서 수상 취소하라.폭력시위 주동자에게 왜 상을 주느냐고 노발대발 했었습니다만 5.18 기념재단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수상한것이라 취소는 안된다라고 일언지하에 거절했었습니다.
이런 기개가 살아있는게 5.18 기념재단이라고 할수있죠.
만약 이번 노벨 평화상을 저우항퉁님이 받으신다면 5.18 기념재단도 굉장히 기뻐할것입니다.
물론 중국은 길길이 날뛰겠죠.중국의 민주화 인권운동가 류샤오보의 평화상 수상때처럼요.
나토가 상을 받으면 러시아가 길길이 날뛸것이고
트럼프는 자기아니면 그냥 길길이 날뛸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우항퉁님이 꼭 평화상 수상하시길 바랍니다.
옥중에 계셔서 대리수상이나 서면을 통해서만 소감 밝힐수밖에 없지만 민주화의 불꽃이 여러 독재국가에서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걔들은 왜 계속 자기들이 저질러온 부끄러운 일들을 스스로 비판하면서 남을 해하는데 이용하는 걸까요?
전쟁초기때 우크라이나인도 도와준적 있을거에요.
용감한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코로나 백지시위할때도 그런 도움 봤습니다.미얀마인들의 혁명때도요.
대의 민주주의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 잘못된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는 여지가 항상 존재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프랑스혁명이 유혈혁명으로서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지만 우리 시민은 박근혜 탄핵에 이어 이번 탄핵 극복에서 질서와 절차 그리고 비폭력으로 민주주의를 한단계 더 발전시킨 소중한 인류의 가치로서 기록되어야 할 것입니다.
노벨상은 명확한 단체나 개인에게만 줄수 있거든요.
민중들을 이끈 단체가 아주 상징적이거나 또는 어떤 지도자가 혁명 인권 민주화를 이끌었다거나 그런게 아닌 참가한 시민들이 상을 받을수는 없고 대상도 안됩니다.
그렇다고 촛불행동을 평화상으로 줄수도 없구요.
가끔씩 이렇게 말씀하시는분들 있었는데 다시금 알려드려봅니다.
뚜렷한 명함이 있는 단체와 개인에게만 주지 추상적인 존재에 주지 않아요.
국가 정부에게도 주지 않습니다.
님 말씀대로 되었다면 프라하의 봄도 천안문혁명도 홍콩혁명도 미얀마혁명도 우리나라의 다른 민주화운동들도 이미 받았었을겁니다.
노벨상은 뚜렷한 실체가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만 주는게 룰입니다.
여러번 언론들이 보도해왔습니다.
님의 생각은 존중합니다만은 실현되기 어렵습니다.노벨상은 추상적인 존재들에게 수여하지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집회에서 단상을 만들고 메인 집회를 구성한 단체에게 줄수도 없구요.
경제가 문제가 아니라 정치가 문젭니다.
천안문혁명 추모주기 다가와도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