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페이스북 인공지능 연구소(FAIR)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FAIR는 그동안 메타의 AI 연구를 주도하며 '라마'와 '메타 AI' 등을 개발한 핵심 부서다. 르쿤 수석이 이끌고 있는 이 팀은 학계 수준의 자유로운 연구와 논문 발표로 유명하다.
'라마 4'가 기대에 못 미치자, 마크 저커버그 CEO는 왕 CAIO를 중심으로 MSL을 조직했다. 이에 따라 FAIR는 MSL 산하 4팀 중 하나로 배치됐으며, 르쿤 수석은 왕 CAIO에게 보고하는 입장이 됐다. 또 MSL에서는 외부 영입 인원이 중심이 된 TBD 랩이 핵심으로 꼽히며, 내부에서 차별이 벌어진다는 말도 나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메타가 오픈AI 출신 셩지아 자오를 붙잡기 위해 또 다른 수석 과학자로 임명하는 등 르쿤 수석의 위치를 계속 깎아내리자, 회사를 떠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하지만 그는 지난 "내 역할과 FAIR의 사명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잔류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MSL 내부에 문제가 많다는 소식은 끊이지 않았다. 특히, 8월에는 FAIR가 연구 결과를 TBD에 직접 보고해야 하는 등 통제가 강화됐으며, 이에 불만을 품은 일부 인원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르쿤 수석도 수개월 동안 불만을 참아왔다. 특히, 자오의 수석 과학자 임명 당시 르쿤 수석은 자신을 강등한다는 인식에 격분했으나, 연구에만 집중하고 논문을 발표하도록 허락해 화를 가라앉혔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약속과 달리, 기초 연구에 집중해 온 FAIR를 AI 제품 개발에 투입하고 외부에 공유할 연구 시간을 줄이자 실망했다는 내용이다. 르쿤 수석은 지난달 동료들에게 사퇴하는 것까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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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르쿤은 AI 의 대부죠
지금 입장은 LLM 으로는 AGI 달성이 불가능하고 현실세계를 이해하는 월드모델을 만들어야한다는 입장인데요
성과가 딱히 없어서 지위를 잃고 점점 상황이 나빠져가네요.
책임도지면서 직관으로 바로바로 정답으로 접근해가는 수준에는 전혀 못 미치니 말입니다
AGI가 다른 방향이니 뭐니를 말했어야죠.
저커버그는 긴기간 선제적으로 얀르쿤과 AI팀과 연구원들에게 업계내 높은 연봉 수준 포함한
천문학적인 투자를 지속했기에, 그정도 요구를 할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OpenAI와 구글과의 비교야 그렇다쳐도, 아마존과 테슬라에 성능이 경쟁조차 안된다는건 사실 변명의 여지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