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 회로에서 거시적인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에너지 양자화 현상을 발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존클락, 미셸 데보레, 존 마티니스 세분이 받았고,
눈에 보이는 스케일로 인공적인 전기회로에서 구현하고 제어하는데 성공한 공로입니다.
이 세 분의 공로가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방향을 보면...
이번 수상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보입니다. 바로 양자 컴퓨팅입니다.
즉, 큐비트라는 개념을 설정하고 실제 활용 가능하게 길을 연 공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왜 세분일까요.
예전에 리튬이온전지와 관련해 3분이 수상할 때도,
구디너프를 비롯한 3인은 각각 그 역할이 달랐습니다.
개념, 양극, 음극 이런 식으로...
이번에도 존 클락이란 분이 중심이고, 데보레라는 분이 구현 관련 공헌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 과학 이론과 기술은 굉장히 복잡한 구조를 띄면서,
어떤 현상의 발견을 구체화 하는 과정까지 포함해야 비로서
다음 단계로 갈 수 있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어떤 분야의 시작이 될 수 있는 기초 바탕의 형성에 다수가 공헌하는 케이스가
많을 수 밖에 없다 보니 공동 수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의 길이 확실해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