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안 좋아서 기대치를 내려놓고 보긴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네요. 결론적으로는 어이없어서 피식한 몇번 빼고는 제대로 웃은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전체적인 스토리라인 자체는 나쁘지 않더군요. 한번쯤은 영화화해볼만한 이야기와 설정이라는 생각은 들고 크레딧을 보니 원작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연출과 각본이 너무 함량미달이네요. 코미디가 정말 만들기 어려운 장르라는걸 다시금 떠올리게 할 정도로 못 웃깁니다. 단순한 몸개그와 말장난으로 웃기려고 하니 심드렁해질 뿐이더군요.
포스터에 보이는 배우들 외에도 누구나 알법한 배우들이 다수 등장합니다만 이 좋은 배우진을 낭비했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네요. 조폭 코미디, 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못 만들었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번 연휴 때 가족 단위로 볼만한 작품이 없습니다만 보스는.. 가능하면 비추드리고 싶습니다. 😅🤣😂 OTT로도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코미디라는 측면에서만 비교해도 좀비딸 쪽이 훨씬 웃기고 더 좋았습니다.
별점은 ★★
* 한줄요약 : 이 좋은 배우들이 이렇게 낭비되다니요.
웃기는 호흡이 1.5템포는 느려서 뭘할지가 바로 예상이되죠 ㅎㅎ